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5일과 6일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다.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이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06시부터 18시까지다.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혹은 모바일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유권자가 거주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이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거주지 외에서 사전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는다. 기표 뒤 투표지를 회송용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사전 투표를 하고,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 표몰이에 나선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있는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한다.그는“여론조사는 중요하지 않다. 투표장에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가 모든 걸 결정한다”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이 이에 따라 254개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에게도 “기세가 중요하다”며 이날 사전 투표를 주문했다.윤재옥, 원희룡, 안철수, 나경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정권 기간 틀어진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국적인의 강제노역에 대한 보상을 일본 측에 요구하자, 당시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원자재 등의 한국 수출 금지로 맞받았다. 2019년 7월 불거진 한일경제갈등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펼쳐지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했다.다만,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3국 정상회의 내달 개최를 추진한다.5일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에 한중일 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야당과 초접전 지역의 표몰이에 나선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역구 판세 결과,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과 야당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이중 총선의 승패를 가늠하는 수도권이 26곳이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이 지지층 결집에 나선 이유다.그는 전날 충북과 강원, 경기 일부 지역을 찾아 “우리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 이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선대위원장이 “지금 총선 판세가 말 그대로 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하며 대화했다.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85년부터 같은 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만남에서 “3년 전 뵙고 좋은 말씀을 들었다.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형석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눴으며, 김형석 명예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북측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지도했다.북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탄두)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를 지도했다.이번 시험발사는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의 전반적인 설계 기술적 특성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신문은 설명했다.신문은 새로운 이 무기체계의 첫 시험발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사거리를 1000㎞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 안정을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현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다.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아 복구상황 등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를 수렴한 것이다.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공주시 옥룡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이곳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도로와 주택이 침수하고, 공산성 성벽 일부가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최원철 공주시장이 “당시 금강 수위가 상승해 저지대인 옥룡동 일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재발 방지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충북과 강원, 경기를 각각 찾아 자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북 충주와 제천, 단양 등을 각각 방문하고 현지 유권자와 만난다. 이종배(충주) 후보와 엄태영(제천단양) 후보를 각각 지원하기 위해서다.그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와 춘천에서도 지원 유세하고, 이어 경기 포천과 동두천, 파주, 고양 등에서도 자당 후보의 지지를 주문한다.한편, 이날 제주에서 열리는 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북측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가 북측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3월 18일 이후 15일 만이라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일본 방위성 역시 북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이날 발사했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달 북측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미사일은 300㎞ 비행 후 동해에 떨어졌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충청도를 찾아 내달 10일 표몰이에 나선다. 충청도가 10일 총선 결과를 좌우하는 지역이라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충남 지역 지원 유세를 펼친다.그는 우선 충남 당진전통시장에서 유세하고, 이어 아산, 천안 등도 찾는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후에 세종시와 대전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 등을 방문하고 자당 후보 지지를 주문한다. 그는 충북 청주와 음성군에서도 유세한다.아울러 인요한 국민의미래(국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2000명을 고수하겠지만, 의료계가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면 다시 논의하겠다고 했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은 “2000명은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라고도 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면 의대 정원 관련 논의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대통령실은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할 게 아니라, 합리적 조정안을 제시하면 낮은 자세로 이에 대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1일 대국민 담화를 내놓는다.대통령실이 의료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이 궁금하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소상히 설명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따라 담화를 통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한다.그는 아울러 의료개혁 전반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위해 의료인력 확충을 비롯해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텃밭을 다시 일군다. 일주일 만인 이날 부산을 찾아 자당 후보를 지원하는 것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사상구 부산지하철 사상역 인근에서 지원 유세를 펼친다.그는 이어 현지 영도구와 남구, 부산진구, 연제구, 해운대구, 북구 등을 각각 방문해 자당 지지를 호소한다.한동훈 위원장이 이어 경남 창원시로 이동해 진해구와 성산구에서 자당 후보자의 지지를 주문한다. 그는 이날 오후에는 경남 김해시에서 지원 유세를 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29일 수도권 표몰이에 나선다.서울과 경기가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서인데,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 힘은 이곳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했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를 고려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에서 자당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펼친다. 그는 이어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으로 이동해 표몰이에 나선다.한동훈 위원장은 정오에 경기 의왕 부곡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한다. 이후 그는 안양 삼덕공원, 산본 로데오거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이르면 상반기에 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2019년 상반기 중국 청두서 3국 정상회의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희섭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 하이난성에서 펼쳐진 포럼에 참석한 이후 “세계 위기에 맞서기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올해 4년 반 만에 재개하는 정상회의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그는 “3국 정상회의가 조만간 열리길 희망한다. 3국 정부가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다만, 이희섭 사무총장이 3국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후보가 이날부터 유세 활동을 하면서 표심을 잡는다.이날 새벽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이 지난해 말 현재 74억8112만원이라고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8일 고위공직자 1975명의 202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은 본인 명의 재산 예금 6억3228만원(전체 재산 신고액의 8.45%)이 전부다. 이는 급여소득이 늘면서 지난해 신고 당시보다 9400만원 증가한 것이다.이외 재산은 모두 김건희 여사 명의로 토지 2억9568만원, 건물 15억6900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새벽 서울 송파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0시에 가락시장을 방문하고. 30분간 배추·과일 경매장을 둘러보며 물가와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그는 이어 상인의 애로 등을 들었다.이날 방문에는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송파구 갑·을·병 후보 등이 함께했다.한동훈 위원장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땀 흘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 등을 찾는다. 그는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 안정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 갖고, 부담금 정비, 규제 한시적 유예,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부담 완화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가 부담금을 재검토하기로 하고 관련 조사를 펼쳤다. 이는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제정 후 처음으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연일 강행군하고 있다.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전날 부산, 울산, 경남에서 유세한 데 이어, 이날 인천과 수원을 각각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그는 우선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하고, 이어 현지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와 만난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대화한다.그는 이날 오후 수원 올림픽공원을 방문하고, 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