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당 행(行)을 택한 이언주 의원은 김종인-안철수 연결고리를 자처한 가운데 6일 “만약 제가 (이들 사이에서) 역할이 필요하다면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적극적으로 추후 행보에 나설 것임을 피력했다.이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 후보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다만 그 문제는 당사자들이 결정할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 드리기는 (힘들다)"라고 말을 아꼈다.그는 국민의당 입당 이유에
▲ 과자, 캔디 등 가공식품에 실제로 사용되는 감미료가 안전 수준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 캔디 등 가공식품에 실제로 사용되는 감미료가 안전 수준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 캔디 등 가공식품에 실제로 사용되는 감미료의 함량을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에서 사용됐다.이번 조사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감미료 사용기준이 설정된 과자 및 캔디류, 빙과류, 빵류 등 가옥식품 30
▲ 6일 열린 최저임금위 첫 회의가 근로자위원 전원이 불출석하는 등 이미 예고된 대로 반쪽 회의로 마무리됐다.[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석 달 앞으로 임박했지만 6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가 사실상 파행으로 마무리되면서 그간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이날 노동계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회의엔 총 27명의 위원 가운데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7명 등 단 16명만 참석했다.이미 예고된 대로 근로자 위원 9명은 전원 이번 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지난 2월 한국노동조
[스페셜경제=장순휘 정치학 박사]이솝우화에는 ‘늑대와 양치기소년’이라는 얘기가 유명하다. 우화의 교훈은 거짓말이 주는 인과응보(因果應報)이지만 재고해보면 ‘양치기소년’은 불시에 닥칠 ‘늑대의 위험’을 경고하고자 최선을 다한 합리적 임무수행자로 칭송해야 마땅하다고 할 것이다.양치기소년은 늑대의 공격을 대비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비상소집을 반복하는 것이 자신도 살고, 마을의 재산인 양떼를 보호하는 것으로 임무분석을 했다. 따라서 마을 사람들의 늑대에 대한 안일한 준비태세를 걱정한 양치기 소년은 비상소집훈련의 필요성을 깨닫고 욕먹을 각오로
▲ 6일 동부화재는 ‘서비스 개선 제안 EVENT'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 동부화재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6일 동부화재는 ‘서비스 개선 제안 EVENT'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그동안 동부화재 서비스 이용했던 모든 분야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이벤트는 동부화재 홈페이지 정중앙 우측에 있는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가하면 된다.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지난 3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앞서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55분께 송파구 방이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BMW 차량을 끌고 집으로 향했다.김씨는 1㎞ 가량을 운행한 뒤 신호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고 ‘차량이 도로 위에서 멈춰있다’는 뒷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김씨를 체포했다.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 수준이
[스펴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바른정당 김성태 의원은 “문재인 후보가 스스로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서고자 한다면, 문재인의 가치, 문재인의 컨텐츠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6일 논평에서 “문 후보가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셨던 ‘사람 사는 세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며 “노무현 정신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문재인 정신은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가 스스로 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마당에 노무현 가치 말고 문재인 가치를 보여주었으면 한다”며 “스스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최근 시리아에서 일어난 ‘독가스 참극’에 관해 국제 사회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이에 동참했다.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아 화학무기 공습이 “인류에 대한 모욕”이라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겨냥해 강한 어조로 규탄했다.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아사드 대통령의 축출이 미국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강조해 왔으나, 트럼프는 이번 공습 이후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어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올해 한국거래소 금시장에 금지금이 석달여 만에 1000kg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거래소 측은 "금지금 공급량 급증에 따른 시장유동성 확대로 KRX금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거래소는 “올해 들어 KRX 금시장에 입고된 금지금(金地金·순도 99.99%의 골드바)이 3일 현재 103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거래소 측은 “올 들어 입고량 1t(=1000㎏) 도달 시기는 전년의 2016년 12월2일보다 약 8개월 이르다는 설명이다.올해 KRX 금시장에는 2014년
