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CJ ENM 강호성 대표(출처=CJ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CJ그룹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쇄신 인사를 진행했다.CJ그룹은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등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
▲ 호텔신라(제공=호텔신라)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호텔신라가 올해 승진 인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자를 내지 않고, 임원의 20%를 감축했다. 한인규 면세사업(TR)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은 유임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차원에서 올해는 승진인사를 실시하지 않고, 임원들부터 솔선수범 차원에서 20% 가량 수를 줄였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호텔과 면세점 사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자
▲ 스위트 딜리버리(제공=현대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언택트 콘서트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스위트 딜리버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스위트 딜리버리는 네이버 앱 24시간 보는 라이브 플랫폼 ‘나우’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이번 스위트 딜리버리에는 가수 ‘자이언티’와 ‘헤이즈’가 함께 출연한다. 콘서트는 ‘일상의 즐거움과 위로’를 콘셉트로, ‘양화대교(자이언티)’, ‘비도 오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유통가에 구조조정 한파가 불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인력 감축 작업을 마무리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업 부문 간부급 사원 중 장기체류자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백화점과 마트 70명씩 총 140명이 대상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연차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인력 감축 인원수를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6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했다. 전 직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수출한국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3년만에 해외 수출이 80% 성장하면서 이뤄낸 성과다.비알코리아는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 연간 61만개의 규모로 중동과 중국 지역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수출하고 있다. 1987년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으며, 브랜드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 '자란다데이 2020'에 참여한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사진제공=배달의민족)[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코로나 때문에 무기력했는데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배달의민족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외식업 온라인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에 참가한 한 식당 사장의 소감이다. 배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위해 도약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준비했다.10일 배민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4만 5000명에 육박하는 소상공인들이 몰렸다. 사전 신청자도 9000명에 달했다. 연말 대목 시즌에 발생
[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위메프가 치킨과 족발을 50년 전 가격보다 더 싸게 판매한다. 위메프는 오는 10일 단 하루 희망가격 프로젝트 1탄 ‘라떼는 말이야’를 통해 치킨, 족발 등 인기 식품 4종을 70년대 추억 속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가격 프로젝트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가격에 맞춰 소개하는 시리즈 기획전이다. 단순 할인특가를 넘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과 가격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총 3회로 이뤄진 이번 시리즈는 각 회차별로 다른 콘셉트와 차별화된 가격 전략을
▲ 웰스 사내모델들이 렌탈계정 80만 돌파를 기념해, 브랜드 홍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교원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웰스의 위생가전과 식물재배기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렌탈 계정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70만 계정을 달성했던 웰스는 올해 정수기, 비데 등 주요 제품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의 인기에 힘 입어 지난해 보다 약 14% 이상 렌탈 계정수가 늘었다.교원 웰스 대표 위생가전인 정수기와 비데 판매량이 크게 늘며 계정 확대를 이끌었다.
▲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요리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제공=홈플러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을 꺼리면서 각종 세계 요리 간편식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냉장·냉동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양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중식, 일식 매출은 각각 22%, 8%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양식 패스트푸드 소비가 크게 늘면서 피자 21%, 파스타 41%, 돈까스 60%, 생선까스 81%, 양념치킨 66%, 치즈스틱 58%, 미트볼은 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 롯데백화점 미디어 큐브 우주분양 키비주얼(제공=롯데쇼핑)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로 지친 전국민들을 응원하고, 2021년 새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희망의 블루’를 테마로 정육면체 미디어 큐브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1일부터 미디어 큐브에 담길 새해 메시지를 사전 분양 모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메시지는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전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고 김환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담아내고자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 협력
▲ 오벤터스 데모데이(제공=CJ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CJ가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CJ는 지난 8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2020 CJ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오벤터스는 CJ그룹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주요 계열사와 함께 발굴·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진행된 오벤터스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
▲ GS25 매장 앞에서 휴대폰을 통해 '카카오톡 주문하기' 100원딜 이벤트를 살펴보는 이미지(제공=GS리테일)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후 편의점 배달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9일 GS25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GS25 카카오톡 주문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전(11.26~12.1) 대비 매출과 주문건수가 각각 71.3%, 74.7% 증가했다. 특히,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한 6일부터 8일까지 배달 서비스 매출은 전주 같은 기
▲ CU 친환경 봉투(제공=BGF리테일)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로 전면 교체한다.CU는 매장의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내년 4월 전국 1만5000여 점포에 친환경 봉투 도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사용하던 비닐봉투는 내년 1월말 반품 처리를 시작해 3월까지 단계적으로 퇴출하기로 했다. 관련 정책 안내와 고객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정 기간 비닐봉투와 친환경 봉투를 함께 사용한다. 4월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친환경 봉투만
▲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 (사진제공=현대홈쇼핑)[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홈쇼핑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수출 유공으로 철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12월 5일 무역의 날은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한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해외 시장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한화갤러리아는 8일 한화솔루션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백화점사업 부진과 면세점 철수로 위기에 빠진 한화갤러리아를 구하기 위한 한화그룹 차원의 결단으로 읽힌다. 공식적인 합병 목적은 합병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및 경영 효율성 증대다. 갤러리아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확보’와 ‘적극적인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합병이라는 설명이다. 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과의 합병으로 기존 백화점 사업강화와 합병회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 소재 및 태양광사업이 주 사업인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의
▲ 애슐리 홈뷔페 공식 포스터(제공=이랜드)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애슐리가 집콕족을 위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는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홈뷔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홈파티 콘셉트로 구성해 선보이며, 기존 13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 43개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총 5개의 세트로 구성된 홈뷔페 신메뉴는 2인용 시그니처 커플세트, 4인용 홈뷔페 패밀리세트, 5인용 홈뷔페 프리미엄세트 등 인원수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 현대백화점 2030 vip 멤버십(제공=현대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현대백화점이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부터 30대 이하 고객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YP’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클럽 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클럽 YP는 1983년생 이하 고객 중 직전 년도에 현대백화점카드로 200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선별한다. 내년 1월경 자체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구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문을 열 예정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 조감도(제공=현대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불황 속에서 백화점 빅3가 내년 신규 점포를 출점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 여의도 ‘파크원(Parc1)’점을 오픈한다. 파크원점은 지하 7층~지상 8층, 영업면적은 8만9100㎡(2만7000평) 규모로, 서울 시내 백화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8년 아마존과 손잡고 파크원에 아마존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유통 매장을 열기로 했다. 파크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SPC GFS가 국내 식품 산업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Global Food Service)는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매년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SPC GFS는 미국, 중국, 홍콩, 캐나다, 호주 등 47개국에 수출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3천만불 수출
[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쿠팡이 반려동물을 위한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아 2020년 마지막 ‘펫페어’를 연다. 쿠팡은 8일 하림, ANF, 마즈, 퓨리나 등 92개 인기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펫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펫페어에서는 2만 5000여개의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배변용품, 외출용품, 장난감/훈련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쇼핑 편의도 더했다. 스페셜 특가상품, 올 한해 가장 사랑받은 2020 베스트 상품, 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사료/간식/영양제 등 테마관에서 필요 상품을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