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bhc에 인수된 이후 원가 절감을 위해 품질이 저하됐다는 논란에 대해 bhc그룹이 입을 열었다. 악의적인 루머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bhc그룹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아웃백 갤러리'에는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지난해 말 치킨으로 유명한 bhc그룹에 인수된 외식 프랜차이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가격은 올린 반면 런치메뉴 시간을 축소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메뉴 개편에 나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25일 아웃백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런치메뉴 운영 시간을 기존 오픈 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오후 3시까지 축소하기로 했다.아웃백은 지난해 말 제품 가격은 평균 6.2% 인상했는데, 런치메뉴 시간까지 줄이기로 한 것이다.당초 런치메뉴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다른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셧다운제, 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 등 게임 업계를 덮친 굵직한 이슈에 앞장서 게임업계를 옹호했던 이용자(유저)들이 달라졌다. 게임사를 규탄하는 구호를 띄운 트럭을 사옥으로 보내고, ‘게임 난민’을 자처하고 있다. ‘한도 0원 챌린지(게임 내 아이템 유료 구매를 하지 않는다는 운동)’ 등을 행동으로 옮기는 유저들도 있다.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이다. 충성스런 게임 팬이 복수자로 돌아서는데 걸린 시간은 단 3주였다.‘모든 종류의 추가옵션이 동일한 확률로 부여
▲아주경제 사회부장 장용진 씨.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중국발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대구·경북에서만 확진자 6,929명·사망자 57명(11일 0시 기준)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아주경제 사회부장 장용진 기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장 기자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나는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내뱉던 당신들의 무섭고 표독스러운 말들을 기억한다”고 밝혔다.그는 대구·경북 등에서 “‘누가 거
▲마윈 알리바바 회장.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우한폐렴(코로나19) 사태 속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이 한국과 일본에 각각 마스크 100만장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그런데 일본 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마윈이 일본에 보내 홋카이도에 도착한 일부 마스크 박스엔 한글이 적혀 있었다.신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 씨가 도에 마스크 1만장을 보내 9일 운송회사에 의해 제공됐다”고 밝혔다. 그러
▲사진출처=(좌)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게시글 캡처, (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우한폐렴 사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참여인원 : 988,179명 27일 오전 11시 47분 기준)이 100만명에 근접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문재인 탄핵 반대’ 청원 링크가 올라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27일자 디시인사이드 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이날 새벽 00시 52분에 ‘[속보] 중국인들 지령 받고 문재인 지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국민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출연한 MBC ‘국민과의 대화’가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됐다는 청와대의 주장과는 달리, “대통령과 이미 만난 사람이 질문자 17명 중 4명이나 된다”는 ‘짜고 치는 고스톱’ 논란이 일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MBC 측이 선정한 국민패널 300명 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한 후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단어인 ‘운지(隕地)’라는 표현을 지난해 9월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 발표자료에 썼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운지’는 2010년 온라인 커뮤니티 의 한 유저가 노 전 대통령을 운지천 광고와 합성해 유명해진 은어로 일부 언론은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실시간검색어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 같은 의혹은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이 지난 9일 오후 9시경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네이버가) 40대의 검색량을 주작(조작)해서 탄핵(을) 검색하면 ‘문재인 지지’로 카운트해버렸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루머성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해당 게시물은 SNS(소셜네트워크)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논란의
▲아보다트 (사진출처=한국GSK)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이 피눈물 나는 충정 모르겠나요…제가 진짜입니다 여러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2월 22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몰라주던 당원들에게 호소한 말이다. 오 전 시장처럼 피눈물 나는 충정으로 국내 경구용 탈모약계에 뛰어든지도 어느덧 11년, 1인자 프로페시아에 가려 만년 2인자의 오명을 쓰고 있는 억울한(?) 탈모약이 있으니 바로 ‘아보다트’다.디시인사이드 ‘탈모갤러리’의 갤러들이나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대머리 다 모여라)’의 회원들이 아닌 이상 일반 탈모인들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글로벌 게임 기업 SNK의 IP로 제작된 게임 네 편 모두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NK의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SNK는 지난해 5월 격투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스 ‘KOF:Destiny’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격투 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답게 출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중국 애플스토어 게임 무료차트에서 '배틀 그라운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후 12월에 발표한 ‘사무라이 쇼다운: 롱월전설’(국내 출시명 사무라이 쇼다운M) 역시 발매 직
