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올해도 비피해가 막대하다.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 내린 비와 이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41명이 사망해서다. 같은 기간 실종 9명, 소방 구조 인원은 55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전 6시 현재 인명 피해는 사망 41명, 실종 9명, 부상 35명 등이라고 이날 밝혔다.지역별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이다. 부상자는 경북 17명, 충북 14명, 충남 2명, 전남·경기 각 1명이다.소방 당국은 중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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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자 기자
2023.07.18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