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선제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최근 기온이 30℃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에어컨 구매자에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냉방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일~16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이 20℃를 웃돌았다. 14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29.4℃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높았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이로 인해 냉방 가전 수요가 급증했다. 같은 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북한 핵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세종과학기술원이 최근 주최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북측의 핵 위협과 공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하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이번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전쟁의 원리가 적의 기습공격을 막은 후,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용 무기를 개발해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차 피해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가 업계 최초로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한 ‘드론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최근 성공했다. 남극에서다.SK브로드밴드가 사람이나 지상 로봇의 접근이 힘든 극한 지역에서도 데이터 해킹 위험 없이 안전하게 현장을 조사,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이는 앞으로 방위, 환경 등 산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 파인브이티(드론제조) 등과 함께 2월 남극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4K 암호화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실증 작업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올해 실적 제고에 나선다. 자동차 공조 전문기업인 KB오토텍이 최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에서 관련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KBI그룹은 KB오토텍이 6월 벤츠 등 현지 완성차 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6월 현지 프랑크프루트에 유럽법인을 발족한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앞서 KB오토텍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에 벤츠 연구소에서 공조시스템 등 관련 기술 등을 선보였다. 올해 초 벤츠가 자사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등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여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을 알린다.정의선 회장이 2000년대 중후반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재직 기간 디자인 경영을 천명하고, 제품 디자인 개선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당시 기아차는 아우디와 폭스바겐 등에서 디자인을 총괄한 피터 슈라이어(현 현대차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씨를 최고 디자인 책임자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디자인 경영을 강화했다.기아차가 2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과 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21일까지(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가 180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삼성전자가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하고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삼성전자가 우선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 있는 레카발레리제서 ‘공존의 미래’ 전시회를 열고 자사의 디자인 지향점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성우그룹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앞으로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를 장착하고 서킷을 질주한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와 협약을 최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금호타이어가 지난해 CJ슈퍼레이스 드라이버와 팀 통합 챔피언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등 레이싱에 최적화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어서다. 아울러 금호타어가 단일 차종 레이싱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최상위 클래스에도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국내 대표 초고성능 타이어 업체로 자리했기 때문이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우선 올해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한국 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혼다의 한국 법인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27일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개설하는 것이다.16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더 고는 국내 최초의 혼다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모빌리티 카페다.누구나 이용 가능한 더 고는 카페 형태의 시승센터이며, 고객이 일상에서 혼다의 차량과 기업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이다.더 고는 혼다가 추구하는 이동의 즐거움과 모빌리티 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담았다. 이곳에는 자동차 관련 전문 직원이 상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우수한 AI 가전과 AI 기술 등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2030 세대에게 인기인 생활기업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고객을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초대하고, 삼성전자만의 AI를 알리기 위해 이번 한정판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양사 설명이다.이번 한정판 상품은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6종이며, 여기에는 삼성전자 AI 가전이 추구하는 일상의 변화를 재치있게 소개하는 문구가 새겨졌다.실제 양말의 경우 ‘이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 보존에 앞장선다. 무공해 차량인 전기자동차(EV)를 현지에서 단기 임대하는 관광객에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현대차그룹이 롯데렌터카가 제주에서 운영하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 기술을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적용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PnC는 EV 충전 편의성을 개선한 것으로, 고객이 충전 케이블을 차량에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한다. 제주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의 주택 브래드 수자인이 인기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개시 2주만인 15일 현재 입주율 50%를 달성한 것이다.한양은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3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이 64.6%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0%를 돌파가 상당히 빠른 진척이라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이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가진 장점에 따른 것이다. 단지가 초역세권에 자리한 대단지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대구 최초의 수자인 단지라는 상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한양의 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이 한국 판매를 강화한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에게 특벽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링컨코리아가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까지 2023년식 에비에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에비에이터의 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 레이블 트림 구매 고객이다.2020년 한국에 상륙한 에비에이터는 유선형 외관과 주행 형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 레벨 울티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계 AI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AI 가전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12일 마련했다.고객이 전국 삼성스토에서 신개념 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스팀을 비롯해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이중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이 큰 인기다.비스포크 AI 스팀은 바닥, 사물, 공간 인식 능력을 가졌으며,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 스팀 살균 등을 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초에 서울지하철에서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첫번째 게임이다.이번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 가운데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펼쳐진다. 시간의 전장은 정교한 조작이 필요하며,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게임을 끝낸 팀이 승리한다.국내에서는 4명씩 6개 길드, 24명이 경쟁을 펼친다. 이들 참가자는 내달 7일까지 시간의 전장 순위 기록에 도전하며,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내달 10일에는 6명의 길드장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올해 자사의 우수 협력사로 한국 기업을 대거 선정했다.GM이 세계에서 86개 회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으며, 이중 18개사가 한국기업이라고 12일 밝혔다.제프 모리슨 GM 부사장이 “GM이 경계를 허물고 신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협력사의 혁신과 지원은 GM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 실적에도 파란불을 켰다. 2월 말 국내에 선보인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가 이달 초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해서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3일 만에 1000대, 12일 만에 3000대 판매를 각각 돌파한 이후, 지난 주말에 1만대 판매 고지에 올랐다.이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세탁기와 건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스포크 AI 콤보가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기아자동차가 픽업을 통해 각각 세계시장을 공략한다.기아차가 자사의 첫 픽업의 차명을 타스만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있는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을 차용한 것이다.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내년 국내에 우선 출시하고, 이후 호주와 아시아, 중동 시장에 각각 투입하는 등 세계시장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반면, 현대차는 자사의 인기 전기차 아이오닉 6을 앞세운다. 아이오닉 6이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신차와 함께 중고자동차 성수기가 왔다. 다만, 현대자동차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등이 이달 구매 적기다. 시세가 하락해서다.중고자동차 거래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4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할 결과를 통해 국산차와 수입차 중고차 평균 시세가 전월보다 0.34%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같은 기간 국산 중고차 평균 시세가 0.49% 하락했으며,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가 1.33%,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가 2.30%, 기아차 카니발 4세대 9인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일본 혼다가 이륜차 성수기를 맞아 신형 모터사이클을 한국에 선보이고 고객 몰이에 나선다.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각종 최첨단 장비를 대거 기본으로 탑재한 신형 CBR500R과 NX5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CBR500R과 NX500은 혼다의 중형급 모터사이클로 2013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이중 NX500은 도심부터 비포장 주행까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가졌다. NX500 이번에 헤드라이트, 후미등의 디자인을 개선했고, 비포장도로 주행을 고려해 앞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서도 국내 1위를 도모한다.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삼성전자가 우선 저소득층의 냉방복지 제고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최근 3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29개 기초지방단체가 선정한 저소득층 1만8000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이달부터 공급한다.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기능 사용시 최대 냉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