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기준 기자]20일 코레일은 오는 21일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9개 역에서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떠나자! 코레일과 함께! 경기활성화 동참과 서비스 점프 업(Jump-u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메르스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서울역 행사에서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정현 의원, 주승용 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200여명이 참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대전역 맞이방에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심포니)의 ‘대전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코레일심포니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음악회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의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Screen music selection ▲세헤라자데 1?4악장 ▲위풍당당행진곡 등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23일 코레일은 지난 2012년 7월 파키스탄 NLC(국가물류협회)와 체결한 ‘디젤 중고기관차 수선 수출(약 120억원)’ 계약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 파키스탄 NLC에 중고기관차 10량을 최종 인도했으며 6월 말 상업운행을 목표로 시험운전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고 철도차량 수출 사업은 25년 이상된 퇴역 기관차의 낡은 부품을 교체하고 재조립해 해외에 되파는 사업으로 기존에 고철로 처리되는 방식에 비해 경제성과 환경성이 뛰어나다.특히 이번 파키스탄 중고기관차 수출은 표준궤(궤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용산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코레일은 용산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2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용산역 3층에 위치한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고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이용 좌석을 늘리고 인테리어는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꾸몄다.코레일은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14년 2월 서울역을 시작으로 대전ㆍ동대구ㆍ부산역 멤버십라운지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용산역 재개장을 끝으로 전국의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리뉴얼을 모두 완료했다.코레일은 호
[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코레일(사장 최연혜)은 지난 3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안전도향상 및 제도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본 위원회는 지난달 자동근속승진제도 폐지를 체결했던 2015년도 임금단체협상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노사공동위원회는 코레일 사장과 전국철도노동조합 김영훈 위원장을 공동 대표로 노사 각 5인이 참석하여 연말까지 운영된다.위원회는 철도안전분과와 제도혁신분과로 나누어진다.철도안전분과는 철도안전 재정립 방안과 불안전 요소의 근본적 제거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안전한 철도를
[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회의와 제 10차 국제철도물류회의가 29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7일 개막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회의는 25개국에서 300여명의 철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철도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이번 회의에서 유라시아 철도 발전 및 남북철도 연결을 지지하는 ‘서울선언문’이 채택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회원국은 서울선언문에서 유럽과 아시아간 대륙횡단노선을 통한 국제철도운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였고 대륙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 연계 필요성을 강조
[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제10차 국제철도물류회의가 28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국내외 철도물류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현재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는 ‘물류수송 기간 단축’을 목표로 ▲동북아 지역의 다 국가 간 화물열차를 운영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 구축 ▲국경통과 시 화차 간 환적을 고려한 화물열차 운영시스템 ▲국경통과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등을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회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회의 2일차 일정으로 상기 3개 핵심과제에 대한 효율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이 주최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회의가 25개국 300여 국내외 철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OSJD 사장단 회의는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지역의 공동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철도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개회사에서 “분단 이후 61년 만에 유라시아 철도의 잃어버린 마지막 퍼즐 조각(미싱링크)을 맞추기 위한 의미 있는 첫 번째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회의 및 국제철도물류회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OSJD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8개 국가들의 철도협력기구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및 중국횡단철도(TCR)을 통한 대륙철도 운행을 위해서는 가입이 필수다.이와 관련, 코레일은 지난해 3월 OSJD 제휴회원에 가입했으며, 4월에는 평양에서 열린 OSJD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2015년 OSJD 사장단 원탁회의와 물류분야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은 20일 대한건축사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경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경관대상은 우수한 경관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가지경관, 건축역사문화경관, 농산어촌경관, 자연경관,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 경관상과 특별상으로 구분해 시상하게 된다.