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의대정원 2000면 증원을 확실시했다.대통령실은 필수 지방의료 붕괴 해결에 대한 노력 없이 갑자기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한 게 의료계 파업의 원인이라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의 성명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실이 “협의회가 요구하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 철회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의대교수협의 성명서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하기 전에 필수의료 종사자에 필요한 게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안정을 위해 이번 주 예정한 독일과 덴마크 방문을 미룬 가운데, 현장을 찾아 민심 등을 살폈다. 울산광역시에 자리한 전통시장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한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신정상가시장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다.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전 울산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그는 이어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하고, 민생 현안 등을 점검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서 상인의 애로를 듣고,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이를 위해 이번 주 예정한 독일과 덴마크 방문을 연기했다.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독일 대통령과 덴마크 총리 등과 전화 통화하고 양해를 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우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에게 전화해 “국내 민생 현안 등으로 독일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며 양해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충분히 이해한다. 양국이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을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피력한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도 표명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최한다.그는 이번 회의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 배경과 이유 등을 설명하고, 대(對) 의료계와 국민 설득에 나선다.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를 늦출 수 없다. 2035년까지 1만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다”며 의대 정원 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문화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 씨도 참석했다.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사저로 서랜도스 CEO와 이정재 씨 등을 초청해 점심을 먹었다.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 등을 대통령과 공유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한국에 투자하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해 국내에 투자를 늘려달라고 주문했다.두 사람은 한미 문화동맹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배에 있는 사람 살리는 게 최우선이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화물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서다.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해경 등 가용 장비 총동원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15일 22시경 제주 서귀포시 해역에서 화물선 금양6호가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11명이 승선한 금양6호는 전남 광양에서 중국으로 항해 중이었다.이에 따라 해경이 헬기 2대와 경비함정 4척 등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작업에 착수했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 1개월 전보다 1%포인트 오른 43%로 나타난 것이다.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최근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결과를 통해 긍정평가가 43%, 부정 평가가 55%, 잘 모르겠다가 2% 각각 나타났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인 1월 1주 차보다 긍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지역별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이 각각 55%, 서울과 인천·경기가 40%, 대전·충청·세종·강원은 51%로 각각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제11회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는 비수도권에서 열린 첫 민생토론회다.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가진 부산 민생토론회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산업과 일자리뿐만이 아니라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위해 일자리-인재-생활 환경 등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 묶음’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민생 안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력한다. 그가 이를 위해 영남과 충청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민생토론회를 지속하는 것이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10회의 민생토론회를 수도권에서 개최했지만, 앞으로는 지역 현안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13일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적이 도발할 경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해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설날에 해병대 2사단을 찾아 장병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설날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에 감사하다. 해병대 2사단은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라고 말했다.그는 “병사와 초급 간부가 임무에만 전념할 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경제 정책 기조를 ‘민생 안정’으로 정한 가운데, 관계 부처가 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 전날 선량한 자영업자의 행정처분 취소를 주문하자, 식품의약안전처가 관련 공문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하달했다.대통령의 발언 이후 3시간 만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서울 성동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했다, 영업정지를 당한 선량한 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핵 개발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비출 경우, 마음만 먹으면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7일 KBS와 가진 신년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다만, 그는 “국가 운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핵확산방지조약(NPT)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게 국익에 더 부합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핵무장론이 현실적이지 못한 얘기지만, 우리가 핵을 개발한다고 하면 아마 북한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경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KBS와 대담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 방향을 소개한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년기자회견을 대신하는 KBS와의 대담은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이날 오후 10시 방영 예정이다.이번 대담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펼쳐졌다.이번 대담은 윤석열 대통령과 앵커가 질의응답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이번 대담이 신년인터뷰 취지인 만큼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을 담았다.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를 민생회복의 해로 정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설날을 앞두고 6일 특별사면을 단행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7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사면안을 재가한다.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할 것이라는 게 정치권 시각이다.김관진 전 실장은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이지만, 정치관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지난해 8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았다. 그는 1일 재상고 취하서를 제출해 형을 확정했다.김관진 전 실장은 2012년 총선과 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날 인사를 참모와 함께 합창으로 진행한다. 이는 종전 김건희 여사와 한복을 입고 국민에게 인사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난 것이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으로 이뤄진 합창단이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중가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르며 국민에게 설날 인사를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노래 중간 새해 대한민국을 따뜻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소개하고,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끄는 합창단은 지난해 종무식에서도 이 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말 KBS와 대담한다. 신년에 갖는 기자회견을 대체하기 위해서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KBS가 이번 주말 대담을 녹화하고 7일 오후 방영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대담에서 지난해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상황과 계획, 민생 과제 등을 설명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KBS와 대담으로 연초 담화를 대신한다”면서도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으며, 곧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이던 2022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다각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도발 유형별로 정교한 대비계획을 완비하고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라.“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후 두번째다.그는 “북한이 한국을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다”며 군의 정신전력 확립을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군과 정부의 안보 대비태세를 31일 점검한다.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와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각각 주재한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이 하루를 안보 일정에 할애하는 것은 현재 안보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우선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민관군 총력 안보태세를 살핀다. 국무위원,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등과 국민 참관단 11명이 여기에 참석한다.이들은 실전적 상황을 상정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관별 조치사항과 협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민생 안정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를 통해 4월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도 했다.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민생 챙기기를 통해 대통령과 당 지지율을 끌어올려 총선에 유리한 지형을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과 오찬을 겸해 2시간 37분간 대화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용산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을 시험 발사했다.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새로 개발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노동신문은 미사일이 각각 7421초, 7445초간 동해 상공에서 비행하여 섬 목표를 명중타격했다고 했다.김정은 위원장은 “현재 정세와 전망적으로 존재하는 위협은 우리가 해상주권을 보위하기 위한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한 것을 요구한다. 강력한 해군 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