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최근 홈쇼핑업계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유통업계에서는 부진을 모르는 곳으로 꼽혔지만 최근들어 서는 기세도 한 풀 꺾였다.온라인과 소셜커머스 등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일수록 홈쇼핑업계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홈쇼핑 ‘빅4’라 불리는 CJ, GS, 롯데, 현대 홈쇼핑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다. 영업이익도 줄고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업계 1위인 GS홈쇼핑(GS샵)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매출액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 사진제공=방통위[스페셜경제=전다희 인턴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 ‘방송통신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방통위는 내년 세계 최초 지상파 HUD 방송을 도입한다는 목표로 오는 10월 지상파 UHD 방송 허가 및 100억원 규모 민관펀드 조성 등 제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방통위 이주 상임위원은 “지상파 3사가 UHD 방송에 올해 511억원, 향후 12년간 6.8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상파 3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년전인 2017년 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 [사진제공:스페셜경제][스페셜경제=김은지 기자]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9일 “식물국회, 무능국회, 이런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김 의원은 이날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이런 시기에 국정운영의 책임을 지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공천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혁신을 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공천에 대해 “일부 의원들의 출마가 현재 상황대로 가면 수도권은 전멸”이라며 “지역의 유권자들이 우리 지역에 걸맞은 국회의원은 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달 내에 여수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28일 여수를 방문해 강연회에 참석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여수디오션에서 여수상공회의소가 주관 하는 강연회를 가질 예정인데, 그는 유명인 초청의 일환으로 방문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달 28일 김무성 대표 여수방문은 확정된 상태다"라고 밝혔다.그는 "강연회에 2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앞서 여수상의는 지난해에 신우성 한국바스프 회장, 김인규 KBS
[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금융감독원은 청각장애인과 수화통역사를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금감원은 한국농아인협회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금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금감원은 이와 관련한 협약에 따라 월 1회 한국농아인협회의 전국 17개 시·도 지부에서 청각장애인과 수화통역사를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하게 된다.또 금감원의 간이 상담소인 금융사랑방버스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주기적으로 금융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수화·한글자막 형태의 금융 교육 교재도 제작할 방침이다.
▲ 한상진 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전 대통령 국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김은지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 사이에서 뜨거운 과거사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이는 앞서 김 위원장이 한 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비판한 후 한 위원장도 반박에 나서며 김 위원장의 전두환 정권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참여를 언급한 상황이다.한 위원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 대해 국부라고 호칭한 것과 관련해 19일 사과를 했다
▲ 박보검 팬 사인회 현장 이미지1 [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박보검'이 지난 17일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박보검의 이번 팬 사인회는 전국 각지의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특히 이날 박보검은 팬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과 눈을 맞춰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적어주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스스럼없이 다가섰다. ▲ 박보검 팬 사인회 현장 이미지2 또한 박보검은 우월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겨울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이란 경제 제재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건설주가 변동폭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업계와 투자자들이 이를 눈여겨 보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7% 오른 112.62를 기록했다.건설사들의 주가 상승세가 눈에 띈 것이다. 이와 관련, 신세계건설(5.42%)과 두산건설(3.29%), 현대건설(2.27%), 대림산업(1.27%) 대우건설(3.07%)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건설사들 기대감↑업계 관계자들은 “건설주는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건설사
▲ 이란 경제제재 해제 후폭풍에 우리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지난 17일 국제사회가 이란 경제·금융 제재를 해제하면서 국내 중공업 산업계에서는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우려 섞인 목소리 또한 함께 내고 있다.이란 현지에서 플랜트 등 대규모 수주 시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건설업계는 전반적으로 환영의 뜻을 비친 반면, 이란산 원유가 국제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저유가 심화를 염려한 조선업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또한 같은 사안을 두고 정유업계 내에서는 환영과 우려 두 가
▲ [사진제공:스페셜경제][스페셜경제=김은지 기자]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지난 18일 한국의 테러에 대한 ‘무방비 상태’를 언급하며 “테러를 대비하는 법이 우리나라에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본인이 발의한 ‘통신보호비밀법 개정안’이 테러방지법 논의에서 진척이 별로 없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통신보호비밀법 개정안은 휴대폰을 합법적으로 감청하는 법이라고 여당은 주장하고 있으나 야당에서는 이것을 국민들 도청하는 법이라며 합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박 의원은 “제가 볼 때 파
