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제판분리를 마무리하고, 미래형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기념하여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外 사업본부장, FC 등 다수가 참석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보험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제판분리의 성공을 목표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제도 및 조직을 재정비하고, IT 인프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한화생명은 지난 5일부터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에는 ‘한화생명 Ez-Family 신용대출’과 ‘한화생명 VIP 신용대출’ 두 가지 상품이 탑재된다.서비스 대상고객은 한화생명 보험유지기간 18개월 이상, 만 26세 이상인 한화생명 보험계약자이며, 향후에는 보험계약대출이나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임석현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 카카오 이외에도 다양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흥국화재가 권중원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초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권 사장은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 사장은 다음 주자로 MG손해보험 박윤식 대표를 추천했다.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도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4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 DB손해보험, NH농협생명, 삼성생명 등 국내 주요 생·손보험사들은 최근 들어 소비자 보호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신한생명은 지난 3일 오렌지라이프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 해당 선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 등 양사 임원, 본부장 36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3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 및 설계사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교보생명은 AI 카메라로 웃음지수를 측정한 스마일 기부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사하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의 웃음 기부가 수혜자를 다시 웃게 한다는 기부의 선순환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의 발길이 끊긴 보육원의 아동들이 책으로 세상과 다시 만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참여방법은 교보생명의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are(케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스마일 카메라로 본인의 웃는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선포식에는 NewLife 관점의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고자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과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본부장 3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양사 최고경영자·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영업그룹 대표 임원이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낭
[스페셜경제= 권준호 기자]ABL생명은 24일,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간편하게 가입해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하나만묻는(무)ABL초간편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나만묻는(무)ABL초간편암보험(갱신형)’은 1종 초간편심사형과 2종 일반심사형으로 구성돼 있다. 초간편심사형은 최근 5년 이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입원·수술한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으며,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또한 다양한 특약을 부가해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암직접치료입원, 요양병원 암입원, 소
[스페셜경제= 권준호 기자]흥국생명은 24일, 배우 김석훈을 모델로 한 ‘(무)흥국생명 다(多)사랑 플러스 암보험(갱신형)’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김석훈의 보험 이야기’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제작됐다. 상품의 주요 보장 내용 설명과 함께 고객의 사례를 소개하고 암보험에 대한 고민에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광고 완성도를 높였다.흥국생명은 “배우이자 오랜 기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한 김석훈을 모델로 선정하며,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무)흥국생명 다(多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생명보험업계 및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23일, 보험산업의 신뢰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및 보험업계 사장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금융업권 중 처음으로 모든 보험사가 함께 모여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보험업계 사장단이 이날 발표한 ESG 경영 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비자·주주·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보험의 안전망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교보생명은 23일, 고객에게 색다른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고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우선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서비스 소외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내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또한 누구나 금융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AI 음성합성 기술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탑재해 제공할 계획이다.고객 누구나 생애 설계 자산관리 및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신한생명은 23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신한인터넷간편한2대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내방 및 대면상담 없이 신한생명 인터넷채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보험으로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보험 가입 1년이 지난 후, 피보험자가 보장개시일 이후에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이 확정되면 진단급여금 1,000만원(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지급 받는다. 보험 가입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보험금의 50%만
[스페셜경제= 권준호 기자]신한생명은 19일, 베트남 재무부(Ministry of Finance)로 부터 현지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베트남 생명보험업 신규 설립 인가는 2016년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가로, 한국계 생명보험사의 경우 2008년 이후 13년만이다.신한생명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베트남 금융권 신설법인 인가는 2~3년 내외 시간이 소요되나, 이번 베트남 신한생명 설립 인가는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후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이루어졌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설립인가는 그룹차원의 지원과 현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DB손해보험은 19일, 서울핀테크랩과 지난 18일에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 서울핀테크랩 소영 센터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인슈어테크 사업협력 검토 ▲육성 및 협업 중인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이번 협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한화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1.8% 상승한 1969억원을 기록했다.한화생명은 지난 18일 ‘2020년 연간 실적발표’ 자료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손해율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7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수입보험료, 신계약 APE, 일반보장성 APE 등 주요 지표가 각각 전년 대비 5.4%, 0.7%, 6.6% 증가했다. 지난해 손해율도 전년 대비 1.9%p 오른 79.6%를 기록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전체 수입보험료는 퇴직보험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대비 25.9% 증가한 7668억원을 거뒀다.19일 삼성화재의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7668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44억원으로, 전년대비 23.8% 증가했다. 지난해 원수보험료(매출)는 전년보다 3.8% 증가한 19조548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이 12.6%, 일반 보험은 5.8% 증가했으나 장기보험은 0.2% 감소했다.장기 보험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 신계약 매출이 전년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DB손해보험은 18일, 재활 및 소득보장 전용보험인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에 따르면, 기존 후유장해 담보의 경우 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장 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이 크고 가입금액 선택이 자유롭지 못해 담보부가율과 보장금액은 고객의 필요 대비 낮은 상황이다.이에 DB손해보험이 중증 장해일수록 고액으로 더 보장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새로운 후유장해 담보를 선보이게 됐다. 상해후유장해Ⅱ 담보의 경우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질병후유장해Ⅱ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이 20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 709억원 적자 대비 501억원 개선된 실적이다. 16일 롯데손해보험 실적자료에 따르면, 특히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안정화를 통한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020년 보험영업이익은 2117억원으로 2019년 4347억원 대비 51.3% 개선됐다.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일회성 자산 손상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업의 본질인 보험영업이익의 개선을 통해 적자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KB손해보험은 15일, 오는 17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등 총 2개 부문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17일 밤 12시까지 KB손해보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지원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심사로 진행한다. 우대사항으로는 모집 직무와 관련된 석사이상 학위 및 자격증 등이 있으며, ‘디지털/데이터’ 직무는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이번 공개채용의 전형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DB손해보험이 금융인증서 인증을 통해 로그인 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수단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로그인을 위해 공동인증서의 복잡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휴대폰인증을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6자리의 숫자(PIN) 입력만으로 간편한 로그인이 가능해졌다.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다. 클라우드 인증서 저장으로 별도 보관이 불필요하며 보안이 강화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고, 인증서 갱신기간이 3년으로 확대되는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사회적 책임 경영을 포함한 ESG의 가치를 실천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9일 열린 'DGB생명 선플운동실천 협약식'에서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힘 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DGB생명은 이날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DGB생명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DGB생명은 협약식을 통해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