▲ 프로페시아정1mg(한국엠에스디) [사진출처=약학정보원][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탈모인은 머리가 벗겨졌지만, 그들을 놀리는 자는 마음이 벗겨졌다” 디시인사이드 에 떠도는 명언이다. 마음이 벗겨진 자는 어떠한 약을 사용해도 치료가 안 되지만, 모발이 벗겨진 자는 ‘프로페시아’라는 약으로 현상유지 정도의 치료는 가능하니 너무 낙심치 말도록 하자.미국의 식품의약국(FDA)과 국내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승인한 ‘프로페시아(1mg)’는 원래 피나스테라이드 제제의 ‘프로스카(5mg)’라는 상품명으로 50세 이상 남성
[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이 드넓은 두피에 몇 가닥밖에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 낭비이다” 디시인사이드 에 떠도는 명언이다.내 모발이 몇 가닥으로 분류될 수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두피라는 밭에 씨를 뿌려보자. 잘 기경(起耕)된 밭만이 훌륭한 싹을 틔울 수 있는 법이다.두피라는 밭에 모발이란 싹을 틔울 수 있는 방법은 현재 미녹시딜이 ‘유일무이(唯一無二)’하다고 봐도 무방하다.미녹시딜은 원래 궤양 치료제로 개발된 약이다. 그런데 정작 궤양에는 효과가 없고, 혈관 확장에 큰 효과가 입증되자 고혈압
[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탈모가 되면 누가 죽습니까? 바로 ‘니’가 죽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에 떠도는 명언이다.머리가 좀 빠져도 괜찮은 건 본인이지만, 정작 미래의 아내 될 사람과 친구들에게 아빠를 보여줄 초등학생 아들딸들은 괜찮지가 않다.그렇기에 우리는 탈모가 더 진행되기 전, ‘신속한 탈모 확인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보통 전문의들이 제시하는 탈모 확인법은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빠지는 모발이 하루평균 100개 넘는다 ▶조상이나 가문에 탈모인이 계신다 ▶예전보다 모발에 힘이 없고, 가늘
[스페셜경제=신교근 인턴기자] “풍성을 원한다면, 탈모를 준비하라”, 디시인사이드 에 떠도는 명언이다.그렇다. 풍성한 모발을 원한다면, 기필코 탈모를 준비해야 한다. 즉, 준비하지 않는 자, 탈모라고 봐도 무방하다.탈모를 준비하는 첫 번째 관문인 탈모 예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유전의 화살만큼은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참고하도록 하자.보통 탈모클리닉이라는 곳에서 제시하는 탈모 예방법은 이렇다. △스트레스를 되도록 적게 받을 것(?) △왁스·스프레이 사용 시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잠자리에 들 것 △뜨거운 물에 머리를 오래 감
[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최근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가비아의 고객 사이트들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디도스 공격은 수십 수백만 대의 PC를 원격 조종해 특정 웹사이트에 동시에 접속시킴으로써 단시간 내에 과부하를 일으키고 시스템을 마비시킨다.
[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가비아의 고객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디도스 공격으로 접속장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다른 웹사이트들에서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7일 오전부터 일부 웹사이트 접속에 간헐적으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웹사이트들은 공통적으로 가비아에서 웹호스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KISA는 원인을 알기 위해 가비아에 연락한 결과,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공격으로 가비아의 일부 다른 고객사 웹사이트까지 장애가 발생하고 있
[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워마드가 이번엔 성체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켜 시정요구를 받았지만 워마드의 기행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지난 10일 워마드 사이트에는 천주교에서 신성시 되는 성체에 낙서를 하고, 이를 직접 불태우는 등 훼손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워마드의 성체 훼손 논란은 천주교 신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워마드 게시글이 국민적인 공분을 자아냈던 건 한 두 번이 아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더구나 워마드의 이번 성체 훼손 논란은 최근 시정요구를 받은 상위 사이트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가수 문희준에 대한 팬들의 보이콧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에는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가 올라왔다. 문희준의 일부 팬들이 문희준의 태도를 지적하며 보이콧을 선언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문희준’, ‘보이콧’ 등이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특히, 네티즌을 중심으로 과거 갑론을박이 극심했던 ‘문희준 어록’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문희준은 MBC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인터넷커뮤니티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예고 글을 작성한 사람이 홍콩에서 어학 연수중인 10대로 파악됐다.1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3일 인터넷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특정 학교명까지 언급하며 “18일 아침 일찍 학교에 가는 초등학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작성한 ‘O살해범’이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이 홍콩에서 어학연수 중인 김모(18)군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김씨는 “중학생 때부터 초등학생과 한 번만이라도 하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이자 가장 큰 꿈이었다”며 “죽어도 좋다. 감옥에서 몇십 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