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치킨, 닭볶음탕 등에 사용되는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업자들이 12년간 병아리까지 감축하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1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하림과 하림지주, 올품, 마니커,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참프레, 체리부로, 사조원, 해마로, 공주개발, 대오, 씨에스코리아, 금화, 플러스원, 청정계 등 16개사는 2005년 11월25일부터 2017년 7월27일까지 총 45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생산량·출고량과 육계 생계의 구매량을 담합했다.이에 공정위는 ▲하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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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미 기자
2022.03.1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