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여개의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금융그룹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여개의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홍보를 통한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 국민연금공단은 전날 한국장학재단에서 개최된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행사를 통해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국민연금공단은 전날 한국장학재단에서 개최된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행사를 통해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국민연금 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인 대학생 103명이 1인당 15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공단은 2015년부터 매년 ‘희망 잇는 장학지원’ 사업
▲ 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금융그룹은 24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하고 육성했으며,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 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28일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서 SME 대출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의 대출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금융이력이 없어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중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출 서비스에 주력하기로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이버파트너스스퀘어에서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를 개최하고 자사의 사업 방향과 준비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들을 공개했다.우선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과 협업해 금융이력이 적어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진행된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우리금융그룹은 그룹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가속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그룹사 전직원 대상 ‘DT·IT 지식 콘텐츠’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우리금융그룹 그룹사 전직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영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10분 내외 분량의 온라인 콘텐츠 영상과 자료를 PC 또는 모바일로 자율적으로
▲ 하나금융그룹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노숙인들을 돕고자 하나금융그룹 모든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여름옷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노숙인들을 돕고자 하나금융그룹 모든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여름옷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쿨쿨옷장은 ‘쿨쿨 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 옷장’이라는 뜻의 의류 나눔 캠페인으로, 하절기 노숙인들의 위생적인
▲ 우리금융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660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우리금융그룹의 상반기 순익이 1년 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모펀드 관련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우리금융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660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모펀드 관련 불확실성에 대비한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 정부가 14년 만에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편에 나섰다. 관련업계에서는 금융업의 디지털전환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인 것은 맞지만, 기존 금융사와 핀테크간 규제 형평성이 맞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정부가 14년 만에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편에 나섰다. 관련업계에서는 금융업의 디지털전환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인 것은 맞지만, 기존 금융사와 핀테크간 규제 형평성이 맞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했다.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디지털 금융 종합혁신 방안을 내놨다. 지난 2006년 제정된 후 큰 변화가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정부의 핵심 정책인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우리금융은 한국판 뉴딜 부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그룹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조찬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D.N.A(Data. Network. A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두산그룹과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하나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 금융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은 지자체 맞춤형 뉴딜 사업과 소상공인·스타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1조 805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1년 전에 비해 5.7% 감소한 실적이지만, 라이벌인 KB금융그룹을 근소한 차로 누르고 리딩 금융 그룹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은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8055억원이라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873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5.7%, 12.3% 감소한 수치다. 2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98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KB금융에 뒤쳐졌지만, 상반기 누적
▲ 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금융은 비은행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자회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경기침체와 변동성 확대 등 잠재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금융은 자회사인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이 24일 각각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한캐피탈의 1조원대 오토 및 리테일 금융자산을 신한카드로 양수도 하는 안건을 다뤘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내달 말까지 양수 대상 금융자산을 확정하고 계약 관련 실무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회사, 빅테크, 핀테크와 금융산업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빅테크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본격적인 금융업 진출을 앞두고 금융사-빅테크간 규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해외의 규제 사례를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정부, 유관기관, 전문가와 기존 금융권, 핀테크, 빅테크로 구
▲ 네이버파이낸셜 최인혁 대표가 네이버의 SME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종로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은 최인혁 대표가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금융 소외계층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 대표가 SME(Small & Medium sized Enterprise)의 온라인 창업과 성장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에
▲ 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연구원 등 고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R-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TECH밸리는 연구기관 출신 우수인력이 연구성과를 직접 창업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보증과 투자를 최대 30억까지 사전한도를 부여하는 보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R-TECH밸리 협약 연구기관은 총 19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특히 국내 항공·우
▲신한금융그룹이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인턴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모였다. 신한금융그룹이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금융위원장 및 5대 금융지주회장 조찬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그룹 CEO 들과 함께 나눴다. 각 사의 Post 코로나 대응 준비
▲ 하나금융 사옥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44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01억원 증가한 것으로, 2012년 이후 최대규모이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올해 2분기 6876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으로 1조344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선제적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불구하고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비은행 부문이 40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9억원 늘었고, 글로벌 부문이
▲ 23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의 모습. 가운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KB금융그룹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KB금융은 ‘그린 스마트 스쿨’, ‘그린 리모델링’ 등 사업에 2025년까지 총 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KB금융은 23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해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하고, 혁신기업 지원을
▲ 금융위원회는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온라인플랫폼에서 증권사가 발행하는 금융투자상품쿠폰을 구매해 선물로 주고받는 서비스가 나온다. 가입 중인 연금을 통합 조회·분석해 예상 연금수령액을 추정하고 자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제도 시행 이후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10건으로 늘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최대 4년 규제 적용을 면제 받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혁신금
▲ 지난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사기 피해자들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자금 대부분이 사모사채를 경유해 위험자산이나 펀드 돌려막기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환매 연기된 24개 펀드 외 나머지 펀드도 만기 도래 시 환매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옵티머스자산운용 중간 검사결과와 향후 대응 방안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총 펀드 수는 46개이며, 판매에 따른 총 설정액 원본은 5151억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