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진태 후보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21일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태 후보가 “진태가 뭔지 아시나. 진퇴양난 아니고, 진짜 태풍이 진태”라며 자신이 예상치 못한 복병임을 자부했다.김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분위기 바뀌었다.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후보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21일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가운데, 황교안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경제를 망친 주범, 바로 문재인 대통령 아닌가”라며 거세게 비판했다.황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 저 황교안이 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득 5분위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에서 1분위 가구 소득은 123만8200원으로 전년(150만4800원)보다 17.7% 감소했다. 이중 근로소득이 43만500원으로 큰 폭(-36.8%)으로 줄었다.[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자유한국당은 21일 통계청이 지난해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 소득격차가 심화됐다는 자료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저소득층 소득은 급감하는 반면 고소득층 소득은 급증하며 계층사이 소득불균형이 완화되기는커녕 사상 최악으로 치달은 결과”라 혹평했다.윤기찬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71주년 건군절을 맞아 인민무력성을 방문했다고 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출처=노동신문, 뉴시스)[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한국에 대한 자신의 외교활동에 반대하는 부유층과 엘리트들을 목표로 삼고 50~70명을 추방하거나 수감, 처형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한국의 싱크탱크인 ‘북한전략센터(North Korea Strategy Cen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숙청은 북한 내에서 자신들의 막강한 지위를 이용해 불법으로 부를 쌓아온 관리들(부유층 엘리트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환경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을 내보내기 위해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청와대가 ‘통상 업무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체크리스트’라고 반박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21일 “청와대의 내로남불 DNA를 지켜보는 것도 이제 지겹다”고 직격했다.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과거 정부가 지원배제를 위해 작성한 블랙리스트는 불법하고, 현 정부가 전 정권 인사를 찍어내고 현 정권 인사를 임명하기 위한 블랙리스트는 적법하다고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환경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을 내보내기 위해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청와대가 ‘통상 업무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체크리스트’라고 반박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1일 “이것은 블랙리스트 작성과 표적감사가 환경부 말고도 모든 부처에서 다 있었다는 걸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청와대가 천기를 누설했다”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하 의원은 “청와대는 어제(20일) 청와대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20일 현재 불거지고 있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블랙리스트란, 어떤 공연 연출가가 다만 맘에 들지 않는 공연을 기획·연출했다는 이유로 밥줄을 잘라버리고 자유한국당 집권 내내, 이명박·박근혜 정부 내내 감시·사찰해 공연장 섭외조차 어렵게 해 제주도에서 낚시 밖에 할 일이 없게 만든 후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라 밝혔다.탁 전 행정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글에서 “다행히 저는 잘 견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한 (왼쪽)오세훈 후보와 (오른쪽)황교안 후보가 지난 20일 '채널A'에서 열린 '제4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상호간 토론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 ‘제4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오세훈·김진태 후보는 황교안 후보를 두고 ‘결정장애, 회피형 리더’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는 “(다윗 같은)섬김의 리더십”을 제시하며 “칼만 휘두른다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고 반론해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3당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5·18 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해석과 발언을 중범죄 징역형으로 처벌하겠다는 것인데, 문재인 정권이 우리당 일부 의원의 발언을 계기로 자신들의 이념에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철퇴를 가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20일 오후 ‘채널A’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오세훈(왼쪽부터), 김진태, 황교안 후보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 ‘제4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각 후보가 ‘온도차’를 보였다.이날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사회자는 공통 질문으로 ‘박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한 견해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환경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을 내보내기 위해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청와대가 ‘통상 업무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체크리스트’라고 반박한데 대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민을 바보로 알아도 유분수지 이런 황당한 궤변이 어디있느냐”라고 일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체크리스트라고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8차 회의 ‘에듀파인 시연 및 에듀파인 조기 안착을 위한 간담회’에서 남인순 특위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다음달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인 대형 사립유치원에 국가회계관리시스템 ‘에듀파인’이 도입되는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사립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고, 정부를 향해선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지원 및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
[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재를 풀고 싶지만 그러려면 다른 쪽에서 뭔가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이번 발언은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제재 완화를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목표”라 발언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제재 해제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곧 있을 막판 실무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트럼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최근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을 내보내기 위한 환경부의 표적 감사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관여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지난 19일 출국금지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20일 “민주당은 ‘김태우 특검’에 즉각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이 청와대에 보고되었다는 검찰 수사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산하기관 임원
김경수 판결문 범죄일람표 분석 자료.[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일당과 댓글 여론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법정구속 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1신 판결문을 자체 분석해 유죄 선고의 부당성을 알리는 여론전에 나선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20일 지난 대선 당시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 일당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띄우기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비방에 초점을 맞춰 댓글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 김경수?드루킹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김경수 판결문 범죄일람표 분석 자료’를 내고
[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실이 2013년 6월 제출한 소규모 연구용역 보고서가 앞서 발표된 자료를 짜깁기하여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난 18일 이 의원실에 ‘창업정신 고취를 통한 청년창업 촉진방안’이라는 주제의 연구용역보고서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고, 의원실은 해당사항을 확인한 뒤 “소규모 연구용역은 국정감사, 입법조사, 현안분석 등 정책활동에 상시적으로 소요되는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이 업무에 관해서 보좌진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왔다”며 “이번 건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은 바는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는 25~26일과 3월 4일 지역구 김포시내 일원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 오후 2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촌읍 및 대곶면 지역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지며, 오는 26일에는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대상 지역 :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 오후 2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대상 지역 : 장기본동)에서 의정보고를 한다.3월 4일은 오전 10시 30분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대상 지역 :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사우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사우나가 백화점·아파트로 허가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해당 사우나는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는바 사우나 등은 건축법령상 ‘근린생활시설(목욕장 등)’로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백화점·아파트로 허가 받은 것이 밝혀졌다.즉, 건축물 용도를 ‘근린생활시설(목욕장 등)’로 변경하지 않은 것이다. 3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및 김경수 드루킹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김도읍 의원이 문재인 정권 부역 비리 혐의자들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은 19일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반도체 회사인 M사로부터 골프 접대와 차량 등을 제공받았고, 정부 고위관계자 알선 등으로 M사가 취득세 120억여원 전액을 감면받게끔 해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장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제3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황교안·오세훈 후보가 이른바 진검승부 양상의 공방을 펼쳤다.자유한국당 대표에 출마한 (왼쪽)황교안 후보와 (오른쪽)오세훈 후보가 지난 19일 'TV조선'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상호간 토론을 하고 있다.두 후보는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어쩔 수 없었다?’는 ‘OX질문’에 오 후보는 ‘O’라고 대답한 반면, 황 후보는 ‘X’라고 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