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디오 전문기업 뱅앤올룹슨이 이탈이라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함께 새로운 제품을 내놨다.뱅앤올룹슨은 이번 제품이 헤드폰 등 4종으로 이뤄졌으며,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비법 등 최고의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등 제품은 가정용 스피커 베오사운드2, 고픔질 헤드폰 베오플레이H95,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EX, 휴대용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등이다.크리스티안 티어 뱅앤올룹슨 최고경영자(CEO)는 “뱅앤올룹슨과 페라리가 협업해 최고의 성능, 우아한 디자인, 정교한 장인정신을 결합한 특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달 취임한 헥터 비자레알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현장 경영을 지속한다. 지난주 인천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30일에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 등을 만났다.31일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날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주재하는 등 현장 경영에 주력했다.보령공장은 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했으며, GM의 생산공장 제조 공정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BIQ에서 세계최초로 레벨4를 획득했다.헥터 비자레알 사장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신차 시장과 함께 중고차 시장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로 자리했다.실제 2010년대부터 최근까지 신차 시장에서는 SUV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SUV 판매는 39만1913대로 전년 동기(35만2656대)보다 11.1% 늘었다.같은 기간 신차 판매는 8.3%(95만898대→102만9826대) 증가에 그쳤다.아울러 내수 상위 10위 안에 스포티지(3위), 쏘렌토(4위), 셀토스(6위), 투싼(10위) 등 5종이 SUV다.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다.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국 1위 전기자동차 업체인 BYD가 한국 시장 접수에 나섰다.BYD 한국 공식 판매사인 아승오토모티브(대표 이규환)가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1호차를 고객에게 최근 전달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을 개시해서다.아승오토모티브가 서울 서초구 자사 사옥에서 박세직 고객에게 T4K 1호차를 제공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박세직 고객은 인천, 평택, 안성 등에서 청소 대행을 하고 있으며, T4K 1호차를 작업 차량으로 이용할 계획이다.T4K는 국내 1톤 전기 트럭 중 최대용량인 82㎾h 배터리를 장착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수입차 업계 3위를 놓고 독일의 아우디와 스웨덴 볼보의 싸움이 볼만하다.올해 1~7월 아우디와 볼보는 한국에서 1만1140대, 9872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7.8%(805대), 22.9%(1841대) 판매가 늘었다. 양사의 차이는 1268대로, 이는 하반기에 마케팅으로 역전 가능한 수준이다.이를 고려해 아우디는 신차로 승부한다.아우디가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식을 들여와 29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신형 Q4 40 e-트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하반기 판매를 확대한다. 올해 1~7월 판매가 604대로 전년 동기(1950대)보다 69% 줄어서다.혼다코리아는 이에 따라 온라인 구매 결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삼성카드와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고객은 내달부터 온라인에서 혼다 차량을 구매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양사는 결제 방법과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고객이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로 구매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할부 개월에 따라 금리 할인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헥터 비자레알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현장 경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25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1일 취임한 이후 최근 부평공장 등을 방문했다.그는 부평공장에서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 등을 주문했다.현재 부평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등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이 생산하는 차량은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아우디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자국 프로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에게 자사의 전기자동차를 제공한 것이다.24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가 최근 개막한 2023-2024 대회를 위해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에게 자사의 고급 전기차 RS e-트론 GT와 Q8 e-트론, Q8 스포트백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전달했다.이중 12명의 선수는 RS e-트론 GT를 탄다. 쿠페 RS e-트론 GT는 440㎾의 출력으로 제로백이 3.3초에 불과하며, 완충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세단 아반떼가 신차 시장과 함께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 후속으로 선보였으며, 2020년 7세대(CN7)가 나왔다. 현재 아반떼는 해외에서 엘란트라로 팔리고 있다.중고자동차 업체인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초기 차량부터 현재 차량까지 꾸준한 매물이 아반떼라며 23일 이같이 밝혔다.엔카닷컴의 분석 결과, 아반떼의 경우 초창기 차량부터 최신 차량까지 세대별로 다양한 연식의 차량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1세대 아반떼 엘란트라 이후 1995년 아반떼라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가 2위를 놓고 경쟁한다. 벤츠가 최근 7년간 유지한 업계 1위 자리를 올해 BMW에 뺐겨서다.