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영덕 한솥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솥은 1993년 창업 당시부터 현재까지 고품질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착한 가격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한솥은 다만, 이영덕 회장이 지역 농가 상생을 제고해 지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다고 29일 밝혔다.한솥은 이를 통해 상반기에만 9종의 도시락을 내놨다.신제품은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 도시락(국산 무), 카츠카츠 도시락(국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국산 돼지 갈비살), 미나리 오징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 24일까지 일본산 활가리비는 6398톤(347억원)이 국내에 들어왔다.같은 기간 수입 활가리비는 중국산 210톤, 러시아산 10톤 등에 그쳤다. 현재 시중 가리비 가운데 일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일본산 활참돔 3422톤(354억원)도 같은 기간 국내에 들어왔다. 이 기간 국내에 들어온 활참돔은 일본산이 유일하다. 시중 활참돔이 모두 일본산이라는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 3종을 18일 출시했다.이번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한 닭을 활용했다.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닭다리살만 사용했다는 게 하림 설명이다.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는 다양한 맛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닭고기를 넣고 15분 정도 익히면 닭갈비가 완성된다.하림은 19일부터 롯데슈퍼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하림 관계자는 “최근 물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도시락 가맹본부 한솥(회장 이영덕)이 2030 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유튜브 웹드라마를 통해 간접광고(PPL)을 진행하는 것이다.한솥은 유튜브 웹드라마에 자사의 인기 제품인 치킨마요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이 드라마는 2030 세대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으며, 일상을 토대로 웃음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한솥의 치킨마요는 극중 점심시간에 가성비가 탁월한 도시락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극은 치킨마요와 함께 한솥에서 이달 진행하고 있는 할인 행사 내용 등도 노출한다.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도시락 가맹본부 한솥(회장 이영덕)이 8월 한 달간 매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일별로 대표 인기 메뉴 10종과 인기 토핑 4종을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한솥은 이달 전국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배달 앱을 통한 주문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이같이 밝혔다.고객은 요일별로 지정한 한솥 도시락을 염가로 체험할 수 있다.할인 도시락은 치킨마요와 빅치킨마요, 카츠카츠 도시락,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 덮밥 과 핫 치즈 닭갈비 덮밥, 돈까스 도련님 고기고기, 숯불직화구이 덮밥, 진달래와 통현미 닭강
[스페셜경제=이준동 기자] 허영인 회장이 이끄는 SPC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지난해 10월 파리바케트 계열사 공장에서 반죽기계 끼임으로 20대 여성 근로자가 사망한데 이어, 샤니’ 제빵공장에서 최근 근로자의 손끼임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병원 치료 후 현재 회복하고 있다.9개월 만에 끼임 사고 발생으로 SPC의 근로 환경이 도마 위에 다시 올랐다.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빵공장에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대표이사 안준형)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판매 생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판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오아시스마켓이 1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간편식도 이제 구독 시대 오아시스 구독 먹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구독 먹방에서 선보이는 소상공인 상품은 구워 먹는 치즈바, 구워 먹는 치즈바 흑임자, 구워 먹는 치즈바 단호박, 가메골 고기 왕만두, 가메골 수제 갈비만두, 국내산 수비드 돈마호크 등 건강 간편식이다.이들 제품은 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도시락 가맹본부 한솥(회장 이영덕)이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는 한솥이 최근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고객 신뢰 1위, 100대 프랜차이즈 12년 연속 선정 등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이번 이벤트는 한솥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펼쳐진다.선착순 3000명은 한솥 매장에서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고객이 카카오톡에서 ‘한솥’을 검색해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17일 17시를 기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업 한솥(회장 이영덕)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고객 건강을 챙긴다.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오리고기를 특화한 오리 영양도시락을 한정 수량으로 4일 재출시 한 것이다.실제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해독작용,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이에 따라 한솥은 오리 영양도시락을 지난해 7월 수량 한정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당시 오리 영양도시락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조기 완판됐으며,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기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솥이 이달 초 선보인 미나리 오징어 덮밥 2종과 통살 오징어튀김이 무덥고 끈적 끈적한 장마철을 맞아 큰 인기다.30만개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제품이 모두 팔려, 한솥이 추가 공급에 나선 것이다.한솥이 미나리 오징어 덮밥 20만개와 통살 오징어튀김 10만개를 28일로 모두 소진헸다고 29일 밝혔다.한솥이 추가한 5만개 소진도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를 고려해 한솥이 추가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들 제품을 공식 제품으로 전환했다.한솥은 이들 제품의 인기를 가성비로 꼽았다. 