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 불참한 가운데 이해찬 당대표는 윤 당선자에 대해 “30년 운동을 하면서 잘못도 있고 부족함도 있을 수 있다. 운동방식과 공과에 대한 여러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 THE K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윤 당선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7일 “법사위 등 논할 것 없이 모든 상임위원회를 다수당이 책임지고 운영하는 것이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절대 다수당을 만들어준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양재 THE K호텔에서 개최된 워크숍에서 로비에 있던 기자들을 만나 “국회운영을 책임지기 위해서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이 다수결원칙을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명찰이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 프론트에 놓여져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았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서울 THE K호텔에서 21대 곡회 민주당 당선인 177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10시 50분 현재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 당선자는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논란 후 지난 1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진퇴사 의사가 없다”고 밝힌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오는 30일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첫 만남을 갖고 법정 시한 내 국회 개원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홥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본청 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가졌다. 21대 국회 개원을 위한 첫 만남이다. 두 원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로 뜻을 함께했다. 또 국회법에 명시된 개원 날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KOTRA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푸젠성에서 ‘한-푸젠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KOTRA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푸젠성에서 ‘한-푸젠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우리 기업은 푸젠성 대형 슈퍼마켓 체인 융후이, 백화점그룹 티엔훙 등 중·대형 유통상과 상담하며 중국 내수시장을 두드린다.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앞서 이날 개막포럼이 열렸다. 생방송 회의채널로 중계된 개막포럼에서는
▲ (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만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항을 건의하기 위해서다. 김기문 회장은 김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입법의 우선순위를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에 우선해 줄 것”이라고 요청했다.중소기업계가 요구한 21대 국회 제1호 법안은 지난해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을 진행한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6일 첫 회동에 관해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합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30일부터 개원하는 21대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단은 내달 5일, 상임위원장은 8일까지는 선출해야함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 강기정 정무수석이 지난 2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초청 오찬 회동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의 초청을 양당 원내대표들이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지금, 대통령과 원내 협상 주체인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과 첫 여성 부의장 후보자로 추대된 6선의 박병석 의원과 4선의 김상희 의원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당선인 총회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국회의장 후보에는 6선 박병석(대전 서구갑)의원, 부의장 후보로는 4선 김상희(경기 부천병)의원이 단독으로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번주일부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총선 때 선거 방역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듯이 그때와 같은 간절한 마음이라면 학교 방역사례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제24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학교는 학생 안전 우선에 신속한 대응책을 갖고 당국은 학생과 코로나가 연결되는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11주기 하루 앞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검찰 수사로 ‘일본군성노예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부실 의혹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면서도 극우단체가 검찰 수사를 빌미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위안부 운동을 폄훼하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브리핑을 통해 “극우단체가 위안부 할머니들과 위안부 운동에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그 중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누구나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신청할 수 있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중앙선관위에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람 및 사본교부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첨부서류 중 영수증 그 밖의 증빙서류, 수입
▲ 한국조폐공사, 부여군과 안전취약 계층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부여군과 손잡고 지역내 안정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강병욱 제지본부장이 22일 박정현 부여군수와 만나 지역내 안전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부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소상공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기기와 손 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다.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지폐용 종이를 만드는 부여 지역 대표
▲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비공개로 열린 미래한국당 당대표-당선인 합당 관련 대화에 정운천 최고위원, 염동열 사무총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미래한국당은 22일 “미래한국당 지도부는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희망과 건의를 받아들여 5월 29일까지 합당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당선자 18명은 당 지도부와 수임기구를 신뢰하고 합당 작업을 일임한다고 말했다.미래한국당 지도부는 당선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후
▲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국회의원-당선자 합동 워크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미래통합당은 21일 오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통합당 당선자들은 이날 당선자 연찬회 입장문을 통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를 포함한 스무명의 의원들이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현재 그 입장도 한결같다고 전했다.이어 약속한 것 외에 다른 이유와 명분은 필요하지 않다면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원내대표.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원내대표는 21일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제도를 만들어 제도 위에서 협치가 완성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 신임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새로운 21대 국회를 위하여’ 대한민국 4.0포럼 축사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과 협력의 정치는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 4.0포럼 개최에 축하를 전하며 “국회개혁의 핵심은 일하는 국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일하지 않는 국회가
▲ 송희경 미래통합당 의원(비례대표).[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아동의 복지와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정당한 이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양육비 채무자에게 운전면허 정지 요청이 가능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0일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8년 한부모 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양육비 미지급률은 78.8%에 육박한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은 자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단순 금전 채무 불이행과 차별화된 대안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송희경 미
▲ 형제복지원, 선감학원, 서산개척단 등 과거사 피해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과거사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본청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하기 전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관련 상임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강동갑)이 대표발의 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거사법)‘이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개정안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활동 재개를 규정한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프로필 사진.[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문학진흥법 개정안’ 등 총 3건의 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상헌 의원 대표 발의 법안은 ‘문학진흥법 개정안’과 ‘문화재수리법 개정안’, ‘관광진흥법 개정안’으로 3건이다. 각각 한국문학번역원의 사업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과 동산문화재의 수리기술자 배치 기준을 실제 수리 현장으로 정해 현실성 강화,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 근거 마련의 내용을 담고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20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20일 가결됐다. 이날 개최된 20대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과거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재적 171, 찬성 162, 반대1, 기권 8명으로 통과됐다.과거사법은 일제강점기부터 권위주의 통치 시기까지 벌어진 반민주적·반인권적 공권력의 행사 등에 대한 진실규명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이다. 개정안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재가동해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