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9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 본질의와 질의를 통해 올림픽 사후활용과 관련한 예산 재검토와 폐광지역 도시재생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염동열 의원은 “성공적인 올림픽의 감동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올림픽기념관과 프라자조성사업이 중요한데 관련 예산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올림픽이자, 강원도의 상징을 나타내는 유산들이기 때문에 관련 사업 예산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환경부 장관에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조명래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데 대해, 바른미래당은 9일 “조명래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염된 후보자에게 환경부장관 임명장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와 같이 꼬집었다.김 원내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면 국민의 신망을 얻지 못했음에도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한 것은 국민의 신망을 져버
방탄소년단,[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에서 내년 정도에 방탄소년단 평양 공연을 추진하려 한다’고 언급한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9일 “세계적 한류스타마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용하려는 민주당 의원의 시대착오적 인식에 탄식을 금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민주당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 하는가”라며 이와 같이 질책했다.윤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민석 의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앞섰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우리나라는 물론 북한, 무역전쟁을 겪고 있는 중국도 특히 주목했던 미국 중간선거가 끝났다.결과는 야당인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하고 집권당인 공화당이 상원 과반을 지켜내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절반의 승리를 거머쥐었다.미 공화당은 그동안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하원을 내주고 상원 과반을 유지함에 따라 트럼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이 6·13 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소개해준 선거브로커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9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민들께 사과하고, 박범계 의원을 직권조사 하라”고 직격했다.이승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김소연 대전시의원 폭로로 촉발된 민주당 내 공천 관련 불법선거자금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와 같이 지적했다.이 부대변인은 “지난 2일 (민주당)박범계 의원의 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9일 신임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사회수석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고 정책실장에 김수현 사회수석,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 국무2차장, 사회수석에 김연명 중앙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결국 경질됐다. 교체설이 가시화됐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경제투톱이 9일 동시에 경질된 것이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김동연 부총리
지난 10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 기자간담회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와 엇박자를 내고 있는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에 대한 해촉을 결정했다.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비대위는 전원책 위원이 비대위원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음을 확인하고 전 위원을 해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비대위는 조강특위 위원장인 저에게 외부인사를 선임, 조강특위 활동과 일정 준수에 차질이 없도록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9일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라의 재앙이라는 ‘문재앙’ 보다는 ‘홍발정’이 그나마 낫지 않느냐”고 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와서는 본인은 ‘이니’라는 애칭으로 불러주기를 원하지만 우파들은 ‘문재앙’, ‘문죄인’으로 지금 부르고 있다”며 이와 같이 지적했다.홍 전 대표는 “이 땅에 문민정부 시대를 연 김영삼 대통령을 좌파들은 ‘뻥영삼’이라고 늘 조롱했다”며 “IMF환란을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을 우파들은
지난 10월 22일 자유한국당 김성태(가운데), 바른미래당 김관영(오른쪽),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공공기관 고용세습 채용비리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는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9일 노동조합 조합원의 친인척 우선채용을 금지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한국당은 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 인사를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9일 “문책 인사로 경질될 대상은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주도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소불위의 청와대 간신배들의 압력에 못 이겨서 대통령도 뻔히 알면서 부총리를 먼저 경질하겠다는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경제투톱을 경질하고 후임 인사를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대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9일 “정책실장은 임명하지 말고 빈자리로 남겨두시라”고 촉구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투톱을 경쟁시키면 싸움밖에 날 일이 없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일자리 수석과 일자리위원회, 소득주도성장위원회 자리도 필요없다”며 “기업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시장 왜곡하는 일
지난 7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중인 노만석 군검 합동수사단 단장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계엄령 문건 관련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수사단은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 기우진 전 5처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청문회 실시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8일 “기무사 계엄령 문건 국방
JTBC 뉴스 캡쳐화면.[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팬 카페 ‘문팬’의 리더 박모 씨가 코레일유통 비상임이사로 취임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8일 “공수부대 출신 대통령이라 그런지 낙하산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참으로 대단한 낙하산 부대의 대장이 아닐 수 없다”고 비꼬았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모 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팬카페 리더라는 이유만으로 코레일유통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며 이와 같이 꼬집었다.김 대변인은 “미세먼지가 좀 걷히면 괜찮아질까 싶었더니 아직도 하늘이 흐리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낙하
문재인 대통령.[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보험료율 인상’을 골자로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전면 재검토 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8일 “결국 인기 없는 개혁은 안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송희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이 듣기 좋은 달콤한 소리만 한다고 국민연금 보험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이 비난했다.송 원내대변인은 “복지부가 마련한 국민연금 개혁안에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최대 15%까지 올리는 방안이 담겼다고 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조만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주장에 러시아 크렘린 궁은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은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8일 “대통령이 대북발언 무게가 깃털처럼 가벼워졌다”고 지적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정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이 연내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했지만 크렘린 궁은 그것을 부정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하 최고위원은 “그뿐만이 아니다. 연내에 체결한다는 남북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김영철의 미·북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데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북측으로부터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고 미국 측이 우리에게 설명해줬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의 회담이 왜 갑자기 연기됐느냐’는 질의에 이와 같이 답했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국내 건강보험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3.49% 올라 지난 ‘11년 이후 최근 8년 만에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5년 9개월 동안 중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지출액(상위 20개국)이 2조 6천억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홍철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년부터 올해(9월말 기준)까지 국가별로 외국인에게 건강보험급여를 지급한 금액은 중국이 1조 8214억원으로 전체(2조 6663억)의 68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선플재단과 국회선플정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주관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29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은 지난 1년간 국회회의록시스템에 수록된 의원들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에서 발언 2개월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통장 지위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통장 여러분께서는 행정기관과 주민,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론의 장을 형성해 건강한 여론과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주는 지방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시지만, 지위와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기만 하다”며 “이에 이·통장 여러분의 지위와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 했고, 이에 대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검 합동수사단이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실패하면서 수사를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8일 “청와대가 앞장서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시민단체가 합세해 국가전복, 내란음모 쿠데타 모의사건이라고 하더니 어제 수사결과는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관련자 3명을 불구속 기소한 게 전부”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