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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이 택배, 운송 등 협력업체의 현금유동성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 상생에 나섰다. 대한통운은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 대출(아래 설명 참조) 금리를 인하해 협력업체가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는 협력업체가 은행 이자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대한통운에 따르면 대출금액 300억 원 기준 연간 2.5억 원의 이자금액 감소 혜택을 협력업체가 얻을 수 있다.회사 측은 현재 3백억 원인 대한통운 신용에 의한 대출 한도를 8백억 원까지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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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2012.03.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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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롯데칠성음료의 주료부문(롯데주류)이 주력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을 음해하는 인터넷상의 루머에 대해 “법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대표 이재혁)는 19일 주요 일간지 1면에 '처음처럼 소주의 악의적 루머에 대한 명백한 진실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와 함께 "악의적 루머에 대해 법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롯데주류 측은 최근의 '처음처럼'에 대한 악의적 루머에 대해 △'처음처럼' 제조 및 허가 과정은 관계부처에 의해 적법하다고 판정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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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2012.03.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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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65) 일가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선 회장의 아들 현석씨(36)를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데 이어 16일에도 재소환해 조사한다. 검찰은 전날 현석씨를 상대로 미국 베버리힐스에 있는 현석씨 명의의 고급주택 구입경위와 자금처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선 회장이 유진그룹과 M&A과정에서 이면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미국 베버리힐스에 있는 아들 명의의 고급주택 구입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현석씨가 선 회장 일가 중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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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2012.03.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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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15일 열린 남양유업 제48기 정기주주총회 의안 투표 결과 집중투표제가 부결됐다.앞서 일명 '장하성 펀드'로 불리는 라자드 한국기업 지배구조 개선펀드는 집중투표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으나 주총 대결에서 패배했다.집중투표제는 2인 이상 이사 선임에서 주식 1주마다 선임할 이사수와 동일한 수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소액 주주가 의결권을 하나에 집중시키면 자신들이 원하는 이사를 뽑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라자드 한국기업 지배구조 개선펀드는 현재 남양유업 지분 약 1.8%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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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2012.03.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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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3일 경기도와 경기미 가공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쌀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듬영농조합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고유찬 영업 담당 상무,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쌀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고, 스타벅스 경기미 제품 공장 현장 방문, 쌀제품 시식 등의 행사를 가졌다. 스타벅스와 경기도는 추후 경기도 농가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경기미를 이용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며,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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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2012.03.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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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팔도(최재문)가 꼬꼬면에 이어 '빨간국물'을 앞세운 '남자라면'을 본격 출시했다.업계는 팔도가 꼬꼬면의 상승세에 힘입어, 라면의 절대강자인 농심의 '신라면'에 사실상 도전장을 내민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팔도는 지난 10일부터 '남자라면'을 수도권 중소 소매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자라면'은 오는 15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팔도는 5월 '남자라면 왕컵'을, 6월 '남자라면 소컵'을 잇달아 출시하며 올해 연 매출 600억원 이상을 '남자라면'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다. '남자라면' 봉지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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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2012.03.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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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제41주기 추모식’이 9일 오전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양행 및 가족회사 임직원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매년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묘소인 유한동산 참배와 함께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유한인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로 삼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서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평생을 국가와 동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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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2012.03.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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