특히 코레일이 수상한 공공디자인 부문은 도시와 마을의 경관과 조화로운 상징조형물ㆍ공공시설물ㆍ공공매체디자인을 보전ㆍ관리ㆍ형성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코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디자인 부문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코레일이 디자인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14일 11시 서울사옥 8층 영상회의실에서 디자인심의위원회 구성 3주년을 맞아 ‘코레일 디자인경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레일 디자인심의위원회는 국내 디자인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ㆍ차량ㆍ역 시설ㆍ광고ㆍ매장 등 7개 전문 분과로 나뉘어 철도역사와 차량, 영업설비 등 신설되는 각종 시설물에 디자인 개념을 접목시켜 왔다.2012년 발족한 이래 총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이 여름철 열차 장애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절기 기후적 특성에 의한 철도시설 및 차량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은 앞서 1일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해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지난 11일에는 긴급 안전회의를 열어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최근 5년간 여름철 기후적 특성으로 인한 장애는 총 433건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폭염 211건(48.7%), △낙뢰
[스페셜경제=유기준 기자]코레일은 공사 전환 이후 지난 10년간 유지해 온 4급 이하 직원의 자동근속승진제도를 폐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와 관련 이날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최연혜 사장과 김영훈 위원장이 이 자리에 참석하여 ‘정부지침인 3.8% 임금 인상과 근속승진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임단협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또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사공동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하는 등 총 189건에 달하는 현안(분야별 포함)에 대해서도 일괄 합의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잡고 새로운 명품기차 초콜릿 등 철도차량모형의 기념품을 선보인다.코레일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와 제주도의 특색을 융합한 기념상품 개발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 상품 개발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철도차량모형의 철제 케이스에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주 감귤 초콜릿과 과자를 담은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다.케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열차인 V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남도 보성의 시골역이 옛 향수와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새로운 테마역으로 새로 태어난다.코레일은 오는 5월 2일 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남 보성 득량역에 70년대를 테마로 한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2일 축제 개막식에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 김승남 국회의원, 이용부 보성군수 등과 서울, 부산 등지에서 1,000여명이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득량역을 찾는다. 특히, 관광객 400여명이 교복, 교련복 등 추억의 복장으로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한다.또한 ‘추억의 통기타’ 공연과 함께 교복을 입은 관
[스페셜경제=유기준 기자]코레일은 지난 28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철도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남미 철도운영 현대화 연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3년부터 3년간 중남미 3개국의 철도 현대화를 위해 코이카(KOICA)와 함께 진행한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재양성, 서비스, 안전관리 등 중남미 철도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지난 13일부터 시작된 16일 동안의 연수기간 동안 중남미 교통‧철도 관계자들은 전문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코레일의 선진운영 노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우리 정부의 OSJD 정회원 가입에 청신호가 켜지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핵심인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레일은 국토교통부에서 금년 3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해 OSJD에 제출한 대한민국의 정회원 가입 안건을 4월 23일 프라하에서 열린 제 3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장관회의 의제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OSJD 정회원 가입은 OSJD 사장단 회의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를 통해 정식 안건으로 채택된 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낙후지역의 천혜 관광자원과 철도가 만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 온 철도관광벨트가 운행 2년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15일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벨트의 O(중부내륙순환열차)?V(백두대간협곡열차)-트레인이 첫 운행을 시작한 2013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5대 철도관광벨트 관광열차의 누적 이용객이 104만 6천명에 이른다고 밝혔다.OㆍV트레인 이용객이 67만 2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22만 5천명, 평화열차 DMZ-트레인 11만 1천명, 서해금빛열차 2만 1천명, 정선아리랑열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코레일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심포니)와 포항시립합창단 협연으로 ‘KTX 포항 개통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화)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포항 KTX 개통을 계기로 포항이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여는 축하음악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음악회에서는 코레일심포니의 ‘베르디 개선행진곡’ 연주를 시작으로 ▲노예들의 합창 ▲대장간의 합창이 포항시립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이어진다.이 외에도,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최성환의 아리랑 ▲보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남도 보성의 시골역이 오는 5월 옛 향수를 가득 담은 ‘추억마을’로 다시 태어난다.코레일은 오는 5월 2일(토)부터 31일(일)까지 30일간 전남 보성 득량역에 70년대를 테마로 한 ‘추억마을’을 개장하고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득량역 추억마을은 코레일이 보성군과 함께 아버지 세대의 향수와 복고(復古)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득량역 주변에 굴렁쇠, 고무줄, 말뚝박기 등 10여 가지의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200평 규모의 추억놀이 체험장이 조성된다. 역 광장은 롤러스케이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