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인재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손을 잡았다.KBI그룹은 박한상 자사 부회장과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특화 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민학 지원 체계를 확립해 채용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앞으로 이 대학은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회사 측은 채용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체험 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물종합관리 업체인 (주)정윤에이엠(대표 정찬규)과 전기소방안전 전문업체 (주)한라정성엔지니어링(대표 구규서)이 1일 손을 잡았다.양사가 건물의 안전관리 등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앞으로 양사는 건물 관리와 안전 분야에서 상호 역량과 경험을 결합해 관련 분야 서비스를 고도화한다.이를 통해 양사가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물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정찬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물 관리 분야 경쟁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이 5조65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175억원) 늘었지만, 수익기 줄어서다. 실제 DL이앤씨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7%(3767억원→2424억원), 순이익 48.2%(3788억원→1963억원) 각각 감소했다.철근과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으로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DL이앤씨가 이를 고려해 정부가 인정한 최고 기술력을 앞세우고 실적 제고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실제 DL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KG그룹 편입 1주년을 맞아 새 브랜드 KGM을 선보이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등 성장에 속도를 낸다.KG 모빌리티가 우선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KGM은 이날 토레스, 티볼리, 신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완성차 20대를 순천제일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등 전국 17개 교육기관에 전달했다.이들 학교는 이들 차량을 정비 실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 작업장 환경 개선으로 안전을 높이고 있어서다.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최근 시상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대 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공모 분야는 실행 부문과 제안 부문이며, 현대차그룹은 부문별 최우수작에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내 최대 인조대리석과 세라믹 전문기업인 브라운스톤이 부산 공략에 팔을 걷었다.브라운스톤의 고급 주방 브랜드 라미크가 부산 해운대에 매장을 최근 개설한 것이다. 부산 해운대의 경우 고급 아파트 등이 대거 들어선 곳으로 관련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브라운스톤은 라미크가 고품질 도장 도어와 세라믹 상판을 결합한 주방 제품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라미크가 도어, 서랍 앞판, 손잡이, 패널, 상판 등 주방의 모든 부분을 고객의 요구와 취향에 맞춰 제작하고, 시공, 사후서비스(AS)까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현신균 대표이사가 이끄는 LG CNS가 대내외에서 고공행진을 지속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실적 제고를, 해외에서는 인증 대거 획득 등을 구현해서다.LG CNS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최근 한 달간 4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협력사의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LG CNS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폭스바겐과 혼다가 각각의 방법으로 한국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경기도 평택에서 제15회 혼다 CS(고객 만족) 콘테스트를 최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혼다 CS 콘테스트는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대회다. 이 대회는 일반 정비, 정기 점검, 부품, BP(판금, 도장), 서비스 상담 등에서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해 각 부문의 자웅을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판매사에서 선발한 대표 선수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통해 동네 빵집을 살리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동네 빵집인 유명 빵집과 협업한 비스포크 빵지순례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이는 SPC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빵집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문을 닫는 유명 빵집으로 동네를 지키고 있는 빵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1949년 부산에서 개점한 뉴욕 제과가 2012년 서울 강남에서 문을 닫았다. 이 점포 인근에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 매자 등이 다수 자리하고 있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가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차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27일 전기차협회에 따르면 탄소중립과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국민의힘)이 주최한다.포럼에서는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 과장이 전기자동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안주호 산업부 자동차과 사무관이 국내외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육성 전략 정책을, 김혁 국토부 자동차정책과 사무관이 안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고급 TV Neo QLED 8K로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소개한다.삼성전자가 고래의 생활을 초고화질 8K로 감상할 수 있는 ‘고래와 나’ 전시를 내년 3월 3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관람객은 내년 3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류와 함께 살아가는 향고래와 혹등고래 등 다양한 고래의 희귀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한 ‘고래와 나’의 제작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이 첨단 장비로 촬영한 고래의 모습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자동차 업계가 연말을 맞아 성과를 내고 있거나, 성과를 내기 위해 팔을 걷었다.HL그룹(회장 정몽원)이 자사의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니국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최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인스파이어 어워즈는 현지 최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집단인 LACP가 주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세계 12개국 기관, 500개 작품이 이번 어워즈에 나왔다.HL그룹은 HL클레무브가 처음으로 이번 어워즈에 참여해 쾌거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100점 만점에 99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내 집값 상승세가 19주 만에 꺾이면서, 향후 이 같은 하락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4월 총선과 고금리 등 불확실성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3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0%를 기록했다.이는 7월 3주에 상승 전환한 이후 19주 만이다.다만, 같은 기간 서울은 0.03%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전주(0.05%)보다 0.02%포인트 줄었다. 이중 강남구는 -0.02% 하락했다. 강남구 하락은 31주 만이다. 서초구(0.00%)는 보합, 송파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 의류에 붙은 빈대 제거 비법을 23일 공개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며, 유아에게 치명적이다.질병관리청이 이를 고려해 빈대가 붙은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해야 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인공지능)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세계에서 인기다. 고객이 이들 제품을 통해 의류와 침구 등을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균 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아프리카의 모래바람을 뚫고 올해 회사의 흑자를 견인한다.KG 모빌리티는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결별하기 직전인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016년을 제외하고 적자를 냈다.다만, 올해 KG그룹 일원인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꾸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KG 모빌리티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2조995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037억원)보다24.6% 급증하면서 영업이익(424억원)과 순이익(47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싱가포르에 혁신센터를 최근 마련했다. 이곳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기지다.현재차그룹은 싱가포르 혁신센터를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이곳은 울산 전기자동차(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 가운데 하나다.현지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자리한 혁신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의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사업혁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가 내년에도 올해 흑자를 지속하기 위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KG 모빌리티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 424억원을 달성하면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냈다.KG 모빌리티 이를 고려해 현지 푸타 그룹의 자동차 부문 계열사인 킴롱모터와 최근 손을 잡았다고 21일 밝혔다.앞으로 양사는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이를 위해 KG 모빌리티는 우선 티볼리와 토레스 등의 반제품을 내년 1만5000대 규모로 공급한다.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의 1위 완성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 노사가 내년 임금과 단체협상안을 최근 도출했다.20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임단협과 관련해 파업을 펼친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3개 업체 가운데 GM 노조가 처음으로 내년 임단협 안을 가결했다.GM 노조가 전체 조합원 3만6000명 가운데 찬성 54.7%(1만9683표)로 잠정 합의안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다만, GM의 11개 조립공장 가운데 7개 공장이 이번 합의안을 거부하는 등 반대(45.2%, 11만6274표)도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GM 노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친환경 에너지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잡은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관련 사업 확장에 걸음을 빨리하고 있다.한양이 미국의 대표적인 산업가스 업체인 Air Products와 손을 잡은 것이다. 1940년 출범한 Air Products는 수소, 질소, 산소 등 산업가스 전문기업이며, 최근에는 자국 루이지애나주에 상업운전과 수출을 위한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한양은 앞으로 Air Products와 전남 여수지역에서 암모니아, 수소 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등 청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이 자기 자리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애초 폭스바겐부문은 수입차 업계 4위를 기록했지만, 스웨덴 볼보에 2021년에 이어 올해 4위 자리를 내줬다. KG 모빌리티 역시 국산차 업계 4위 기업이지만, 내수에서는 3위를 달렸다. 다만, 지난달 미국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에 3위를 뺏겼다.이를 고려해 KG 모빌리티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최근 고객이 ESG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착한 소비를 하고 있어서다.이에 따라 KG 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