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100’을 12일 공개한다.8일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과 유튜브 체널에 ‘엑시노스 온(Exynos On) 2021: 완전히 새로워진 엑시노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총 12초 분량의 영상에선 모바일 칩셋 부품으로 보이는 부품들이 해체됐다 다시 합쳐지는 모습이 담겼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엑시노스 온 2021 행사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이제 세상을 당신 앞에(Display, now the real world comes to you)’를 주제로 ‘CES 2021’에 참가한다.7일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드는 유연성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등 3가지 주제로 전시실을 꾸몄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의 색감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OLED 화질 우수성을 강조하고, 고객의 변화된 일상생활 속에서 디스플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7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브랜드 로고, ‘Samsung OLED’를 발표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선두 기업으로서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브랜드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하며 시장을 개척해온 자긍심과 ‘OLED는 곧 삼성’이라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는 게 삼성디스플레이 측의 설명이다.삼성디스플레이 측은 “로고의 기본이 되는 사각형 틀은 디스플레이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SK하이닉스가 사회적 가치(SV) 창출을 위해 10년 내에 구체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할 예정이다. 13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일평균 4만톤 수준인 용수 재활용 규모를 5배 이상 늘린다. 상생협력센터 등 반도체 생태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7일 SK하이닉스는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 2030’ 로드맵을 발표하고, 환경, 동반성장, 사회 안전망, 기업문화 등 4대 분야로 나눠 2030년까지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실현은 최태원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정호영 LG 디스플레이 사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인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치열한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의 초입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올해는 수요 변동성 확대와 경쟁 심화로 인해 경영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이고 불확실하다는 우려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완전한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1년에도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미국 아이세이프로부터 눈 안전 인증 ‘아이세이프’를 획득했다. 아이세이프 인증은 세계적 권위의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Rheinland)와 공동으로 개발된 것으로, 미국과 유럽의 안과 전문의 10여명이 함께 인증 표준 개발 및 연구에 참여한다. 눈의 피로도 증가나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를 측정하며, 전체 블루라이트 방출량 중 유해한 블루라이트의 비중 50% 이하, 전체 가시광선 방출량 중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이 0.085% 이하 등 조건이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 투톱체제를 갖춘 SK하이닉스의 신년 메시지는 도약과 진화였다. 4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년회에서 SK하이닉스의 두 수장,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대표이사는 메모리반도체 세계 시장에서 기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인사를 통해 박정호 부회장이 SK텔레콤 대표이사와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겸하게 됨으로써 투톱 체제로 전환했다. 박 부회장은 텔레콤에서 꾀했던 글로벌 초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닉스에서도 ‘글로벌 테크 리더십(Global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을 최초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은 종이처럼 얇은 OLED 패널의 장점을 활용해 화면을 최대 1000R(반경 1000mm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즉, TV를 볼 땐 평면으로 쓰다가, 게임을 할 땐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화면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6일부터 이천 캠퍼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31일 SK하이닉스는 “내부 구성원과 협력사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무증상환자들을 발견하고 코로나 19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려대의료원과 협력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며 “고려대 의료원과 양해각서(M0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려대 의료원 인력들이 이천 캠퍼스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진료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오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내년 1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공개한다.투명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자발광 패널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유리처럼 깨끗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기존 투명 LCD(액정표시장치)의 투명도는 10%에 불과하지만, 투명 OLED는 이를 40%까지 끌어올렸다. 정보 제공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응용처가 다앙하다.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LCD(액정표시장치) TV는 기술의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미니 LED TV는 LCD TV 기술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29일 LG전자가 온라인으로 TV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선언했다. LG전자는‘퀀텀닷나노셀발광다이오드(QNED)’라는 이름의 최상위 LCD TV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내년 LG전자는 최상위 수요를 겨냥한 제품군인 올레드(OLED, 자발광유기다이오드) TV 제품과 더불어 LCD TV인 QNED TV와 나노셀TV 등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꾸린다는 계획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제품이 미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잇따라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스마트 모니터 M5·M7 모델에 대해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모두 가능한 최고의 모니터”라고 호평하며 뉴스위크 직원들이 인정한 제품이란 의미의 ‘스태프 픽(Staff Pick)’으로 선정했다. 특히 뉴스위크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기술전문 매체 AVS포럼도 “기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