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최근 국내외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다.이로 인해 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세계 1위인 미국의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부상했다.김필수 교수(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지난 주중 만났다.- 아이오닉5가 국내에서는 흔한데요. ▲ 아이오닉5가 1만대 법칙을 구현해서죠? 통상 신차 출시 후 1만대 정도가 팔리면 일상에서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아이오닉5가 2022년 선보인 이후 지난해 내수가 2만7399대로 전년(2만2671대)보다 20.9% 늘었습니다.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수도권 1위 대리점에서 전국 1위 대리점을 목표로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정송주(52) 경기 하남 행복대리점 대표의 일성이다. 스페셜경제와의 최근 만남에서다.1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정송주 대표는 올해 3월 행복대리점을 개설했다.이로써 정송주 대표는 최근 17년간 판매원 생활을 접고, 경영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정송주 대표는 기아차 서울 망우대리점에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기아차 판매왕을 차지했다.15년 연속 판매왕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 기록이면서, 대우자동차판매 박노진 상무(현 쉐보레
[스페셜경제=임준혁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고차 수출업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 중고차 수출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영세 사업자들은 존립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영세 중고차 수출업계 종사자들의 이익과 권익 신장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이하 ‘조합’) 박영화 회장을 만나 현대글로비스의 이른바 ‘대기업 골목 상권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책과 제언 등을 들어봤다. 1. 현대글로비스가 중고차 수출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1995년부터 태동한 한국 중고차 수출업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