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COPHEX 2020 부스 (제공=휴온스메디케어)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COPHEX 2020(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예방 및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유일하게 소독제와 소독기를 모두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중 홍보함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원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빌게이츠가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면서까지 극찬을 아끼지않은 국내 바이오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화재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빌 게이츠 이사장이 보내온 서한은 “재단이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대웅제약은 지노믹트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분자진단 키트인 아큐라디텍(AccuraDtect SARS-COV-2 RT-qPCR Kit)의 글로벌 판매 및 공급 계약을 맺고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아큐라디텍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검출하는 N2 유전자 외에 감염 세포 내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서열(Leader sequence)을 타깃 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유전자 증폭기술인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T-qPCR)으로 바이러스 유전자를 폭발적으로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백신에 무바늘투여법을 추가하는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IRB(생명윤리위원회)도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에 무바늘 투여법을 적용한 것은 제넥신이 세계 최초이다.이번 임상승인과 생명윤리위원회 통과에 따라, 제넥신은 전기천공기 투여법과 무바늘 투여법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비교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투여법을 선택해 임상2a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투여법의 확대로 임상 1상의 규모는 건강한 성인 40명에서 총 60명으
▲ 셀트리온 연구진 (제공=셀트리온)[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백신보다 치료제 개발이 급선무라는 의견이 다수다. 국내 제약사 중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로드맵을 따라가 봤다. 9월부터 대량생산 시작…‘긴급사용승인’도 고려중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CT-P59) 상용화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셀트리온은 9월부터 상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한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GC녹십자는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병원균 멸균을 위한 ‘과산화수소 농도 제어 기술과 과산화수소 증기 발생 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시장대응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부 과제 선정으로 휴온스메디케어는 2022년 7월까지 약 2년 동안 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원금은 공간 내 병원균 멸균용 과산화수소 최적 멸균 조건과 증기 발생장치 개발에 사용된다.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혁신기술을 확보한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 기술의 아시아 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향후 자성나노입자 및 혈액정화기기의 생산 협력도 나설 계획이다.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뿐만 아니라 암, 장기 이식, 면역 질환 등에 이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의료영역에 사업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대웅제약은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패키지를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최근 젊은 감성의 정장브랜드 ‘지이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1960년~1980년대 고가의 제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금은 색의 소재와 장식들을 사용해 복고풍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뉴트로 감성으로 유명한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해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셀리턴은 국제 표준 의료기기 품질 경영시스템인 ‘ISO 13485:2016(이하 ISO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ISO13485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의 하나로 의료기기 분야 품질 경영시스템을 보유했는지를 판명하는 인증 제도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의료기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기준으로,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의료기기를 수출할 수 있는 적합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앞서 셀리턴은 지난 6월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랩은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200억 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A를 통해 30억원을 확보했으며, 한국산업은행과 브이에스인베스트먼트가 이를 인수했다. 만기일은 2025년 7월 20일이며 전환가격은 주당 6천172원이다. 투자 단계에는 일반적으로 시리즈A부터 시리즈C까지 있는데 시리즈A는 그 중 첫 단계이며 '시드 머니'로 간주된다. 이날 휴온스랩 측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상승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JW메디칼이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에 나선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유방암은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JW메디칼은 유튜브 채널 ‘JW
▲ 바이탈콜라겐 파인[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종근당건강은 이너뷰티 브랜드 올앳미의 신제품 ‘바이탈콜라겐 파인’을 오는 23일 오전 6시15분 홈쇼핑 채널 W쇼핑에서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바이탈콜라겐 파인은 어류의 비늘을 원료로 만든 저분자 피시콜라겐 제품으로 동물성 콜라겐 대비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인애플맛과 블루베리맛 분말을 함유해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한 포로 콜라겐 1500mg 와 비타민C 100mg을 간편하게 충족시킬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이날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매출 3077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COVID-19 상황에서도 공장 가동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제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1005억원(48.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매출 이익 개선과 안정적인 판관비 관리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85억원(29.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965억 늘었으며, 흑자전환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증권업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GC녹십자랩셀은 특허청으로부터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 제약전문가에 따르면, 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뇌신경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반적인 약물 투여 방법의 경우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투과하지 못해 증
▲ 성영철 제넥신 대표와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 (제공=제넥신)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제넥신은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코로나 바이러스 중화 항체와 다양한 신약의 후보물질을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GMP생산, 전임상, 임상3상 단계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양사가 함께 진행한다. 제넥신이 개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기존에 구축해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도할 계획이며, 향후 지식재산권과 판권 등 모든
▲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CT-P59)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0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과 허가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것이며, 그 어떤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임상 2상 후 안정성에 문제가 없고 충분한 효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혈장 분획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GC녹십자는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휴온스는 아주대학교 약학대 정이숙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 중인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는 ‘차조기추출발효물’을 활용한 천연물 신소재다. 앞서 휴온스와 아주대는 지난 2018년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의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휴온스는 비임상을 통해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와 수면의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GC녹십자는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발락TV’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발락TV’에는 육아에 관한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춘 컨텐츠가 매주 한 개 이상 업로드 될 예정이다. 특히 공식 캐릭터인 ‘발락이’를 활용해 컨텐츠에 재미를 더할 것이란게 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용 컨텐츠 ‘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