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경남 사천 삼천포 전통시장을 주중에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찾은 것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이 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학교에서 1학기 늘봄학교 준비와 운영에 힘쓰고 있는 교사와 늘봄 전담사, 전남교육감, 전남도지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었다.윤석열 대통령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보다 프로그램과 강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안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이를 위해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경남 사천 전통시장인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상인과 현지 주민의 애로를 들은 것이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 인근에 있으며, 수산물 특화시장이다.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에서 쥐치포, 아귀포 등 건어물과 조개 등 7만5000원 어치를 구매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활어, 선어, 조개류, 건어물 등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과 인사했으며, 상인과 주민 200명이 윤석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 북구와 사하구, 경남 김해 등을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우선 이날 오전 부산 북구와 사하구를, 오후에는 경남 김해를 각각 방문한다.국민의힘의이 전날 선대위 구성을 완료한 데 따라 부산·경남(PK) 최대 격전지를 찾아 승기를 잡기 위해서라는 게 정치권 해석이다.통상 PK가 국민의힘 텃밭으로 이름났지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21대 총선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에서 틀어진 한일 관계 회복에 주력한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상반기 취임 이후 일제 강점 기간 국적인의 강제 징용에 대한 보상을 일본 측에 욕구하자, 당시 아베 신조 총리는 자국 기업에 원자재와 원천 기술 등을 한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2019년 7월 불거진 한일경제갈등이다.이를 고려해 윤석열 정권이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의 새로운 목표를 공동으로 내세운다.현지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의 말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내달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공천 지역구의 출마자 선정에 속도를 낸다.254개 지역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이 우세인 지역에 유력 인사를 내는 것이다.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들 지역구 가운데 후보를 정하지 않은 5곳에 출마 신청을 한 국민 추천제 면접을 이날 실시한다.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서울 강남갑과 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의 후보를 결정한다.공관위가 구체적으로 면접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180명 선이다. 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와 양천구를 각각 찾아, 이곳에서 출마하는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영등포갑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으로 나와 승리한 곳이며, 영등포을에는 박용찬 영등포을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찾아 표심을 공략한다. 그는 이어 영등포역 옥상에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놓는다. 그는 1월에도 경기 수원을 방문해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놨다.한동훈 위원장이 이후 양천구를 방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공중파 방송사 M본부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가 38%, 잘못하고 있다가 57%로 각각 나타났다.역시 공중파 방송사 K본부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38%, 58%로 집계됐다.이들 조사 결과 모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씩 상승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전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놓고, 관려해 최근 전국을 돌며 국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이번 주도 전국을 돈다.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우선 이날 경기 고양시를, 익일에는 서울 영등포와 양천구를, 14일에는 부산 북구와 경남 김해를, 15일에는 전남 순천과 광주 동남구, 전북 전주를, 16일에는 경기 평택 등을 각각 찾는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들 지역 유권자에게 내달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를 지지해 줄 것을 주문한다.이날 방문하는 고양시의 경우 갑은 심상정 녹색정의당 대표가 5선에 도전하는 곳이며, 나머지 을, 병,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현재와 같은 전공의 의존체계를 정상화하는 게 중요하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필요하면 제도화하겠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말이다.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성태윤 실장이 ”의료개혁은 언젠가, 누군가 할 일이라면 바로 우리가 하겠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성태윤 실장은 ”집단행동 기간을 예단하지 않는다. 현재 사태를 해결하면서 국민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도 했다.그는 “의사의 이탈을 부추기거나 위협적인 행동은 매우 부적절하다. 복귀를 희망하고 실제로 국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비례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으면서 당선 안정권에 호남 인사와 과 여성, 청년 등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헌 당규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 여성을 50% 이상 배치하고, 호남권 인사를 우선 추천하겠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공관위가 지역구 공천에서 청년 등 정치 신인이 현역 의원에 패하자, 비례대표 공천에서 청년을 내세운다.이를 위해 공관위가 9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한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고, 우리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대통령실에서 그레첸 위트머 주지사와 현지에 진출한 국적 기업과 한인 사회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그는 “한미동맹 70주년인 지난해 방미를 계기로 확장억제, 경제 안보, 첨단기술, 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시간주에 투자하는 나라 가운데 한국의 투자 규모가 2위다. 양측 간 경제협력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수원을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이날 오후 수원을 방문한다.경기 수원에 5개 선거구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여당세가 약해서다. 실제 지난 21대 총선에서 야당이 5석을 모두 가져갔다.국민의힘은 수원에서 승리하기 위해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홍윤오 국회 전 홍보기획관(수원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전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수원정) 등을 전략 공천했다.다만, 국민의힘이 수원무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고 거듭 천명했다.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 국익을 위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의료개혁을 해야 한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국민에게 보이겠다”고도 했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하자, 국민의힘이 무고죄의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맞받았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가 민주당 텃밭에 전략적으로 공천한 권향엽 후보가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실 부실장을 지낸 당료일 뿐, 김혜경 씨의 수행 비서가 아니라고 강변했다. 적반하장격으로 권향엽 후보를 김혜경 씨의 수행 비서라고 표현한 일부 언론과 한동훈 위원장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포를 없앤다. 3포는 2030세대가 고물가, 등록금, 취직난, 집값 등 경제, 사회적 압박 등으로 연애와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를 고려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소득 대학생에 연간 240만원을 지원하는 주거 장학금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가 선발 기준과 재원 마련 계획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소득·재산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가장학금을 못 받던 학자금 지원구간 9구간 대학생(50만명)에게도 지급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정부가 높은 임대료와 기숙사 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호주 대사에 이종섭(64) 국방부 전 장관을 임명했다. 호주와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외교부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외공관장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종섭 신임 대사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를 졸업하고, 미국 테네시대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으로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단장과 한미 연합방위 업무를 맡았다.이종섭 신임 대사는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육군 제2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물갈이에 속도를 낸다. 국민 추천제 운용 방식과 대상 지역 등을 5일 내놓는 것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 추천제 관련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공관위가 그동안 자당 텃밭인 서울 강남과 영남권 일부 지역구에 대해 국민 추천제 적용을 검토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추천 후보자를 기존 공천 신청자와 경선을 붙이거나 우선 추천(전략공천)하겠다는 게 공관위 복안이다.다만, 운영 방식에서 이견이 있어, 공관위는 최근 회의하고 이를 다듬었다.공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남 천안을 찾아 4월 표심을 공략한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격전지와 험지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과 만난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고, 상인의 애로 등을 듣는다.한동훈 위원장은 5일에는 충북 청주, 7일에는 경기 수원을, 8일에는 성남과 용인 등을 각각 찾아 총선 표심을 잡는다는 복안이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 2000명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일 마감한 대학별 의대 증원 신청 규모에 대해 “이미 제출했던 인원이 최소 2100명에서 최대 2800명이기 때문에 그보다 많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다만, 그는 “2000명보다 적을 때도 2000명 자체를 유지하되, 기존 대학으로부터의 추가 신청은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성태윤 실장은 “우리 미래와 아이를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하는 작업이라면 바로 지금 우리가 한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핵심 의제다. 2000명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숙희, 엄상필 신임 대법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가 본회의를 통해 이들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가 신숙희, 엄상필 신임 대법관의 임명안을 전날 수용했다.국회는 신숙희 후보자에 대해 참석 의원 263명 가운데 찬성 246명, 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엄상필 후보자에 대해 찬성 242명, 반대 11명, 기권 10명으로 각각 가결했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이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국회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