▲ 오는 7일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 검찰이 국정농단과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소환하기로 했다.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신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일 검찰이 소진세 롯데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소환 조사한 지 나흘 만에 결정이다.현재 검찰은 롯데그룹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45억원을 출연한 것에 이어 70억을 추가로 지원했다가 돌려받은 사실에 초점을 맞추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국당 김재원 전 의원이 내주 예정된 재보궐 선거에서 경북 상주 의성·군위·청송 지역구로 출마하는 가운데 6일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및 비서관의 월급을 빼돌린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이를 단독보도한 가 입수한 자료에서 해당 보좌관의 월급관리통장엔 1년 넘는 기간 보좌관의 월급이 빼돌려진 정황이 포착됐다.이는 김 후보가 17대 국회의원을 지내던 지난 2005년 김 후보의 4급 보좌관 월급관리통장 거래내역서로 통장의 명의는 보좌관 본인의 명의로 개설됐지만 관리는 의원사무실에서 한 것으로 알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일 전남 광양국가산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1고로 가동 상황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참여정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돈 배병렬 씨의 음주 교통사고 은폐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해당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지난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돈이었던 배병렬 씨의 음주 교통사고 사실을 당시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 중국 법원이 삼성전자와 하웨이 간 특허 분쟁에서 화웨이의 손을 들어주면서 삼성전자가 8000만위안(약 131억5280만원)을 배상할 위기에 놓였다.6일(현지시간) 중국IT매체 테크웹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삼성전자에 화웨이 특허 침해와 관련해 8,000만 위안(약 132억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취안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상성중국투자유한공사 등 삼성전자 자회사 세 곳이 하웨이 자회사 특허를 무단 사용했다고 판단했다.이번 판결은 지난해 6월 하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두 번째 특허권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안종범 수첩'을 통해 민간기업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정황이 드러났다.[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박근혜(65·구속) 전 대통령이 일부 민간기업에 대한 경영은 물론, 인사에까지 직접적으로 개입해온 정황이 드러났다.6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을 근거로 박 전 대통령이 특히 집요하고 철저하게 개입한 기업은 포스코였던 사실이 밝혀졌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7월 당시 검찰 수사를 받던 포스코가 단행한 인사 쇄신안과 관련해 이미 한 달가량 이
[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이 5일 유승민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게 됐다.바른정당은 이날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홍 의원의 비서실장직 임명 내용이 포함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명단을 발표했다.홍 의원은 비서실장을 담당하면서 유 후보와 관련된 총괄적 업무를 조율하게 될 예정이다.홍 의원은 “유승민 후보를 잘 도와서 ‘바른 대통령’, ‘바른 보수가치’, ‘바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뉴시스)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배우 설리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과거 설리의 화보가 주목 받고 있다.6일 '설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과거 설리가 촬영한 화보가 누리꾼들에게 재조명되고 있다.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화보는 설리가 패션 전문지 코스모폴리탄를 통해 공개한 단독 화보다. 2015년 5월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설리는 허리라인이 드러나보이는 레쉬가드를 입은 채 물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설리는 당시 걸그룹 에프엑
▲ (사진출처=안철수연구소)[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안철수 조폭’, ‘안철수 차떼기’, ‘차떼기’, ‘안철수’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을 중심으로 과거 안철수가 언급한 ‘도전의 3가지 이유’라는 글이 확산되는 상황이다.특히, 안철수는 여야 정치권에서 정치 입문 제의를 많이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서울시장으로 출마, 참여정부에서 정보통신부 장관, 이외에도 청와대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누리꾼들이 가수 김경록의 과거 콘서트 포스터에 주목하고 있다.6일 '김경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상하면서, 과거 코믹함으로 화제가 된 콘서트 포스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 포스터에서 김경록은 '바바리맨'으로 분해 큰 웃음을 모았다.포스터는 당시 홍대 앞 롤링홀에서 열린 롤링홀에서 열리는 V.O.S 콘서트를 위해 만든 것으로 당시 누리꾼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콘서트를 위해 망가지는 것을 서슴치 않는 가수로 누리꾼들은 김경록의 대범함을 치켜세웠다.한편 김경록은 SBS
▲ (사진= 방송 캡쳐)[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고개숙인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면서,과거 방송된 우병우 황제수사 논란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6일 검찰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하면서 세 번째로 수사기관 포토라인에 선 우병우 전 수석의 고개숙인 모습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2016년 11월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다룬 우병우 전 수석의 황제수사 논란에 시선이 쏠린 것.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우병우 전 수석에“아무리 위세 당당하고 사회적 위치가 있는 분도 위축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당당한 분은
▲ 지난해 12월 5일 홍콩교역소에서 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인 선강퉁(深港通) 개시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선강퉁이 시행된 이후 누적 거래대금과 투자자들의 거래 규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선강퉁(선전과 홍콩 주식 교차 거래)은 시행 넉 달째를 맞이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는 선전증시에 상장된 종목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 등 국내 14개 증권사를 통해 선강퉁 종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