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4월 총선 예비 후보자에 적용할 우선, 단수 공천 적용 기준을 조만간 내놓는다.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가 이를 위해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공관위는 앞서 1차 회의에서 구체적인 공천 심사 기준을 확정했으며, 2차 회의에서 우선, 단수 공천 기준과 규모 등을 협의했다.정영환 위원장은 “우선, 단수 공천을 적용할 지역이 아닌 원칙을 세우겠다. 경선이 기본이지만 나머지 두 개를 적절하게 잘 활용해야 한다. 그게 전술”이라며 “공관위는 공정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22일 시작한다.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벌이며, 이를 반영한 교체지수가 하위 10%인 의원은 교체할 방침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여의도연구원이 이날부터 공천 교체지수에 반영될 현역 의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국힘은 이번 여론조사를 25일 마무리 할 예정이며, 공천 신청을 내달 3일 마감할 방침이다.앞서 공관위는 현역 국회의원 평가 방법으로 교체지수를 도입한다고 했으며, 이 중 공관위가 주관하는 이번 여론조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일성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다. 원희룡 전 장관 역시 이곳에서 이재명 대표와 자웅을 가린다.원희룡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원하고 있고, 인천 시민이 기다리고 있지만,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며 19일 이같이 적었다.앞서 이재명 대표가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겠느냐.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야 한다”며 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저격수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4월 10일 예정인 총선 승리를 위해서다.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 대표가 출마 예정인 인천 계양에서 원희룡 전 장관,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출마를 공식화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신년인사회가 열린 마포와 인천을 최근 각각 찾아 두사람의 지지를 호소한 것이다.한동훈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지역이 호남이든, 영남이든, 서울이든 인천이든, 충청이든 정정당당하게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한변리사회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에게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17일 수여했다.지식재산분야 우수의정활동상은 대한변리사회가 매년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이로써 양금희 의원은 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으로 지식재산 우수의정 활동 수상만 3번 받게 됐다.양금희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국정감사에서 민간 선행기술, 상표, 디자인 조사 전문기관 등이 공무원 전관 특혜의 본산인 점을 밝혔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 4선 이상 중진 의원과 17일 오찬을 가지는 것이다.한동훈 위원장이 당내 4, 5선 의원과의 만나는 것은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이날 한동훈 위원장이 이들에게 헌신을 주문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중진 의원에게 불출마 혹은 험지(수도권) 출마 등 헌신을 주문했다.이는 국민의힘이 젊은 정치를 구현하기 위한 물갈이를 추진하는 것이라는 게 정치권 시각이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21대 국회가 초선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인천을 찾아 현지에 출마한 원휘룡 국토부 전 장관을 지원한다. 원희룡 전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최근 천명해서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원희룡 전 장관도 한동훈 위원장을 동행한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 일각의 전망이다.이는 한동훈 위원장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역 맞춤형 전략 구사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인천이 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해 민생과 지역개발 공약 등을 발굴할 공약개발본부를 15일 발족한다.국민의힘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외부 영입 전문가가 총괄 공동본부장을 맡는다. 외부 전문가로는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다.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총괄공동본부장을 필두로 개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4월 총선을 89일 앞둔 12일 친 윤석열계 인사가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윤석열 정부의 장·차관과 대통령실 관계자 등 50명이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이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이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의 사직 기한이다.공무원이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90일 전에 사직해야 한다고 공직선거법이 규정하고 있어서다.이를 고려해 현직 장관 중 8명이 사직했다. 한동훈 법무부 전장관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전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전 장관, 박진 외교부 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민당정이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 대사면을 추진한다.국민의힘이 정부와 금융권 등과 협의회를 11일 갖고,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이날 밝혔다.당정은 우선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태규 정책위 수석 부의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과 정희용 원내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이 발의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안’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근 통과했다.양금희 의원은 주요국이 자본 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처럼 자원빈국이 자원안보위기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핵심자원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등 자원안보위기 대응역량이 강화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등으로 자원을 무기화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이로 인해 국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전국을 돌며 4월 총선 표심을 잡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11일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을 찾는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도 주재한다.한동훈 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에서 열리는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한다.그는 이어 부산 동구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청년의 애로 등을 수렴한다.한동훈 위원장은 해운대 벡스코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도 맡을 지에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승리를 의해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을 천명해서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관위원 구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당헌·당규상 10일에 공관위가 출범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를 고려할 경우 국힘이 이번 주중에 공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내주 초에 공관위를 출범할 것이라는 게 정치권 시각이다.현재 공관위원장으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한동훈 위원장이 204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8일 갖는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청문회 통과를 낙관한다는 게 정치권 일각의 시각이다.국민의힘이 조태열 후보자는 장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에 부족함이 없다고 8일 밝혔다.조태열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외무부에 입부해 지역통상국장,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통상교섭조정관, 주스페인 대사, 개발협력대사,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외교부 제2차관, 주유엔대표부 대사 등을 두루 지낸 외교통(通) 이라서다.대통령실은 조태열 후보자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을 돌면서 맞춤형으로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전날 광주광역에서는 5·18정신을 헌법헤 수록하겠다고 했으며, 충북 청주에서는 힘 있는 여당을 강조하며 4월 총선 승리를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야권이 강세인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직후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다.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그 정신이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그는 “헌법 개정 절차가 이뤄진다면 5.18 정신을 헌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광역시를 4일 찾아 4월 총선 표심을 잡는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각각 참배한다.그는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다만, 국민의힘은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표가 불의의 습격을 당한 점을 고려해 이날 한동훈 위원장의 신변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로 이동해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에 이어 3일에도 발걸음을 빨리한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후, 대한노인회를 찾는 것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대면한다. 이는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대면이다.그는 아울러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도 만난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도 주관하고, 주요 당직자와 공천관리위원장 인선 등을 논의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발걸음을 빨리한다. 2일 대전시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당원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 등을 수렴하는 것이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앞서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정교한 정책을 준비하겠다. 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한 뒤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동훈 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이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발족한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첫 위원회도 주관한다.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비대위원 추임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비대위원 추인 결과가 나오면 오후에 첫 비대위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비대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비대위원인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비대위원인 김예지 의원, 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장, 김경율 현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장서정 자란다 대표, 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다수당(더불어민주당)이 폭주하며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성이다.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워장은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은 것을 막는 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 폭주하며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 같은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 486, 586, 686이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