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또한번 축포를 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연결기준으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66조원,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으로 8일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45%, 영업이익은 59.74%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액은 24.76%, 영업이익은 무려 51.85%나 증가했다. 앞서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 52조9000억원, 영업이익 8조1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최근 5년간 결함신고가 접수된 상위 7개 차량이 모두 현대기아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8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결함신고가 접수된 차량 중 상위 20위 가운데 17개가 국산 차량이었다. 반면 외국산 차량은 3건에 불과했다. 이 중 1위에서 7위까지 현대기아차가 차지하는 등 상위 11위까지 모두 국내 브랜드 차량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년간 자동차 결함신고 건수는 총 5만9714건이었다. 특히 2013년 6168건, 2017년 641
▲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에 영업이익 12조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긴 것은 주력 상품인 메모리 반도체가 최대 호황을 누리던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시장 전망치도 약 2조원 이상 상회하는 결과다.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66조원,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45%, 영업이익은 58.10% 증가한 수치다.증권가 등에서는 삼성전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8일 경제단체로는 최초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부터 한·미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미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한 뒤 한·미관계 증진에 공헌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따 제정됐다. 이날 대한상의는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 협회, 방탄소년단(BTS)와 공동 수상했다. 특히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14년에 한 차례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한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은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피카소’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바스키아 작품은 미국 작가 작품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기업이 400여곳 가까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기업집단 전체 계열사의 4분의 1 이상에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셈이다.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55개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2108개 계열사 중 209곳(총수일가 지분율 상장사 30%·비상장사 20% 이상)이 규제대상 기업으로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대한항공이 소유한 송현동 부지가 결국 공원으로 결정됐다. 서울시의 의지 앞에 대한항공의 자구안이 꺾인 셈이다. 그러나 삽을 뜨기도 전에 삐걱대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부지를 먼저 매입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LH는 ‘검토 수준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다. 7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를 포함한 북촌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변경안에는 송현동 부지를 구 미대사관직원숙소의 특별계획구역에서 폐지하고 공원으로 결정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7일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출시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신상품인 윈터아이셉트의 프리미엄 상품군이다. 이미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2’ 후속 모델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을 적용하여 눈길과 빙판길을 비롯한 겨울철 다양한 환경에서 한층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먼저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해 눈길 등 겨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포니정재단은 올해 재단 설립 15주년을 맞아 포니정 영리더상을 신설하고 제1회 수상자로 김슬아 ㈜컬리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한 상으로, 분야에는 제한을 두지 않지만, 만40세 미만으로 연령을 제한해 젊은 혁신가를 발굴해 격려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도전과 혁신 정신을 지닌 젊은 인재를 선정해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매년 9~10월 중 개최해 매년 5월 개최되는 포니정 혁신상과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BMW 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를 BMW 그룹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 BMW 밴티지는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신차를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소 30만에서 최대 50만 코인이 기본 제공된다. BMW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량 금액의 일부에 해당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스페셜모델이기도 하다.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선호도가 높은 첨단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개선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스페셜 모델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했다”며 “만족도 제고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인선된 홍정민 당선인이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5세대 이동통신(5G)을 상용화했다는 자축에도 끊이지 않는 품질 논란과 비싼 요금제 등으로 인해 오히려 LTE(4세대 이동통신)으로 돌아간 소비자들이 56만명이 넘는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홍정민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G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현재까지 5G서비스를 사용하다 LTE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는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Decarbonization, 2020 전략세미나 - Ⅱ’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탈탄소화 가속화에 따른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세션으로 나뉘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소기술의 현재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하는 제1세션은 강상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백승욱 한국표준과학
▲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휴대폰과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행 중인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이 6년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일부 대리점 등에서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오히려 신고 포상금을 노린 ‘폰파라치’만 양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청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는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과 임대운영을 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1445세대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오는 11월 임차인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웃
▲ 협약서 서명을 기념하는 포스코 이덕락 기술연구원장과 엑슨모빌 비제이 스와럽 부사장 (사진=포스코)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양산개발한 고망간강의 시장 적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 엑슨모빌과 기술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망간강은 철에 다량의 망간을 첨가해 고강도, 내마모성, 극저온인성, 비자성 등 다양한 성능을 더한 혁신 철강소재다.7일(한국시간) 양사는 미국 뉴저지의 엑슨모빌 RE, 텍사스의 엑슨모빌 URC와 포항의 포스코 기술연구원을 3각으로 연결해 고망간강 개발 및 시장 적용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오른쪽)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동국제강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은 동국제강이 기존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육군 2사단이 2021년 새롭게 창설될 부대의 창설준비단이다.이날 위문금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인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에 300억대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왔다. 벨로다인, 모셔널과의 협력에 이어 충주와 울산, 평택공장 등을 건설하며 전동화 부문 개발에도 공들였다. 현대모비스는 인포테인먼트 부문에 선제적 투자를 실시, 향후 미래차 부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존재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AR HUD를 양산해 인포테인먼트 핵심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쇼룸 #ProjectPRISM에서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 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삼성전자가 맞춤형 소형 냉장고인 ‘삼성 비스포크 큐브(BESPOKE Cube)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 공개될 전망이다. 소비자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나간다는 취지에서다.삼성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보관 품목에 최적화한 온도 설정이 가능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8일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격 분양에 돌입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이 중 △59㎡A 31가구 △59㎡B 2가구 △84㎡A 74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