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고은 기자]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RO)’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급여(체재비)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AFLO(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사업은 미개척 시장을 청년이 앞에서 선도해 나가는 의미다.바른미래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파견된 160명의 청년들에게 제공된 급여는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