이들 제품이 착한가격을 가졌지만, 모두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남양유업이 2019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자금난 경색을 풀기 위해 최근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71억원 규모 운영자금 명목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액면가 5000원에 기타주식 3만3338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21만5500원으로 일반공모 청약예정일은 이달 7일이다. 납입일은 오는 12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22일이다. 지난 3월 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남양유업은 유상증자를 위한 정관 변경을 가결했다. 유상증자로 발행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삼양사가 국내 식품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기능성 식품소재 알리기에 나선다. 삼양그룹 식품계열사인 삼양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시회다. 삼양사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양사가 홍보에 역점을 두는 부분은 건강기능성 원료로 쓰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영덕 한솥 회장의 30년 ESG 경영이 빛났다.이영덕 회장은 ‘고객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이념으로 1993년 한솥을 발족했으며, 이후 모든 식재료를 국산으로만 사용하고 착한가격으로 도시락을 공급했다.한솥이 이로 인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 도시락 부문 대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인지도, 선호도, 신뢰도, 충성도,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해 고객과 전문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한솥의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2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22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은 (주)피앰아이에서 조사를 수행했다. 실제 백화점, 마트, 슈퍼, 온라인상 연간 유통 거래 데이터, 미래 지향적 트렌드 기반 데이터를 추가 수집해 분석했다. 모니터링은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빅데이터 분석 ▲트렌드 픽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올해 1~2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의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친구·지인과의 외식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국내 라면 1위 기업 농심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원자재인 밀가루 가격이 급등해 2021~2022년에 라면 가격을 인상한 탓이다. 2021년 8월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 농심은 지난해에도 평균 11.3% 올렸다. 농심은 주요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 상승과 함께 이중고를 받고 있어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농심 1분기 예상 매출액은 8297억원, 영업이익은 456억으로 각각 전년보다 12.7%, 32.9% 늘어났다. 지난해 농심은 연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CJ의 주력인 CJ제일제당이 호주를 공략하고, 실적 개선에 나선다.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결기준 매출 30조원(30조795억원)을 돌파하면서, 최고 영업이익(1조6647억원)을 달성했지만, 1분기 실적기 고꾸라 져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은 7조712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9799억원)보다 1.3% 늘었다.다만, CJ제일제당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4357억원→2528억원) 급감했다.이에 따른 CJ제일제당의 이기간 영업이익률은 6.2%에서 3.6%로 감소했다. CJ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롯데웰푸드가 올해 1분기는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595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당기순이익 3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9.7%(4538억원), 72.9%(79억원)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5%(668억원), 4.3%(8억3700만원) 상승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 7774억원, 영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아워홈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올해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아워홈이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종전 최고 실적에는 미치지 못해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387억원으로 전년(1조7408억원)보다 5.4% 늘었다.다만, 종전 최고인 2019년 매출(1조8791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지난해 영업이익도 537억원으로 전년보다 10.9%(280억원) 급증했지만, 역시 사상 최고이던 2019년(715억원)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같은 기간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풀무원다논 공장에서 생산설비를 보러온 프랑스 설비업체와 동행한 프리랜서 통역사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다. 2일 풀무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설비 점검차 공장을 방문한 업체 관계자 통역 업무를 하던 여성 프리랜서의 등에 고온의 물이 흘러 화상을 입었다. 사측과 통역사 간 합의가 원활이 진행되지 않아 현재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시 공장 관리자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최근 기소했다. 단, 사측에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 적용을 하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는 이미 퇴사한 상태다. 사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 콜드 브루 음료가 빠른 성장세로 국내 대표 아이스커피로 자리매김했다. 2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2016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누적 판매 잔 수 1억5000만 잔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1억 잔 판매 돌파 후 1년 7개월 만이다. 스타벅스는 판매 기념 이벤트로 이달 24~30일 7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카드로 콜드 브루 카테고리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음료 당 별 2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