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 제22대 국회를 위한 4.10 총선의 254개 지역구 출마자를 모두 확정했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부터 후보자등록을 받는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서울 강북을 출마자를 조수진 변호사로 최종 확정하면서 여야가 254개 지역구에 대한 출마자를 모두 정했다.이들 후보자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국회의원 본 후보자등록을 해야 한다.현재 여야의 혈투를 예상하는 지역구는 서울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작구 등이다. 국민의 힘 텃밭이 영남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호남 출신인 조배숙 전 의원을 당선권인 13번에 넣는 등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소폭 수정했다.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지역 안배 차원이다.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직자와 호남 출신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당 일각의 지적을 수용해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당선권인 13번에 배치했다.다만, 강세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전 행정관은 21번으로 밀렸다. 애초 23번을 받았던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도 당선권인 17번을 받았다.임보라 국민의힘 전 당무감사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정부가 20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증원분에 대한 대학별 배분 결과를 20일 오후에 내놓는다. 지방 거점국립대와 정원 40~50명대의 의대는 많게는 현재 2배까지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이날 관계부처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내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증원 결과를 발표한다.앞서 정부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입시를 치를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 증원키로 했다.정부가 의대를 둔 40개 대학에 수요조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0일 경기 안양을 찾아 4월 표심을 공략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경기 안양 남부새마을금고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다.그는 이어 초원어린이공원, 관양시장으로 이동해 시민을 만난다. 최돈익(안양 만안), 임재훈(안양 동안갑), 심재철(안양 동안을) 후보가 한동훈 위원장을 동행한다.안양 만안구, 동안갑, 동안을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를 차지하고 있다.한동훈 위원장이 “21일간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서, 서서 죽겠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표심 공략에 나선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대회에 각각 참석한다.그는 공천을 확정한 총선 후보자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이어 서울 동작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각각 방문한다.이곳에서 출마하는 자당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장진영 동작갑 후보와 나경원 동작을 후보,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함운경 마포을 후보,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와 박진 서대문을 후보 등이 한동훈 위원장과 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으로 둔 가운데, 이를 위해 정부가 150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다.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고 “높은 가격을 예상하는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 등 특별 조치를 즉각 실행하라”고 주문했다.그는 유통업체 등의 가격 인상 담합 여부도 점검해 엄중히 대응하라고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농축수산물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살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최근 지도했다.19일 현지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우리 군대의 새 세대 핵심타격 수단의 하나인 초대형방사포를 장비하고 중요 화력 타격 임무를 맡은 서부지구의 포병부대가 사격훈련을 전날 진행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해당 부대 관하 화력 구분대의 일제사격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신문은 초대형방사포 6발을 발사하는 사진을 실었다.노동신문은 훈련은 600㎜ 방사포병 구분대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며 방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국과 미국 외교 수장이 18일 서울에서 점심을 하면서 북한 도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12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해 회담한다.이번 회담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블링컨 장관이 방한하면서 이뤄졌다.이번 회담에서 두 사람은 양국 간의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를 비롯한 대내외 정세 등 상호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이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후진세력으로 규정하는 등 공세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내달 총선을 국회 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최근 확산하는 정권 심판론도 저지하겠다는 복안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에 따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권 주요 인사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전날 열린 선대위 첫 회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다. 민주당 세력이 대한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강행군한다. 14일 부산과 김해 등에서 자당 후보자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15일에는 호남을 방문해 표심을 공략하는 것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고, 현지 전통시장 웃장을 찾는다.한동훈 위원장이 이어 광주에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입주업체 대표를 만난다. 그는 광주 번화가인 충장로에서 시민과도 대화한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후에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지역민, 관광객 등을 만난다. 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경남 사천 삼천포 전통시장을 주중에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찾은 것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이 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학교에서 1학기 늘봄학교 준비와 운영에 힘쓰고 있는 교사와 늘봄 전담사, 전남교육감, 전남도지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었다.윤석열 대통령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보다 프로그램과 강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안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이를 위해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경남 사천 전통시장인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상인과 현지 주민의 애로를 들은 것이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 인근에 있으며, 수산물 특화시장이다.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에서 쥐치포, 아귀포 등 건어물과 조개 등 7만5000원 어치를 구매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활어, 선어, 조개류, 건어물 등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과 인사했으며, 상인과 주민 200명이 윤석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 북구와 사하구, 경남 김해 등을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우선 이날 오전 부산 북구와 사하구를, 오후에는 경남 김해를 각각 방문한다.국민의힘의이 전날 선대위 구성을 완료한 데 따라 부산·경남(PK) 최대 격전지를 찾아 승기를 잡기 위해서라는 게 정치권 해석이다.통상 PK가 국민의힘 텃밭으로 이름났지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21대 총선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에서 틀어진 한일 관계 회복에 주력한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상반기 취임 이후 일제 강점 기간 국적인의 강제 징용에 대한 보상을 일본 측에 욕구하자, 당시 아베 신조 총리는 자국 기업에 원자재와 원천 기술 등을 한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2019년 7월 불거진 한일경제갈등이다.이를 고려해 윤석열 정권이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의 새로운 목표를 공동으로 내세운다.현지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의 말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내달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공천 지역구의 출마자 선정에 속도를 낸다.254개 지역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이 우세인 지역에 유력 인사를 내는 것이다.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들 지역구 가운데 후보를 정하지 않은 5곳에 출마 신청을 한 국민 추천제 면접을 이날 실시한다.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서울 강남갑과 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의 후보를 결정한다.공관위가 구체적으로 면접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180명 선이다. 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와 양천구를 각각 찾아, 이곳에서 출마하는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영등포갑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으로 나와 승리한 곳이며, 영등포을에는 박용찬 영등포을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찾아 표심을 공략한다. 그는 이어 영등포역 옥상에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놓는다. 그는 1월에도 경기 수원을 방문해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놨다.한동훈 위원장이 이후 양천구를 방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공중파 방송사 M본부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가 38%, 잘못하고 있다가 57%로 각각 나타났다.역시 공중파 방송사 K본부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38%, 58%로 집계됐다.이들 조사 결과 모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씩 상승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전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놓고, 관려해 최근 전국을 돌며 국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이번 주도 전국을 돈다.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우선 이날 경기 고양시를, 익일에는 서울 영등포와 양천구를, 14일에는 부산 북구와 경남 김해를, 15일에는 전남 순천과 광주 동남구, 전북 전주를, 16일에는 경기 평택 등을 각각 찾는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들 지역 유권자에게 내달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를 지지해 줄 것을 주문한다.이날 방문하는 고양시의 경우 갑은 심상정 녹색정의당 대표가 5선에 도전하는 곳이며, 나머지 을, 병,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현재와 같은 전공의 의존체계를 정상화하는 게 중요하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필요하면 제도화하겠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말이다.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성태윤 실장이 ”의료개혁은 언젠가, 누군가 할 일이라면 바로 우리가 하겠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성태윤 실장은 ”집단행동 기간을 예단하지 않는다. 현재 사태를 해결하면서 국민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도 했다.그는 “의사의 이탈을 부추기거나 위협적인 행동은 매우 부적절하다. 복귀를 희망하고 실제로 국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한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고, 우리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대통령실에서 그레첸 위트머 주지사와 현지에 진출한 국적 기업과 한인 사회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그는 “한미동맹 70주년인 지난해 방미를 계기로 확장억제, 경제 안보, 첨단기술, 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시간주에 투자하는 나라 가운데 한국의 투자 규모가 2위다. 양측 간 경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