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인조대리석과 세라믹 전문기업 ㈜브라운스톤(대표이사 황선규)이 자체 개발한 인조석 브랜드 칼리온을 19일 선보였다.칼리온 제품이 천연석의 장점과 인조석의 내구성을 결합한 고급 인조석으로, 천연 석영(이산화규소)을 기반으로 한다. 칼리온의 인조석이 고품질 수지와 소량의 안료, 첨가제 등을 결합해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구현했다.이로 인해 시공시 고급스러운 색상과 다양한 공간 창조가 가능하다.아울러 칼리온 제품이 내구성, 내오염성 등이 탁월해 바닥재와 장식용, 벽체, 주방 상판, 욕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북한 핵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세종과학기술원이 최근 주최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북측의 핵 위협과 공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하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이번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전쟁의 원리가 적의 기습공격을 막은 후,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용 무기를 개발해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차 피해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의 주택 브래드 수자인이 인기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개시 2주만인 15일 현재 입주율 50%를 달성한 것이다.한양은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3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이 64.6%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0%를 돌파가 상당히 빠른 진척이라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이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가진 장점에 따른 것이다. 단지가 초역세권에 자리한 대단지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대구 최초의 수자인 단지라는 상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한양의 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물관리 전문기업 정윤에이엠(대표 정찬규)이 페어플레이(대표 함승우)와 손을 잡았다. 호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다.정윤에이엠이 온라인 시장 등 호텔산업의 신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해 최근 양사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앞으로 양사가 경쟁 회사와의 중복 제휴를 배제하고, 사업정보의 보안과 공유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아울러 양사가 호텔관리 시장의 성장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주력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정찬규 대표가 “이번 제휴는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운영하는 건설 업체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전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을 내달 개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한양은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한양이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산이정원의 1단계 조성을 마치고 내달 4일 개장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산이정원은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의 역점사업인 솔라시도에 조성하는 9개 정원 가운데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번째로 준공하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설업체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이 자회사 BS산업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전 부사장을 1일 선임했다.BS산업은 2012년 ㈜보성에서 건설사업 부문을 가지고 분사한 부동산개발과 투자, 운영 등을 총괄하는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이다. BS산업은 디지털·건설ICT(정보통신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LG CNS와 코리아디알디㈜를 설립하고 전만 솔라시도, 세종시와 부산 등에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김만겸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건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각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공동주택을 지속해 공급하면서 국내 주거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한양이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자리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의 입주를 29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 규모다. 이들 세대는 68㎡(4455세대), 84㎡A(531세대), 105㎡(45세대) 등으로 이뤄졌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하철역 옆에 자리해 반월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GS에너지와 함께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전남 여수시 묘도에 동북아시아 천연가스(LNG) 저장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다.한양은 이를 위해 주주 간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SPC 지분은 한양이 60%, GS에너지가 40%를 각각 소유한다.앞으로 양사는 이를 통해 LNG 생산, 저장, 유통 등 시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명건 세종대학교 명예이사장이 22일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주재하고, 부산 가덕도 신공한 수정 활용안을 제시했다.이날 주명건 명예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주요 5국(G5) 수준까지 오른 데는 부모 세대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 우리가 방위산업 수출, 첨단 과학기술 발전, 국토개조전략 등을 통해 G2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우선 국토개조전략으로 가덕도 공항을 들었다. 신공항 건설에 15조원이 필요하지만, 개발 내용을 수정하면 563조원의 별도 수입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이를 위해 주명건 명예이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견 건설업체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광주광역시 개발에 속도를 붙인다.광주광역시가 최근 개최한 ‘광주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공개토론회’에 대표 주간사 자격으로 참가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안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시가 투명성,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했지만, 이번 토론회가 졸속으로 끝났다.광주시가 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아, 한양 등 토론회 참석자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아울러 사회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기업 윤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광주중앙공원1지구 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공동주택 분양가를 3.3㎡당 2000만원 미만으로 제시한 것이다.한양은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대표 주간사다.한양이 후분양에서 선분양 전환에 따른 분양가를 제안하는 기자간담회를 4일 현지에서 열고, 선분양으로 3.3㎡(1평)당 1990만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광주광역시가 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회가 부동산 활성화에 나섰다. 장기화한 경기침체와 건설 부동산 경기침체로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가 심해서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가 전날 본회의를 통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실거주 의무를 적용하는 시점을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구하지 못하던 분양 계약자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문재인 전 정권이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막고,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한다는 취지로 실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자사의 출산 임직원에게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준 것이다.부영그룹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이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최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이중근 회장은 교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재단은 2010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에게 매년 두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우정교육문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와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올리면, 단열 정보를 집중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하고, 분류해 단열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명건 세종대학교 명예이사장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최근 제시했다.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월호에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을 발표했다.그는 우선 가덕도 신공항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15조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가덕도 신공항을 위해 방조제를 건설하고, 낙동강을 준설해서 매립하면 260조원의 수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이를 육아대책 기금으로 설정하면 프랑스처럼 인구 증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설명이다.실제 프랑스의 경우 저출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이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선분양 전환을 추진한다. 한양이 광주시, 사업자, 현지민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20일 밝혔다.한양은 이에 따라 케이앤지스틸㈜과 현지에서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한양은 간담회에서 “선분양 전환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강기정 시장의 의견을 환영하지만,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는 광주시, 사업자, 광주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주체가 참여해야 한다.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적 합의방안을 도출해야 한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견 건설업체 부영(회장 이중근)과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올해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중 한양은 집들이를, 부영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각각 앞세웠다.부영그룹이 강원 태백시 황지동 고원로 119에 자리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 단지에서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전정아)을 최근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8월 임대 공급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은 태백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계약 당시 인파가 몰리는 등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신세계(부회장 정용진)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이 흔들리고 있다. 유동성 부족에 미분양이 겹쳐서다. 여기에 부채도 막대하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이 자매 회사인 신세계아이앤씨와 6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운영자금 확보를 위해서다.신세계건설이 지난해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적자가 유력해서다. 실제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903억원), 순손실(76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이번 사모사채는 신세계아이앤씨 매입한다. 이 같은 그룹 차원의 지원에도 신세계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3년 연속 흑자에 도전한다.KBI건설이 현재 지난해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흑자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예상이다. KBI건설이 건설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억원을 달성해 전년 적자(17억원)을 극복해서다. 같은 기간 KBI건설의 매출은 6.7%(475억원→507억원) 늘었다.KBI건설이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수주목표를 달성하고, 전국 현장에서 무재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수주 안전기원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물종합관리 전문기업 정윤에이엠(대표 정찬규)이 국내 건물 관리를 혁신한다. 최근 특허를 취득한 ‘건물 내 화재 대응 방법과 시스템’을 통해서다.정윤에이엠이 해당 특허가 건물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화재의 발생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해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물 내 화재 대응 방법과 시스템은 화재 발생 구역에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법론을 포함하고 있어, 건물 관리자와 입주민에게 향상된 안전을 제공한다.아울러 해당 특허는 화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