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와 국정감사가 다가오는 가운데, 기업 비리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대기업 대표들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분식회계·편법승계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선사(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남양유업, BHC, 써브웨이, 골프존 등의 경영진을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정무위는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가보훈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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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2019.09.1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