실제 올해 1~7월 벤츠 판매는 4만817대로 전년 동기(4만4653대)보다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BMW 판매는 2.3%(4만3042대→4만4037대) 늘었으며, 아우디 판매 역시 7.8%1만335대→1만1140대) 증가했다.아우디 공식딜러 한서모터스(대표 박용환)가 이를 고려해 호텔인터불고 원주와 손을 잡았다.한서모터스는 이이 따라 향후 3년 간 현지에서 주기적으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 노사가 2023년 임금과 단체 협약 합의안에 최근 셔명했다.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올해 임단협을 타결했으며, 14년 연속 무분규 타격을 지속하게 됐다.KG 모빌리티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이 참석했다.KG 모빌리티 노사는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인상,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22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판매사인 에이치모터스(대표 황호진)가 운영하는 볼보 대전 전시장은 2010년부터 대전과 중부권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다만, 매년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에 확장 이전하게 됐다.볼보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140.4㎡(1857평), 5층(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가 대(對)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 구로동에 있던 서울서비스센터를 경기 군포시로 옮기고, 광역서비스센터로 개소한 것이다.KG 모빌리티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면서 21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939㎡(3921평)에 정비시설 3개 층, 사무시설 2개 층 등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를 비롯해 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영국 벤틀리모터스가 차별화한 방법으로 탄소 0을 구현한다. 현재 주요 완성차 업체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에 따라 전동화 차량의 친환경 여부가 갈린다. 실제 우리나라의 경우 생산 전력의 65%를 화력발전으로 얻고 있어, 전기를 생산하기까지 대량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벤틀리는 이를 고려해 휘발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바이오 대체연료 사용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벤틀리가 도입한 2세대 바이오 연료는 볏짚과 톱밥, 나무껍질 등 식량 부산물과 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가 신차 시장과 중고차 시장을 점령했다. 올해 상반이 국내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한데 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매매 1위를 각각 차지한 것이다.중고자동차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 상반기 내 차 팔기 거래 1위는 현대 그랜저가 차치했다고 17일 밝혔다.내 차 팔기 상반기 국산차 10개 차량 가운데 6개가 경차와 준중형 세단이 차지했다.엔카 비교견적으로 판매된 국산차 가운데 거래가 가장 많았던 차량은 2011년 선보인 5세대 그랜저 HG다.2위는 2011년 선보인 기아차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이 올해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다. 최근 3년 연속이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연맹은 국외의원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참석, 법안표결 참여, 법안 대표발의와 공동발의 건수, 국정감사 현장출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양금희 의원은 최근 1년간 대표발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14일부터 18일까지 모터사이클 운전자를 대상 안전운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달부터 혼다코리아가 실시하고 있는 굿라이더 & 굿드라이버 안전운전 캠페인의 일환이다.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자신의 안전운전 비법을 1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혼다코리아는 공모작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내달 15일 발표한다.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코리아가 교통사고 사망자 0을 목표로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주력인 롯데렌터카가 친환경자동차 임대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롯데렌탈은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를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 대상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장기 임대 고객이다.행사 기간 중 친환경 차량 온라인 계약자는 최대 30만원 할인을 혜탹을 받는다. 하이브리드차는 그랜저, 산타페, 소나타, 스포티지 등이며, 전기차는 코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등이다,롯데렌터카 사이트에서 친환경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스웨덴의 볼보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가 수입차 시방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쉐보레는 내수 회복을, 볼보는 내수 확대를 각각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볼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쉐보레는 신차를 각각 앞세운다.쉐보레가 고객,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쉐보레는 12일부터 15일까지 양양 해변에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하고, 행사 기간 허니제이, 홀리뱅, 이동휘, MC 웻보이 등 연예인과 다양한 행사를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영국의 슈퍼카 맥라렌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을 잡았다.올해로 벤츠 SLR 맥라렌 출시 20주년을 맞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최근 가진 것이다.11일 양사에 따르면 벤츠 SLR 맥라렌은 포뮬러(F)1 자동차 경주에서 영감을 얻은 맥라렌과 벤츠가 공동으로 만든 슈퍼카다.양사가 1995년~2009년까지 F1에서 협업하면서, 이 기간 맥라렌은 F1에서 4회 우승했다.맥라렌의 섀시 개발 역량, 탄소섬유 제작 기술과 벤츠의 엔진이 벤츠 SLR 맥라렌에 적용돼서다.맥라렌은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