▲ 전국의사 2차 총파업 첫날인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지난 21일부터 진행해 온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양보안 제시에도 파업을 지속하기로 한 대전협에 유감을 표했다. 대전협은 30일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긴급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모든 전공의들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단체 행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협이 지난 29일 오후 10시 시작된 긴급 회의에서 파업 강행여
▲ 지난 28일 오후 한산한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서울시가 내달 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외부활동을 최소화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일주일간을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경각심, 치열하고 철저한 실천만이 감염병 확산의 질주를 멈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국내증시가 나란히 3% 이상 급락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360.54)보다 86.32포인트(-3.66%) 하락한 2274.22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7.24포인트(0.73%) 내린 2343.30으로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65억원, 8167억원을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조741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은 셀트리온(0.33%)과 신풍제약(11.62%)을 제외하
▲ 국민연금 안산외국인 상담센터 인도네시아어 상담원이 유튜브 채널에서 모국어로 국민연금제도 및 상담센터를 홍보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국민연금공단은 2014년 외국인 전용 콜센터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까지 26만여 건 이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국민연금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2014년 3개 언어(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7개 언어로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전체 국민연금 외국인 가입자(32만명) 중 가입자 수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400선을 돌파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386.38) 대비 32.29포인트(1.35%) 오른 2418.67로 상승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4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6월 15일 2404.04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8억원, 394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737억원을 순매도했다.
▲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와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노동자고용안정쟁취본부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공공운수노조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가 내달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 목소리를 냈다.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와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노동자고용안정쟁취본부는 11일 ‘인천공항·항공·면세점 노동자 9월 실업대란 극복 1만 서명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인천공항의 수많은 업종 노동자들이 고용·생계불안을 호소했음에도, 위기의 폭은 더 넓어지고 있
▲ 도영심 전 스텝재단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구성원. Miranda Surrett(사진 중앙)은 해당 프로그램을 미국걸스카우트연맹에 소개했고, 이를 계기로 양측은 교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도영심 전 스텝재단 회장은 미국걸스카우트연맹과 교재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영심 전 스텝재단 회장은 20여 년 전부터 주한미군과 외국유학자 등 영어구사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나라 취약계층 자녀들을 상대로 영어교육 프로그램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5일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년 10개월 만에 2300선을 돌파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79.97) 대비 31.89포인트(1.40%) 오른 2311.86으로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8년 10월 2일 2309.57 이후 최고치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연고점을 경신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7억원, 366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31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이날 시가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8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256.99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17.86) 대비 19.81포인트(1.76%) 오른 2237.67로 상승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95억원, 222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조306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현대차(-0.40%)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5.40%)와 SK하이닉스(0.36%), 삼성바이오로직스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2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21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00.44) 대비 17.42포인트(0.79%) 오른 2217.86으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5억원, 14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98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58%)와 네이버(1.25%), 삼성전자우(0.74%), LG화학(0.19%), 카카오(0
▲ 23일 세계2차 대전 당시 나치 강제수용소 경비병으로 복무했던 93세의 피고인/(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수용소에서 경비병으로 근무했던 93세 독일 노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소년법원은 23일(현지 시각)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한 뒤 설치한 슈투트호프 수용소에서 나치 친위대(SS) 소속으로 근무했던 브루노 데이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장인 여성 판사는 “어떻게 그런 소름 끼치는 일에 익숙해질 수 있느냐”며 피고인을 비판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프랑스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사실상 퇴출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의 골이 깊어가는 상황에서 영국에 이어 프랑스가 두 번째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게 됐다. 2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화웨이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에 대한 면허 갱신을 거부하겠다고 자국 내 통신사에 통보했다. 사실상 2028년까지 화웨이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사이버보안국(ANSSI)은 최근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28.66)보다 12.47포인트(0.56%) 하락한 2216.19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76포인트(0.17%) 하락한 2224.90으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7억원, 5909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홀로 7782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10%)와 SK하이닉스(-0.96%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28.83)보다 0.17포인트(-0.01%) 하락한 2228.66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5.58포인트(0.25%) 하락한 2223.25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0억원, 2423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홀로 3627억원을 순매수했다.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0.58)보다 4.41포인트(0.56%
▲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전 비서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가 22일 오전 서울의 한 모처에서 열린 '박 시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2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오수진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은 22일 성추행 관련된 증거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이날 2차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증거자료는 수사기관에 제출했으며 추가로 확보되는 자료 역시 수사기관에
▲ (그래픽제공=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20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98.20) 대비 30.63포인트(1.39%) 오른 2228.83으로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17일(2242.17) 이후 최고치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2234.86까지 오르며 223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83억원, 145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562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01.19)보다 2.99포인트(-0.14%) 하락한 2198.2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12%) 상승한 2203.91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9억원, 3291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홀로 4074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3.40%)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
▲ (그래픽제공=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20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83.76)보다 17.43포인트(0.80%) 오른 2201.19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82포인트(0.36%) 상승한 2191.58에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8억원, 36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12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대부분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12%)와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 가까이 하락했다.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01.88)보다 18.12포인트(0.82%) 하락한 2183.76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28포인트(0.01%) 상승한 2202.16으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8억원, 1840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홀로 3005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현대차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1.65%)와
▲ (그래픽제공=네이버 금융 캡처)[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20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83.61)보다 18.27포인트(0.84%) 오른 2201.88로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61포인트(1.26%) 상승한 2211.22에 출발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19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8억원, 336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001억원을 순매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