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이 발의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안’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근 통과했다.양금희 의원은 주요국이 자본 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처럼 자원빈국이 자원안보위기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핵심자원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등 자원안보위기 대응역량이 강화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등으로 자원을 무기화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이로 인해 국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전국을 돌며 4월 총선 표심을 잡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11일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을 찾는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도 주재한다.한동훈 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에서 열리는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한다.그는 이어 부산 동구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청년의 애로 등을 수렴한다.한동훈 위원장은 해운대 벡스코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도 맡을 지에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승리를 의해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을 천명해서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관위원 구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당헌·당규상 10일에 공관위가 출범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를 고려할 경우 국힘이 이번 주중에 공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내주 초에 공관위를 출범할 것이라는 게 정치권 시각이다.현재 공관위원장으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한동훈 위원장이 204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8일 갖는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청문회 통과를 낙관한다는 게 정치권 일각의 시각이다.국민의힘이 조태열 후보자는 장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에 부족함이 없다고 8일 밝혔다.조태열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외무부에 입부해 지역통상국장,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통상교섭조정관, 주스페인 대사, 개발협력대사,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외교부 제2차관, 주유엔대표부 대사 등을 두루 지낸 외교통(通) 이라서다.대통령실은 조태열 후보자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을 돌면서 맞춤형으로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전날 광주광역에서는 5·18정신을 헌법헤 수록하겠다고 했으며, 충북 청주에서는 힘 있는 여당을 강조하며 4월 총선 승리를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야권이 강세인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직후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다.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그 정신이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그는 “헌법 개정 절차가 이뤄진다면 5.18 정신을 헌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광역시를 4일 찾아 4월 총선 표심을 잡는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각각 참배한다.그는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다만, 국민의힘은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표가 불의의 습격을 당한 점을 고려해 이날 한동훈 위원장의 신변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로 이동해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에 이어 3일에도 발걸음을 빨리한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후, 대한노인회를 찾는 것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대면한다. 이는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대면이다.그는 아울러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도 만난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도 주관하고, 주요 당직자와 공천관리위원장 인선 등을 논의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발걸음을 빨리한다. 2일 대전시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당원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 등을 수렴하는 것이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앞서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정교한 정책을 준비하겠다. 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한 뒤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동훈 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이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발족한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첫 위원회도 주관한다.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비대위원 추임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비대위원 추인 결과가 나오면 오후에 첫 비대위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비대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비대위원인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비대위원인 김예지 의원, 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장, 김경율 현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장서정 자란다 대표, 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다수당(더불어민주당)이 폭주하며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성이다.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워장은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은 것을 막는 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 폭주하며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 같은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 486, 586, 686이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해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법무부 전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비상대위원회가 이르면 29일 발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과 한동훈 법무부 전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안건을 28일 의결할 것이라서다.국민의힘이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 명의로 제10차 전국위를 진행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전국위는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열리면, 심의 안건은 비대위 설치의 건, 비대위원장 임명 등이다.이헌승 전국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에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은 비대위원 인선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성탄절이다. 국민이 행복하고 복된 성탄의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 전야인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2000년 전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오늘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는 많은 사람이 있다. 작은 불씨가 더 큰 사랑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정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서울 종로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최근 주요국이 자원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해외 자원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해외 자원개발 투자금의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하기 때문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이 국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최근 가결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현행법이 올해 말로 일몰이지만, 양금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이로써 향후 3년간 더 효력을 내게 됐다.법은 해외 자원개발 사업자가 자원개발에 투자나 출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한 것이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전 장관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이로써 한동훈 전 장관이 총선을 지휘할 국힘 사령탑으로 자리한 셈이다.아울러 한동훈 장관이 내년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후임으로 유력한 대권 주자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전날 장관 이임식을 가졌다.그는 행사에서 “서민과 약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앞으로 산업계 주도로 첨단 산업 관련 인재 육성이 가능하게 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다.양금희 의원실은 이에 따라 산업계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제정은 산업계가 첨단산업에 필요한 석·박사 인재를 직접 양성할 수 있도록 사내대학원의 설치·운영 근거, 첨단산업인재 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첨단산업아카데미·기업인재개발기관의 지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부무장관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한다는 계획이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대위가 이르면는 내주 출범할 예정이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2일 한동훈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하고, 이후 당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 등을 거쳐 후보자 임명안 의결 절차를 마무리한다.당헌·당규상 내년 1월 10일까지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의 의견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일 오전 갖는다.박상우 후보자는 부산 동래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지역계획 석사,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박사를 각각 받았다.그는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박상우 후보자는 이후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그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19일 국민 인재 신청자 가운데 영입 대상 9명을 공개한다. 인재위는 22일 추가 영입 인재를 발표힌다.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이 인재 영입 9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조정훈 의원은 인재영입위원회 최근 회의 이후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를 영입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재영입위가 밝힌 중간 국민 인재 신청 건수는 1900이다. 앞서 인재위는 5명의 영입 인재를 내놨다.조정훈 의원은 “(출마)희망지역은 조율하고 있다. 원칙은 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8일 갖는다. 국회는 이어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검증도 진행한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가 이날 오전 10시 송미령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고 밝혔다.정치권은 야당 의원이 송미령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과 외부 강연을 통한 고액의 수입 등을 지적할 예정이다.앞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미령 후보자가 지난해 외부 강연과 원고료 등 대외 활동으로 609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지적했다.송미령 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18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갖는다. 현재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유력하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연석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과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시도당 위원장과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200명이 참석한다.윤재옥 권한대행이 최근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당 내부 분위기를 파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원외 인사까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