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주)티움앤컴퍼니(대표이사 홍현)가 티움메디컬지원센터를 19일 개소했다.티움앤컴퍼니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년간 경영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인에게 본격적으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홍현 대표이사는 행정사법인을 운영하는 현직 행정사로, MSO 법인(병원경영지원회사)을 설립하고, 행정 인허가와 제도를 활용해 자문세무사, 자문변호사 등과 협력해 절세와 상속 등에 강점이 있다.티움앤컴퍼니는 개소를 기념해 5월까지 병의원을 대상으로 재무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홍현 대표는 “행정 인허가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게임 제작 전문업체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적자를 크게 개선해서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조5021억원으로 전년(2조6734억원)보다 6.4% 감소했다.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하락이라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다만, 넷마블은 2017년(2조4248억원)부터 7연 연속 매출 2조원 이상을 달성하게 됐다. 넷마블은 2022년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넷마블의 수익도 개선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이 685억원으로 전년 손실(1087억원)보다 37%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친환경이 대세다. 후세를 위해 지구의 존속을 위해서다.최근 새벽 경기도 한 도시와 서울 마포구에서 카메라로 각각 잡았다.2021년 중반 현재 국내 발전량은 석탄 33.3%, 천연가스(LNG) 30.4%, 원자력 26.9%, 신재생에너지 7.7% 등이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으로 둔 가운데, 이를 위해 정부가 150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다.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고 “높은 가격을 예상하는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 등 특별 조치를 즉각 실행하라”고 주문했다.그는 유통업체 등의 가격 인상 담합 여부도 점검해 엄중히 대응하라고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농축수산물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살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표심 공략에 나선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대회에 각각 참석한다.그는 공천을 확정한 총선 후보자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이어 서울 동작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각각 방문한다.이곳에서 출마하는 자당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장진영 동작갑 후보와 나경원 동작을 후보,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함운경 마포을 후보,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와 박진 서대문을 후보 등이 한동훈 위원장과 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최근 지도했다.19일 현지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우리 군대의 새 세대 핵심타격 수단의 하나인 초대형방사포를 장비하고 중요 화력 타격 임무를 맡은 서부지구의 포병부대가 사격훈련을 전날 진행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해당 부대 관하 화력 구분대의 일제사격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신문은 초대형방사포 6발을 발사하는 사진을 실었다.노동신문은 훈련은 600㎜ 방사포병 구분대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며 방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G전자가 초소형 크기의 고급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18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의 무게가 1.49㎏라, 휴대도 간편하다.반면, 성능은 강력하다. 4K(3840×2160) UHD 해상도, 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305cm)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해서다.LG 시네빔 큐브는 디지털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대 1의 명암비 지원으로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구현한다.이번 신제품은 빛의 삼원색(RGB)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학교 외의 교육과 산업 발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세종대의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가 최근 서울 광진구 학교에서 제2회 XPS(X선 광전자분광기) 이론, 실습 교육 등을 각각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핵심연구센터가 교내외 대학원생과 관련 분야 종사자의 XPS 활용 능력을 개선하고, 기초과학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틀간의 이번 교육에는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서 75명(이론교육), 6명(실습교육)이 각각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심도 있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어식 100세라는 말이 있다. 수산물을 즐겨 먹으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말이다.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의 주력인 오아시스마켓이 이를 고려해 31일까지 수산대전 봄 맞이전을 통해 제철 수산물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행사 기간 고객이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객은 여기에 기존 20%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제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은 다른 할인 쿠폰과 포인트 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오아시스마켓이 제철 수산물을 파격적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독일 아우디와 미국 포드가 각각 신차와 판촉 행사를 통해 성수기 판매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양사가 추락한 한국 판매를 회복한다는 복안이다.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실제 전년대비 포드의 지난해 한국 판매는 34.9%(5300대→3450대) 줄었다.같은 기간 아우디의 한국 판매 역시 16.5%(2만1402대→1만7868대) 급감했다.전년 동기대비 올해 1∼2월 판매도 아우디가 90.4%(4645대→447대), 포드가 21.9%(685대→535대) 각각 급락했다.이를 고려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저출산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18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진식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출산율은 결국 삶의 질과 직결한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규제를 철폐하고, 높은 수준의 소득과 처우를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크다. 국내 250인 이상 일자리 비중도 1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다. 경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업황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다만, 전년에 이어 배당을 통해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정기선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지주회사인 HD현대와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으며, 이전에는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내면서 경영에 참여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1조3313억원으로 전년(60조8497억원)보다 0.8% 늘었다.같은 기간 HD현대의 영업이익이 66.9%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국내 중고서적 판매 1위 알라딘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우경)이 취한 폭리로 한국전력공사를 지원했지만, 한전이 여전히 적자를 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3.8%(77조2579억원→88조2051억원) 늘었다.같은 기간 한전의 영업손실과 순손실 역시 각각 86%(32조6552억원→4조5691억원), 80.9%(24조4291억원→4조6569억원) 크게 개선했지만,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한전이 지난해 유가와 연동해 전기 요금을 인상해서인데, 알라딘 역시 폭리를 통해 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지난해 신용카드 발급과 함께 카드 사용료 지급 연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023년 여전사 영업실적(잠정)을 통해 8개 전업 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2조5823억원으로 전년(2조6062억원)보다 0.9%(239억원)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할부카드수수료수익(7596억원), 가맹점수수료수익(5968억원), 이자수익(2521억원) 등이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총수익은 3조3281억원 늘었다.이들 카드사의 총비용도 이 기간 3조3520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대손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국과 미국 외교 수장이 18일 서울에서 점심을 하면서 북한 도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12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해 회담한다.이번 회담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블링컨 장관이 방한하면서 이뤄졌다.이번 회담에서 두 사람은 양국 간의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를 비롯한 대내외 정세 등 상호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이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후진세력으로 규정하는 등 공세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내달 총선을 국회 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최근 확산하는 정권 심판론도 저지하겠다는 복안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에 따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권 주요 인사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전날 열린 선대위 첫 회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다. 민주당 세력이 대한민
미국 애플이 애플카 제작을 최근 포기한다고 했다. 10년 만이다.애플카 포기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포기하는 것일까? 연기하는 것일까?애플은 2000년대 후반 스마트 휴대전화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스마트 휴대전화기는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부상했다.현재 스마트 휴대전화기가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 등 모든 것을 제어하는 중심이고,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어서다.2010년대 중반 애플카가 발표 당시, 애플카가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혁신 차량으로 부상했던 이유다.다만, 애플카 개발 중단으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 전화 단말기인 갤럭시 S24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요구에 부응해서다.이통3사는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플립5 공시지원금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에 따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최대 지원금은 50만원 선에서 60만 원으로, 갤럭시 Z플립5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갤럭시 S24 시리즈 최대 지원금의 경우 LG유플러스는 50만원으로 유지했지만, SK텔레콤이 48만9000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연초부처 스마트 전화기, 세탁·건조기, TV 등에서 신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15일에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신형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이번 신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최첨단 소프트웨어(SW), AI 절약 기능 등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최대 23% 절감할 수 있다.AI 절약 기능이 1단계에서 AI 러닝을 통해 새로운 식품이 들어올 때와 단순히 내부 확인할 때를 구분해 냉장고 운전을 최적화하고, 냉각 중 발생하는 성에를 예측해 최적 시간에 성에를 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상속·증여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일성이다. 중견련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개최한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오찬 강연회에서다.15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진식 회장이 전날 열린 CEO 강연회에서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인 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해 경영과 승계의 애로인 상속과 증여제도를 정부가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OECD 선진국 평균 수준인 15%까지 낮추고,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