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 중인 국회기자단 모습. 사진=신교근 기자[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사단법인 국회기자단(가칭)은 28일 ‘선거보도상의 가짜뉴스와 자율심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9시부터 진행된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주최로 국회기자단이 주관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문화교육컨텐츠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열렸다.노웅래 과방위 위원장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짜뉴스 문제 앞에서 기성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1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강효상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27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과 함께 자유우파 시민단체인 ‘행동하는 자유시민(Freedom Fighters)’을 출범시켜 본격적으로 이른바 ‘우파 여전사’로서의 입지다지기 행보에 들어간 가운데, 이언주 의원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해 “문 대통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해 9월 28일 대표발의한 ‘철도 성능인증제 도입 법안(철도안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현행 철도법령상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차량의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철도특별사법경찰관리로 하여금 열차에 승차하는 사람의 신체, 휴대물품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실시하게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 바, 보안검색에 사용되는 장비에 대하여 ‘성능인증 제도’를 도입해 철도 분야의
[스페셜경제=김영덕 기자] 국회는 28일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안(약칭 부정환수법)’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부정환수법은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민병두)가 지난 2016년 11월 부터 2018년 3월까지 다섯 차례의 심도 있는 소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2018년 7월 24일 제362회 국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것으로,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청구 금지 △부정청구로 얻은 이익을 전액 환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부정청구 등에 대해서는 환수에 추가하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직 상실과 관련 “우리 국민연금이 문재인 정권의 반기업·반시장·반헌법 펀드로 전략했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가가 나서서 기업을 통제하고 기업의 경영권까지 뺏는 것은 불법으로 대선 댓글 조작을 획책한 드루킹의 아이디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정권연금”이라며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연금에 대기업 단죄에 직접 나서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북한 최고위직을 지낸 의열단장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데 대해 “좌파 독버섯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갉아먹고 있다”며 맹비난을 가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피 처장이 반(反)대한민국 북한공산주의자 김원봉 서훈 수여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이어 “김원봉이 누군지 잘 알 것이다. 뼛속까지 북한 공산주의자”라며 “우리 당 의원의 ‘김일성에게도 서
▲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정부여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27일 “정치현안 여러 가지 중에서 그야말로 우리가 총력을 기울여서 반드시 저지해야 될 것을 우선순위로 정한다면 1순위가 공수처 문제”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나경원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공수처는 독약”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제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했던 2010년과 2011년 그 무렵에도 공수처 논의가 있었는데, 그 때 정무수석실
[스페셜경제 = 한승수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 이하 소득주도성장특위)가 지난 26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차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토론회 주제는 ‘공정경제와 소득주도성장의 선순환을 위하여’로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들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특별히 이날 자리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참여해 축사했으며, 홍장표 소득주도성장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한창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27일 “대통령은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의 총책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 민정수석은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만들 것인가”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25일부터 시작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자격미달 후보자들로 인해 난장판 수준”이라며 “최소한의 자질도 없는 인사들을 장관자리에 앉히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개각 시도야말로,
▲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통일부가 4월 말 미국에서 열리는 북한자유주간 행사에 참가하는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에게 4·27 판문점 선언 등 남북 합의를 비판하지 않는 조건으로 항공료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7일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이라는 이 정권이 인권운동가들을 부끄러움 없이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던 사건”이라고 개탄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창원 성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말 부끄럽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하 최고위원은 “통일부가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 인근 사거리에서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가 손학규 대표와 함께 길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4·3재보궐선거 지역인 경남 창원 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후보 단일화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이번 후보단일화는 단순한 단일화가 아니라 집권여당의 후보 떠넘기기, 경제 책임 떠넘기기, 책임 회피전략일 뿐”이라고 비판했다.손 대표는 이날 창원 성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백범 교육부 차관.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강경과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외교부는 27일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만남을 통해 하노이 회담을 평가하고 향후 방침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강 장관과 폼페
▲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실 제공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정치자금을 자동차 법규 위반 과태료나 국회 인턴급여 등으로 집행하면서 관련법을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저촉되는 행위”라며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박영선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2004~2018년)’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7대 초선 시절인 2004년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부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국민 3명 중 2명에 이르는 대다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에 찬성했고, 찬성한 이들 10명 중 6명에 가까운 대다수가 기소권 없는 공수처에 반대하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발표에 따르면 공수처 설치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65.2%로 반대인 23.8%의 2.5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6년 7월 공수처 신설조사에서 찬성이 69.1%로 나타났고, 1년 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인 2017년 9월 공수처 설치 권고안 조사
▲자유한국당 정무위원회 김종석 간사 등 위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아버지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 관련 국가보훈처의 자료제출 거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동, 김종석, 김용태, 정태옥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과정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정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26일 “보훈처는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의 중심 손혜원 의원 구하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지난 26일 오전 김 전 장관이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표적감사를 자행하고,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영장전담 판사가 ‘최순실 일파의 국정농단’, ‘청와대와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임원추천위원회 단계에서 후보자를
▲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26일 오전 김 전 장관이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표적감사를 자행하고,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26일 “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는지는 삼척동자도 안다”고 개탄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같은 혐의에 대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대해 “청와대 대변인은 물론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분까지 앞장서서 압박한 게 제대로 작동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정권의 사법부 겁박은 농단 수준이지만, 영장의 기각 사유에도 나타난 것처럼 청와대의 관련성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 정권에서 벌어진 일과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다른 잣대를 들이댄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 검찰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 방안 논의를 위한 자유한국당 사법개혁 세미나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특검하자’, ‘헛소리 중단하라’ 등의 논평을 낸데 대해, 한국당은 26일 “충성논평으로 장난치지 말라”고 반발했다.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저렴한 국정인지 감수성만 보인다”며 이와 같이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오늘 평화당이 나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를 승인한 것과 관련해 즉각 반발하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먼저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다. 지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정부의 주장은 그저 억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 대변인은 “제국주의 침략역사에 대한 자기반성은 고사하고 그릇된 영토관과 역사관을 학생들에게 심으려 드는 아베정권의 야욕은 결국 국제사회의 지탄과 고립을 불러올 것임을 깨닫기 바란다”고 일갈했다.정부 또한 일본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