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홈쇼핑 업체 6곳이 방심위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받는다.[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국내 홈쇼핑 업체 6곳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받는다.미용기기와 식품을 판매하면서 체중 감량(다이어트)효과가 있는 것처럼 시청자를 속였기 때문이다.12일 방심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지방감소’또는 체중감량 효능이 있는 것처럼 방송한 GS SHOP, N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등 6개사의 10개 프로그램에 ‘경고’와 ‘주의’를 의결했다,GS SHOP은 ‘최은경, 동지현의 W(욕망 스무디)’
▲ MBC 제작중단 사태가 확대 일로에 들어선 가운데, 보도본부장의 이른바 '버티기' 선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MBC 정상화를 요구하며 구성원들의 제작중단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 내부 대립 양상도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보도국 고위직의 사퇴가 잇단 반면, 일부는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오 본부장, “끌려나가 짓밟히더라도 부정한 자들에 맞서겠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장겸 MBC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오정환 보도본부장은 전날 보도국 간부
[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삼성그룹의 연말 정기 사장단 및 임원 인사가 다가오는 것과 관련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등 삼성은 '책임경영'을 내세우며 '갤럭시노트7 리콜'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삼성그룹은 내달 말까지 정기 사장단 인사 및 임원인사, 일부 계열사에 대한 조직개편 방안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재용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며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나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
[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미국 최대 경제매거진 ‘포춘’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공식 리콜을 발령한 직후 제기됐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16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비평가들은 틀렸다. 삼성은 갤럭시노트7 리콜을 잘 처리했다(Critics are wrong: Samsung handled Galaxy Note 7 recall just fine)”라고 평가했다.기사에 따르면 “삼성이 리
▲ 한일 50대 부호 중 상위권 20대 부호./자료=CEO스코어(한국부호 4월17일 기준 종가, 일본부호 4월 포브스발표 기준)[스페셜경제] ‘개천에서 용 났다?’ 한일간 50대 부호를 비교한 결과, 한국 개천에선 이같은 속담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의 부자들은 대부분 자수성가한 창업자들인데 반해 한국의 부자들은 대다수가 재벌그룹의 2,3세 상속자들이어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재벌 및 CEO, 기업 경영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글로벌 경제매거진 포브스 4월호에 실린 일본의 50대 주식부호와
[스페셜경제] 최근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방송 나들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 달 한 달간 공중파 방송에만 3회에 걸쳐 실제 1등 당첨자들이 출연했다.이들은 MBC ‘경제매거진’(3월 9일 보도), SBS ‘생방송투데이’(3월 6일 보도), YTN ‘김생민의 프로파일’(3월 8일 보도)에 연달아 등장했다.방송에 출연한 그들은 로또를 이용하게 된 동기와 함께 당첨 이후 바뀐 현재의 모습을 솔직하게 밝혔다.477회 1등 당첨자 한호성(가명) 씨는 MBC ‘경제매거진’ 방송에서 “멍~하고 이제 꿈인지 아닌지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