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여권 180석’ 예측이 적중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확보했다. 비례정당인 더불시민당의 17석을 포함하면 180석이 된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0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미래통합당은 “오만의 찌든 모습”이라며 “대체 무얼 믿고 이리도 오만불
▲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종로와 광진을, 동작을, 송파을 등 4.15총선 최대 격전지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앞서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부터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6일간은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선거' 기간이다
▲(좌)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윤석열 검찰이 국내 토종 바이오 기업 신라젠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매각을 했다는 의혹 사건을 5일 서울남부지검에 재배당하면서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진중권 진보논객은 “유시민 건도 슬슬 수면 위로 올라오나”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그동안 보수 정치권과 유튜버 등은 신라젠이 문재인 정부 들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룬 것이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그룹의 핵심 실세들과 유착했기 때문이라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2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이분, 60 넘으셨죠”라고 한 데 이어 26일 또 강경 발언을 이어가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재단에 대한 계좌추적 등 검찰의 사찰 의혹을 제기한 유 이사장을 향해 “걸릴 게 없으면 호들갑 떨지 않아도 될 듯”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유 이사장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어느 경로로 확인했는지 일부러 밝히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검찰이 23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전날 알릴레오에서 유 이사장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하고 면담을 요청했으며, 8월 초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는 발언 등에 따른 것이다.대검찰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방 당사자를 편들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이다.대검은 “지난 2일 입장문과 국감 증언으로 허위사실임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이런 주장을 반복하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영상 캡처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한 발언들로 반격을 맞고 있다.유 이사장은 지난 18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전 법무부 장관 조국(54)씨의 부인 정경심(57)씨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의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며 “김 씨가 가장 처음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려고 했는데 어떤 경위로 안 되겠다 해서 이뤄진 게 KBS 인터뷰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차장이) KBS와의 인터뷰 후 엄청나게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껴 J
▲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 및 당 소속 여성국회의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KBS 여기자 성희롱 유튜브 방송(알릴레오, 유시민 이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이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18일 “가짜 뉴스 생산과 사회 분열 조장만 하는 유튜브 언론인 유시민 이사장의 알릴레오는 이만 막을 내리고 자성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촉구했다.한국당 청년부대변인 및 중앙차세대위원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광고비 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가 2019년도 상반기에 집행한 라디오 광고비 전액(총 82,695,000원)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지출된 것으로 14일 드러났다. 심지어 올해 서울시 팟캐스트 광고비 중 대부분의 광고비용이 김어준이 진행하는 방송인 ▲팟빵 ‘김어준의 뉴스공장’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채널 관리자에게 광고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성중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중 의원·길환영 전 KBS 사장)는 11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비롯된 ‘KBS 조국 취재팀 물갈이 사건’과 관련, “국민과 KBS를 배신한 정권 나팔수 양승동 사장은 물러나라”며 “조국 홍위병 유 이사장은 당장 그 입을 다물라”고 촉구했다. 앞서 유 이시장은 지난 8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 씨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 KBS와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KBS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4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옹호하며 나선 가운데, 유 이사장이 ‘조국 옹호’ 효과로 친문(친문재인) 지지층을 흡수해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도 나온다.유 이사장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인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 2’ 첫 생방송에서 정 교수가 검찰 압수수색 전 자신의 컴퓨터를 가져간 것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해서 장난칠 경우를 대비해 동양대 컴퓨터와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4월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준비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4.23.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진행 중이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휴지기를 갖는다.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이날 알릴레오 29회 방송 녹화를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즌1을 마무리하고 보완작업을 거쳐 시즌2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유 이사장 측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연일 화제가 되는 청와대 ‘페이스북 스타’가 있다. 바로 조국 Blue House Senior Secretary for Civil Affairs and Justice(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다.기자들 입장에선 조 수석의 무분별한 SNS(소셜네트워크) 사용을 두고 비난할 이유가 없는데, 그가 종종 화제가 될 만한 기삿거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조 수석과 대학교 동기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말한다. 그의 대학시절 별명은 ‘입 큰 개구리’였다고.나쁜 것만은 아닌 게 축구선수나 조폭
▲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과거 자신의 저서에 담긴 여성비하 내용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22일 “진짜 어쩌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탁 위원의 이 같은 발언에 야당은 ‘철면피에 부도덕은 탁현민의 기본소양인가’라고 개탄했다.탁 위원은 22일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의 여성비하 표현 논란에 입을 열었다.탁 위원은 “제가 느끼는 감정은 일단은 죄송합니다”라면서도 “그런데 진짜 어쩌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이어 “1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유튜브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 맞짱토론 녹화를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도착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토론 사회는 언론인 출신인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가 담당했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별도의 원고 없이 10여 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다.세부적인 토론 주제는 유 이사장이 양극화, 뉴스메이크, 리더, 보수와 진보, 정치에 대해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여당을 겨냥해 “줄줄이 쏟아지는 대북 식량 지원 계획은 대한민국 경제 현실을 알고서 하는 말인가”고 말했다. 그는 이날 “관계부처조차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결론내리지 못했다고 밝힌 상황에서 여권 중진 의원과 서울시 수장이 앞다퉈 대북 식량 지원의 군불때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이 말을 주워 담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이런 중요한 사실을 통일부에 앞서 발표한 설훈 의원의 이 행태야말로 국가 기밀 유출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1980년 합동수사본부 자필 진술서 (출처=심재철 의원 블로그 ‘섬기는 마음으로! 심재철’)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폭로로 ‘민주화운동 동료 배신자’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유 이사장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합수본)에서 쓴 진술서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유 이사장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배신자 논란’에 대한 해명과 동시에 심 의원에게 ‘합수부 진술서 동시공개’를 제안했는데, 실제 심 의원이 6일 자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출처=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영상 캡처)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진보좌파진영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화운동 동료 배신자’ 논란에 휩싸였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980년 ‘서울의 봄’ 민주화운동 당시 유 이사장이 계엄사령부에 운동권 동료들의 이름과 행적을 자백했다고 폭로하면서다.심재철 의원의 이 같은 폭로에 유 이사장은 ‘고통스러웠던 과거 기억을 끌어내게 하는 이런 일들을 뭐 때문에 하느냐’며 불쾌감을 내비쳤다.논란의 발단은 이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 인사들과 귀빈 접견실로 향하고 있다.[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에 참석해 언론사 사주들과 술을 마시느라 약 5시간 동안 대응하지 못했다는 의구심을 제기한 보수 유튜버들의 주장을 청와대가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명의로 고발 조치를 진행한데 대해, 바른미래당은 12일 “대통령의 일정과 관련한 청와대의 고발은 지나친 오버다. 이 역시 참으로 위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교육방송)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 씨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 선고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진보좌파진영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통해 조카의 마약밀수 사건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1일자 단독보도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 신 씨의 ‘마약밀수 사건’ 내막은 △지난 2017년 10월 외국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일각에서 ‘정치 9단’이라 불리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2일 ‘지금 국회는 촛불혁명 이전에 구성됐다’라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발언에 대해 “국회를 무시하는 발언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 9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해 한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얼마든지 정치 현안에 대해서 의지와 견해를 밝힐 수 있지만, 청와대 관계자가 특정인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