▲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정부는 온라인 환경에서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도입한다.정부가 도입할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여러 투자자들에게 공모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19일 정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은 기업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에 참여하거나 연계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조치로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금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합동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말레이시아 수방자야(Subang Jaya) 지역에 9호점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대형 쇼핑몰 다믄(Da:men)에 문을 연 ‘카페베네 다믄점’은 테이크아웃 중심의 키오스크 매장이다. 매장이 입점한 쇼핑몰 1층에는 지역 맛집을 비롯해 글로벌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등 푸드코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카페베네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위치해 쇼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카페베네는 버섯 크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10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하는 등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를 자신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정시운항에서는 글로벌 공항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대형 항공사 역시 일본의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등과 비교해서 낮은 운항률을 보이고 있다.18일 국제 항공 정보 제공 업체 ‘OAG’가 발표한 ‘항공사 및 공항 정시운항 평가 (On-time performance results for airlines and airports)’에 따르면 연간 이용객 2000만명 이상 대
▲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전다희 인턴기자]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30%대를 돌파했다는 분석이 18일 나왔다.장기적 경기 침체와 더불어 저렴하게 핸드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중저가형 폰들의 수요가 두드러진 것이다.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은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 뿐만 아니라 2014년 말 시행된 단통법이 중저가폰 부상의 가장 큰 배경이다”라며 “예전에는 최고급 단말에 대해 거액의 보조금이 투입돼 중저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이유가 적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삼성전자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또 다시 뛰어 넘으며 세계 최고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삼성전자는 19일 세계 최고 속도의 D램보다 7배 이상 빠른 차세대 ‘4기가바이트(GB) HBM2(고대역폭 메모리) D램’을 본격 양산한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HBM D램은 TSV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금선을 이용한 D램 패키지에 비해 데이터 처리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다.TSV(실리콘관통전극) 기술은 D램 칩을 일반 종이 두께의 절반보다도 얇게 깎은 다음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상단 칩과 하단 칩
▲ 자료사진.(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지난 2007년 약 30조원 규모로 서울시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사(이하 드림허브)가 공동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장기간 자금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 사업 최대주주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철수하면서 결국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이와 관련 용산 개발 사업 무산으로 피해를 봤다며 용산구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서울시와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정인숙 부장판사)는 강모씨 등 서부이촌동 주민 121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최근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쿠팡에 밀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티몬이 약진을 펼치고 있다. 티몬은 최근 쿠팡의 '로켓배송'을 잡기위한 대책으로 '슈퍼마트'를 내놓았다. 생필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이를 2만원 이상구매할 시 무료배송까지 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티켓은 '편의점'과도 손을 잡았다. 앞으로 티몬 고객은 상품을 구입 해 자신의 집이나 직장 등 근처의 CU 편의점에서 상품을 24시간 수령할수 있게 된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모바일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6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뉴시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이어 19일 신년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야권 통합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당 대표직을 내려 놓겠다며 공식적인 사퇴의사를 밝혔다.선대위 안정→사퇴=백의종군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의 물꼬를 틔우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선대
▲ 홈페이지 캡쳐[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교통수단인 ‘전동휠’의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동휠에 대한 안전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동휠은 바퀴가 한개 또는 두개 달려 있고 전기로 충전하는 신종 1인용 이동 수단을 말한다.지난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휠 관련 위해사례는 모두 31건인데, 작년 한해에만 이 가운데 26건이 접수될 만큼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이어 접수된 위해사례 대부분은 전동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포드와 링컨의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1996년 1월 19일 설립된 선인자동차는 한국에 포드와 링컨 차량을 최초로 소개하면서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등 지난 20년간 IMF 사태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드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극동유화 그룹을 모기업으로 한 선인자동차는 포드, 링컨을 시작으로 그룹 최초의 수입차 딜러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포드, 링컨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그룹 SGS 오토 그룹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선인자동차, 고진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