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최고급 세단 K9의 연식변경 차량을 3일 선보였다.기아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The 2024 K9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신형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개선했으며,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도 대거 새롭게 가졌다.기아차는 우선 신형 K9에 수평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했다.신형 K9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 등 5종이 있으며,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마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로 실려 모두 4종이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가 애니메이션(만화영화) 제작사 투니모션과 손잡고 K-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IP(인터넷)TV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SK브로드밴드가 자사의 B tv를 통해 제공하는 이번 애니메이션 5편은 인기 K-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고객은 이에 따라 B tv에서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너와 나의 눈높이, 달달한 그녀, 니브, 화화 원행기 등 인기 웹툰을 에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최근 K-웹툰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뜨겁다. B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지난해 말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김동명 사장이 미국을 공략하고,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을 일군다. LG에너지솔루션을 직전 2년간 지휘한 권영수 전 대표이사 부회장은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만든 얼티엄셀즈의 2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을 고객사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얼티엄셀즈가 현지 테네시주에 2공장을 2021년 하반기 착공했으며, 착공 2년 6개월 만에 배터리 셀을 생산한 것이다. 2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는 GM의 고급브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운영하는 건설 업체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전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을 내달 개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한양은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한양이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산이정원의 1단계 조성을 마치고 내달 4일 개장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산이정원은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의 역점사업인 솔라시도에 조성하는 9개 정원 가운데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번째로 준공하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자동아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를 통해 자동차 경주에 참가한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최첨단 전동화 기술을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추가한 경주차다.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으며, 낮고 넓은 스타일의 오버휀더 적용과 휠 트래드(윤거)를 확대해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아울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결혼과 이사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봄을 맞아 인공지능(AI) 가전에 대한 판촉행사를 5월까지 펼친다.삼성전자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는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가전을 대상으로 한다.행사 기간 고객이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포인트 또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사 고객이 행사 기간 6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상당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설업체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이 자회사 BS산업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전 부사장을 1일 선임했다.BS산업은 2012년 ㈜보성에서 건설사업 부문을 가지고 분사한 부동산개발과 투자, 운영 등을 총괄하는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이다. BS산업은 디지털·건설ICT(정보통신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LG CNS와 코리아디알디㈜를 설립하고 전만 솔라시도, 세종시와 부산 등에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김만겸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건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각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코오롱그룹이 그룹 내에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다.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등 30개 계열사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SAP ERP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PCE)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기업이 시스템의 유연성과 효율성 등을 확보했으며, 최신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본격적인 PCE 전환에 앞서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데이터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아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인재를 대거 채용하고, 군 복무 기간 부상한 군인의 재활 치료를 돕는 것이다.현대차그룹이 우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내 8만명을 채용키로 하고, 이를 위해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채용을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차량 등 신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8만명 가운데 55%인 4만4000명을 신사업 분야에서 채용한다.투자금 68조원도 핵심기술 선점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장애인 합창단을 만든 것이다.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 충주 본사에서 장애인 합창단 발대식을 최근 갖고, 합창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가 이를 위해 올해 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대엘리베이터가 중증장애인(18명)과 경증장애인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공동주택을 지속해 공급하면서 국내 주거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한양이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자리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의 입주를 29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 규모다. 이들 세대는 68㎡(4455세대), 84㎡A(531세대), 105㎡(45세대) 등으로 이뤄졌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하철역 옆에 자리해 반월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전기자동차가 세계 주요 자동차 관련 상을 휩쓸었다.현대차그룹이 기아차의 고급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EV9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최근 뽑혔다고 29일 밝혔다.EV9는 38개 후보 차량 가운데 볼보 전기차 EX30, 중국 BYD의 Seal 등을 따돌리고 수상했다. EV9는 1월에 북미 올해의 차에,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도 각각 받았다. 아울러 현대차 아이오닉 5N도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해외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터키와 뉴질랜드 등 신시장에 KGM의 주력 차량을 선보인 데 이어, 전략 지역인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대리점 대표와 사후서비스(AS) 관계자 등을 초청해 관련 콘퍼런스를 최근 개최한 것이다.KGM이 네덜란드에서 현지 KGM 관계자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을 강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현지 9개국 KGM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토레스 등 판매 증대 방안과 함께 KGM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내달 7일까지 펼쳐지는 미국 뉴욕 오토쇼에 참가해 올해 전략 차량을 대거 선보인 것이다.현대차는 북미 시장 전용인 신형 투싼을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신형 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차량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이는 고급차 시장인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이외에도 현대차는 4433㎡(134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의 차로 이름난 제네시스가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도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의 중고차와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로 2015년 말 정의선 회장이 기존 고급 차량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통합해 만들었다. 이후 제네시스는 일본 토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 독일 벤츠의 마이바흐, BMW의 M, 미국 포드의 링컨 등 고급 차량과 경쟁했다.중고자동차 거래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최근 5년간 제네시스의 중고차 거래가 대폭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인증,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올해도 각각 1위에 올라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해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K-BPI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각각 이뤄진 조사로, 1999년부터 매년 펼쳐지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가 K-BP 엘리베이터부문에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K-BPI 조사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GS에너지와 함께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전남 여수시 묘도에 동북아시아 천연가스(LNG) 저장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다.한양은 이를 위해 주주 간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SPC 지분은 한양이 60%, GS에너지가 40%를 각각 소유한다.앞으로 양사는 이를 통해 LNG 생산, 저장, 유통 등 시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지난해 주춤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자동차 부품 계열사로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이 OTA(Over The Air, 무선통신 업데이트) 통풍시트 제어기를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것이다.27일 KBI그룹에 따르면 KB오토텍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 애디언트사로부터 OTA 통풍시트 제어기 납품을 수주했다.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는 차량용 각종 소프트웨어(SW)를 OTA 방식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KB오토텍은 OTA 구현에 필요한 보안인증 프로그램과 기술 등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등 원천기술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후원하는 겨울 축제 화천 산천어축제의 현장 응모 행사에서 행운을 거머쥔 1등 당첨자에게 티볼리를 26일 전달했다.올해 티볼리 주인공은 이채형 씨(강원도 화천군, 24세)다.이채형 씨는 “우리 지역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 현장 응모에서 티볼리의 주인공이 됐다. 믿기지 않는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KGM 관계자는 “티볼리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넉넉한 실내공간과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앞으로 회천산천어축제를 지속해 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지난해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 자사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위에 올라서다.이로써 현대성우쏠라이트 배터리가 2019년부터 6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오르게 됐다.26일 현대성우쏠라이트에 따르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해 각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쏠라이트 배터리는 소비자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 의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