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KTB투자증권이 온라인 비지니스 경력 직원 채용을 발표했다.30일 KTB투자증권은 "오는 2월 7일까지 온라인 비즈니스 기획을 담당할 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담당 업무는 리테일 온라인 제휴사업 전반으로 주식담보대출 ,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업무 등이다.특히 증권사에서 해당 직무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며 대리에서 과장급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채용자는 본사 리테일본부 소속 영업추진팀에서 근무하게 된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은행권에서 향후 금리상승 등에 따라 대출 연체율이 오를 가능성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 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계, 기업대출 연체율이 각각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으로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은 0.36%로 집계됐다.이는 전월말 0.49%에 비해 0.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금감원은 특히 "연체기준이 1개월 이상으로 바뀐 2014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내달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 될 예정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다음 달 1일부터 0.1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기준으로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최근 주금공의 이와 같은 발표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30%(10년)~3.55%(30년)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전격 시행됐다. 거래 실명제로 인해 혼돈이 예상됐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실명제가 진행되고 있다.기존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거래소가 제공하던 가상계좌로 더 이상 거래할 수 없고, 은행에서 실명확인을 거친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화폐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3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은행들은 이날부터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실명 확인에 들어간다.시스템을 구축한 은행은 신한, NH농협, IBK기업, 국민, KEB하나, 광주은행 등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증권이 내달 6일, 8일, 22일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타운금융센터 6층 세미나실에서 삼성증권 법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0일 삼성증권은 이와 같이 전하며 "이번 포럼에는 삼성증권 WM리서치팀, 상품개발팀, 투자정보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018년 '무술년' 법인 자금 운용 전략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6일 '대학법인 포럼'은 오후 4시부터 대학법인의 자금운용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8일 '금융투자법인 포럼'은 오후 5시부터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금융투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생명이 지난해 실적을 공했다.특히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9일 삼성생명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7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6%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같은 기간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5.0% 증가한 31조9470억원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당기순이익은 39.9% 감소한 1조2925억1692만원을 기록했다.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생명의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작년 삼성전자 배당수익이 전년 대비 3500억원 증가한 것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KB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 오후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선수단장 등과 함께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윤 회장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건강히 대회를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KEB하나은행은 테니스, 골프, 축구 등 스포츠 후원의 선두주자로 꼽힌다.특히 KEB하나은행은 지난 26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이벤트는 올림픽경기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 서비스인 하나머니GO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쿠폰을 현장에서 바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경품은 주변 지역 소재 맛집에서 사용 가능한 생등심
자료사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국내 카드 소비자들이 지난해 사용한 카드 금액이 공개됐다.이에 업계와 고객들이 이번 조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개인이 사용한 카드 금액이 600조원을 돌파한 것.따라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원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60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이넌 전년 546조4000억원에 비해 10.8%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개인카드 승인건수는 167억800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전년 147억8000만건에 비해 13.5% 늘어난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경영기획부문은 지난 27일 「2018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정상에 올라 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특히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손익목표 7,8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7,800m 산행을 직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에 열정을 더해 올해 농협은행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창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논란으로 주목을 받았던 우리은행이 2018년 올해 주요 경영 전략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우리은행은 일산 킨텍스에서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7년 실적 리뷰와 2018년 경영전략 공유 그리고 2017년 하반기 영업 우수 직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2018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지속성장 기반 확보 ▲안정적인 수익
일본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체크'에서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일본 암호화폐(가상화폐) 사이트 중 하나인 ‘코인체크’에서 5억 달러(53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을 비롯한 다수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가 이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시스템에 공인을 받지 않은 누군가 접속, 고객들의 돈 580억 엔 수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6일부터 ‘JB카드 새출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날 전북은행은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행사는 실적별 현금 지급, 경품추첨 행사,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고 강조했다.JB개인카드 고객들은 ▲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온라인 업종에서 건별 10만원이상 결제시 이용액의 10% 상당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객이 구매 영수증, 카드를 지참하여 전북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3만원 한도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홈페이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메리츠화재가 3년 연속 사상 최대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메리츠화재는 "2017년 당기순이익 3,846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2.1%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지속적인 매출 성장 및 전 부문의 손해율이 고르게 개선된 결과로 분석됐다.아울러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6조 4,157억으로 집계됐다.이어 종목별 손해율은 장기보험이 전년 대비 2.7%p 개선된 85.6%,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각각 5.9%p 개선된 78.2%, 62.8%를 기록했다.이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출범 1주년을 맞은 KB증권(각자 대표 전병조·윤경은)이 성장가도를 달려야 할 판국에 온갖 장애물에 치이고 있다. 특히 ‘초대형 IB’ 추진은 이미 힘이 빠진 모양새다.이달 초 KB증권은 금융위원회에 발행어음 사업에 대한 인가 신청을 철회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7월 금융당국에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한지 약 6개월 만이다.또한 최근에는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60억원 상당의 과징금, 과태료 부과와 함께 기관경고의 중징계 제재를 받았다.이에 업계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투자자들
1만원권, 5만원권 지폐(자료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지난해 연말 직장인 A씨(35세)는 회식자리를 나와 편의점에서 만원 짜리를 내밀며 담배를 구매했다. 그러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결제를 거부했다.A씨가 소유하고 있던 1만원권 지폐는 위조지폐였던 것. A씨는 결국 카드로 계산했고 다음날 한국은행에 위조지폐 신고를 접수했다.이와 같이 A처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폐가 위조지폐인지도 모르고 사용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금융당국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뒤를 이을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가진 중금리대출 활성화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터넷전문은행을 늘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그는 "금년 중 새로운 수요가 있는지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최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 추가와 관련해 "아직 수요 조사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이날 공개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5대 금융그룹(신한·국민·하나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DGB금융그룹이 지난 24일 저녁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유현준 교수(건축가, 홍익대 건축학과)를 초청해 ‘제25회 DGB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유 교수는 도시를 ‘인류 최고의 발명’이라 칭하며 도시의 형성을 통해 인류가 농업사회에서 공업·상업 중심 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사회학적 접근으로 도시와 삶, 건축과 인간에 얽힌 강의를 진행했다. 미국 뉴욕과 한국 서울을 비교하며 건축가이자 학자로서의 분석과 생각을 흥미롭게 풀어낸 그는 “뉴욕의 경우 도심 곳곳에 인접한 공원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자료사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자율주행차에 대해 업계와 운전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가에서도 4차 산업혁명 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지능,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융합하는 자율주행차 부문은 실질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다.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가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신한금투는 25일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직접적인 산업 분야이며 전후방 산업 확산 효과가 큰 전세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25일 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소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가입 소식을 알렸다.따라서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69%) 상승한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에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 30조1,094억원, 영업이익 13조7,213억원,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